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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목욕 싫다옹! 발버둥치다가 그만 볼펜을 꿈꺽한 야옹이 엑스레이 사진
rank고수진    2018-10-19 (금) 20:08   조회 : 3433   추천 : 3 추천
Ogzn3ETF.jpg
영국 웨쎅스 주에서 벌어진 일

올 2월 24일 고양이 벨라를 키우던 집안에서 목욕 시도하면서 난장판 벌임..

벨라는 죽어라 욕조잡고 버티고 캬아옹!

고양이주의 돌리고자 볼펜 빙빙 휘두르다가 입가에 댄 것은 화가 난건지
꽉 물다가 그만 꿀꺽

!?!

목에 걸리는지 켁켁거리를 벨라를 보고 놀란 내외는 서둘러 동물병원으로 달려가
찍은 엑스레이 사진에는 12cm나 되는 볼펜이 찍혔음

당연하지만 수술하여 즉각 빼지 않으면 위험하기에 수술로 빼내고 벨라는 무사히 퇴원...

수의사 왈

---^ ^;;;인형이나 공이나 양말을 삼켜 오는 고양이나 개는 흔하게 봤는데 저렇게 긴 볼펜을 삼킨 건 처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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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다같이 지구정복하여 광명찾자

그렇다고 경기도 광명 찾지 맙시다


2014년 04월 16일 - 세월호 침몰사고..
...달라진 건 없다. 이게 지겹다고? 왜 6.25도 지겹다고 하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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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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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봉사왕 2018-10-19 (금) 20:10
영국의 주 이름이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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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애쉬ash 2018-10-19 (금) 20:11
앵글로 쌕슨 족들이 정착한 나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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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터진벌레 2018-10-19 (금) 22:37
재범이형이 말한 '전쟁같은사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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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sandboy 2018-10-19 (금) 20:17


헙.. 볼펜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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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냥집사 2018-10-19 (금) 20:20
의외로 바늘 같은 것도 삼키는 경우가 많아요ㅠ
고양이는 한두번 그냥 안해도 되는데 집사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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