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父 "붙잡던 동생만 없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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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피해자 父 "붙잡던 동생만 없었다면.."

변화 2018-10-20 (토) 10:39 조회 : 6570 추천 : 13

https://news.v.daum.net/v/20181020091124484

“아들이 (사망) 다음날부터 정규직 취직이 돼서 기분이 엄청 좋은 상태였다”며

“(아들이) ‘엄마·아빠에게 앞으로 더 잘할 테니까 지켜봐 달라’는 말을 했었다.

이런 말들이 마지막 유언이 돼버려 가슴이 아프다”

“아들의 키가 193㎝에 몸무게는 88㎏, 검도 유단자”라면서

“키가 180㎝인 나도 힘으로는 어떻게 안 되는데

(아들을 붙잡던) 가해자 동생이 없었다면 충분히 (가해자를) 제압하거나 그로부터 도망칠 수 있었을 것”

“동생이 같이 가담하지 않고서야 그렇게 할 수 있냐”

경찰은 알려진 것과는 달리 CCTV 영상에서 동생이 김씨의 범행을 도왔다고 보기 어려운 정황이 다수 발견된다고 설명했다.

CCTV 화면에는

김씨의 동생이 신씨를 붙잡는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이는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해 한 행동으로도 볼 수 있다 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어이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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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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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트 2018-10-20 (토) 10:40

경찰은 절대 동행범으로 안볼겁니다
그럼 계획범죄에다가 경찰의 초동출동이 잘못된걸 인정해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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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팜므 2018-10-20 (토) 10:43

견찰의 실수를 덮기 위해 시민이 죽던 말던?
견찰 자식 새끼들도 똑같이 당하기를 간절히 빕미다. 시발견찰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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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료해 2018-10-20 (토) 10:47

개선할 필요있나요 어차피 철밥통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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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고양이 2018-10-20 (토) 10:46

아니 어떻게 그 CCTV로 그런 결정이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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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복지 2018-10-20 (토) 10:47

손도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었다는걸 보면 분명 저항하려 했는데 뒤에서 저지했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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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ouse 2018-10-20 (토) 10:51

법의학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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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복지 2018-10-20 (토) 20:36

- 피해자는 나름대로 손을 뻗어 칼을 막아보려 했지만, 가해자가 휘두르는 칼에 피해자의 손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다시 붙이기 힘들 정도로 찢어졌다. 이후 다른 사람들의 신고로 인해 병원에 후송되었지만 응급실에 도착 후 처치중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

기사에서 본 내용 썻을 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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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ouse 2018-10-21 (일) 11:36

뒤에서 저지해서 그렇게 됐다는 내용이 기사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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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복지 2018-10-21 (일) 18:05

본문에
(아들을 붙잡던) 가해자 동생이 없었다면 충분히 (가해자를) 제압하거나 그로부터 도망칠 수 있었을 것

이 내용에 따라서 살려고 손으로 적극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려고 했지만
뒤에서 붙잡아서 그 적극적인 방어행동이 저지당했다구요

그래서 님이 하고 싶은 말이 뭔데요?

이런 생각을 법의학자여야만 말할수있거나 황당한 의견이라서 딴지거시는건지?

궁금한거 있으면 여기서 묻지말고 기사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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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늬즘 2018-10-20 (토) 10:47

ㄷ ㄷ 말이 말리는거지 더 맞아 죽으라고 잡는거 아닌가요 ㄷ ㄷ싸울때 말리는 사람이 붙은쪽이 다 많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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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브 2018-10-20 (토) 10:51

말리는거면 때리는 지 형을 붙잡아야지.
피해자를 잡는게 어떻게 말리는거야.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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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그래 2018-10-20 (토) 10:53

견찰의 책임회피용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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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뱅크 2018-10-20 (토) 10:59

정부하고 정치권에서 힘 쓰지 않으면 공범처리 안될겁니다
경찰이 지들 잘못한걸 인정해야 되는데 그러면 사고난거 보고하고 ok한 작자들 승진은 물건너 가거든요
여론이 ㅈㄹㅈㄹ하는거 신경도 안씁니다.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니 경찰조직원 내성도 생겨서 내부에서 움직임도 적을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