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블루로 녹화중단한 이국종 교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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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코드블루로 녹화중단한 이국종 교수.jpg

노랑노을 2018-11-12 (월) 10:27 조회 : 17717 추천 :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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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공대오빠 2018-11-12 (월) 10:32

갓국종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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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17 2018-11-12 (월) 10:34

그냥 버티고 하니까 죽어도 수가는 안 올려줌
정상적인 인간이면 저거보고 아 난 저런거 하지 말아야지 하고 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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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ika 2018-11-12 (월) 10:35

이제 후임에게 물려주시고 후임들을 위해 필요한 법을 만드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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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20 2018-11-12 (월) 20:38

근데 그 후임이 별로 없다는게 문제예요.
외과나 외상센터는 빡세고 힘들다는 인식이 박혀있는터라 안가려고 한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다른 과보다 수술빈도도 높고 그만큼 의료사고와 밀접한 과인만큼 후배 의료인이 부족한것은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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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스벅 2018-11-13 (화) 00:10

후임은 항상 있어요. 문제는 대체로 실력이 떨어져서 문제지...

인턴 수료 후에 자신의 원하는 과에 지원하게 되는데, 인턴시절에 발휘한 실력과 성적이 중요하죠.
평판좋고 실력좋은 인턴들은 대체적으로 편한 과를 선호하기 때문에 성적이 낮은 의사들은 비인기과들로 밀리게 됩니다.
그래서 비인기과에 실력있는 의사가 많지는 않아요. 예나 지금이나, 한국이나 해외나 그런 경향이 있죠.

이런 상황에서 성적이 낮은 의사들은 울며겨자먹기로 비인기과에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어느 과든 의사가 적은 경우는 많이 없죠. 그 병원 전체 의사가 적으면 몰라도...

아... 물론 정말 자기가 좋아서 원해서 성적이 많이 남는데도 비인기과로 가는 의사들도 많습니다! 물론 저는 아니었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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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랩터 2018-11-12 (월) 21:57

후임들이 와도 괜찮은 다른 분야로 소개시켜준다고 합니다.
본인도 죽겠는데 후임들에게 맡으라고 하는건 미안하다고....
한마디로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팔다리 잘리면 붙일 생각하지 말아야한다는거죠.
석해균 선장때도 우리나라에서 아무도 총상을 다뤄본 의사가 없어서 저 분이 갔답니다. 저분도 잘 모르지만 걍 간거예요. 환자 운반도 지원이 안되서 본인이 빚내서.....지난 10년은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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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erver 2018-11-12 (월) 10:37

훗날 위인으로 기억해 줫으면 좋겟다

저렇게 헌신적인 사람 앞으로 또 나올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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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엉아 2018-11-12 (월) 10:59

이국종 교수님 왼쪽눈은 실명에 가까우시다네요..
무릎도 많이 안좋으시고
본인몸 돌볼시간도 부족하신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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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 2018-11-13 (화) 01:07

ㅅㅂ 기분 팍 상하셨을 듯
저렇게 얼굴 도장만 찍고 지금 것 지원 하나 없이 바뀐 것 1도 없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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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지아아빠 2018-11-13 (화) 04:02

제2의 찰스라니... 이게 지금 할말인가요?
미친거 아닌가요?
이분이 나중에 그렇게 돼신다면 그때가서 그렇게 부르는건 이해할수있어도...
나 참... 인성이 쓰레기같으면 개념이라도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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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바치 2018-11-13 (화) 10:42

아주 약간 보수적인 성향이 있으신것 같긴 하던데
그래도 최대한 그런건 안 드러내려고, 안 엮일려고 하시죠.
지원해주겠다는 행사가 있으면 참석해야지 어쩌겠습니까?
제2의 찰스라니 너무 지나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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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위해 2018-11-13 (화) 10:52

어처구니가없네 이걸 비꼬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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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슈 2018-11-12 (월) 11:13

음 의료보험 수가가 낮다고 생각되진 않지만 외과 한정으로 보면 노동에 비해 댓가가 낮다고 볼 수 있겠네요. 좀 편안하게 치료할수 있는것들은 수가를 낮추고. 외과는 수가를 좀 더 올려야 할듯하지만, 절대 양보는 안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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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노이즈 2018-11-12 (월) 11:36

제 생각엔 전반적으로 의료수가가 낮습니다.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 적정시간 일을 하고 받는 대가가 너무 낮기 때문에
보험사기라든지, 보험적용안되는 약이나 시술등을 권유하는 경우가 생기고요
말씀대로 무엇보다 외과쪽은 평생을 바치며 미친듯이 공부해서 나와서 받는 대가가 터무니 없기때문에
지원자도 매년 줄어들고요
솔까말 미쳤다고 30될때까지 공부하고 나왔는데 개인시간도 없는 노동을 할수 밖에없다면 누가 지원할까요
거기다가 일하면서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육체적인 피로 누적등 사람이 할 일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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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간먹었겠지 2018-11-12 (월) 12:03

세금을 올려야하는데
외국인들 와서 몇억썼다 이런것만 언플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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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여우 2018-11-12 (월) 23:00

한국세금 오이씨디중 분담금이 중간이상입니다.
누수액을 줄이고 국임의 세금부담을 줄여야해요
국민들에세 거두어가는 직,간접세 각종 부가세, 준조세성격의 과금까지 따지면
북유럽 복지국가 수준에 육박합니다.
님이 지불하고있는 서비스의 세금 비율을 천천히 살펴보세요
님이 살고있는 세상이 아주 스릴넘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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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버그 2018-11-13 (화) 00:57

OECD는 국고로 의료재정 40% 정도 지원해줍니다.
우리나라 법적으로 20% 지원해줘야 한다고 해놨구요
지금 9% 지원해주고 있으니 재정이 부족해서 매년 보험료가 오르는 겁니다.
이전 정부들도 다 그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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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슈 2018-11-12 (월) 12:44

음 의료보험 수가가 도데체 얼마나 높아야 하나요. 솔직히 저도 젊을땐 병원에 거의 안가다. 10몇년 전 요로결석이 생기면서 병원에 좀 자주 가게 되었네요. 현재 18000원으로 알고 있는데, 솔직히 저희 어머님 요즘 일주일에 세번가셔야 합니다. 물론 약값은 따로로 알고 있습니다. 안과나 피부과는 진료시간 자체가 엄청짧더군요. 솔직히 10번가면 10번다 3분-5분이더라구요. 요로결석도 진료시간 자체는 길진 않았지만, ct를 7방 찍으면서 오전내내 보내게 만드시더라고요. 댓가가 낮다고 하는데 미국은 제외합시다., 거긴 의료보험이 미친나라에 가깝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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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턴 2018-11-13 (화) 10:17

의료비는 세상 어느나라보다도 싼데요
무상의료인 영국, 캐나다 제외하고
유상의료 기준으로

그리고 진료비 18000원아니고 10900원입니다.

그럼 물어볼게요, 얼마 원하세요?
한 5천원 이면 되겠습니까?

그 안에 의사, 접수실, 간호사 인건비와
진료기구 감각상각, 투자비 감각상각
소모품 일체 비용 하고

5천원이면 만족하시겠어요?

게다가 그런 검사 안하고 기본진찰만 하다가 천명중 한명 놓쳐서 악화되거나 사망하면
감방가고, 몇억씩 물어주는데

5만원도 부족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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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타마시 2018-11-12 (월) 23:33

의료 보험 수가.. 올해 발표된거 보면 60%대에요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885)
러프하게 비유하자면 음식점에서 만원짜리 요리를 육~칠천원에 파는거에요
이렇게 적자인데 병원이 어떻게 운영이 되고 의사들은 돈을 버냐고 한다면
돈되는 진료에 사람들이 몰리는거죠, 개인병원은 성형외과 피부과가 넘쳐나고,
종합병원엔 응급실, 중환자실, 외상센터 꺼려하고,
그리고 이국종 교수님처럼 존경받으실만한 분들은 몸이 부셔져라 고생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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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모모 2018-11-12 (월) 11:35

주 80시간 근무가 수련의들의 희망사항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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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2018-11-12 (월) 12:15

저분을 국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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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룡 2018-11-12 (월) 12:52

그런 소리 마세요 고결한분을 어디 더러운구덩이로 가라고 합네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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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2018-11-12 (월) 13:54

장관정도 되면 시스템을 좀더 바꿀수잇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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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첵소령 2018-11-12 (월) 12:57

ㅠㅠ 너무 힘들어 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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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법사 2018-11-12 (월) 14:22

병실에서도 코드블루 뜨니까 간호사 다 뛰어감
머지? 하고 검색해봤는데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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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20 2018-11-12 (월) 20:41

전 병동에서 환자이송원 알바할 때 돌아가셔서 임종하신분 영안실 가실때 도와드린적이 있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들 안가시려고 하기에 제가 갔었죠.
저 알바할 때 코드블루 방송 나와서 난리났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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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mat 2018-11-12 (월) 14:48

거의 매일 밤 12시 전후로 집에 가고 토욜도 나가 일하기 일쑤고
짬짬히 일요일도 일하는 식으로 했더니.......1년도 못버티고 번아웃 오던데......
10년 지나도 회복이 안됨.......이미 다 타버려서 더 태울수 있는게 없어요....ㅠ.ㅠ

국종 교수님도 거의 다 태우셨는지.... 자주 힘들어 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오네요.
그래도 힘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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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Eldyd 2018-11-12 (월) 21:07

내 수명 10년 덜어서 드릴수 있으면 좋겠네요.
누구보다도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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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사또 2018-11-12 (월) 21:12

이국종교수 있는 병원 나쁘다는 말이 많던데
병신같은 병원에 허준같은 이국종 교수 혼자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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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랩터 2018-11-12 (월) 22:07

이런 좆같은 상황에서 이교수는 어딜 가든 같은 반응일겁니다.
돈은 안되고 헬기 기름값이나 축내는 작자....
이교수가 왜 화를 내는지 아실겁니다.
닥터헬기가 밤에는 뜨지 못하는 법이 있다고 합니다. 근데 외상 환자 발생은 밤에 43% 정도....
그래서 소방서에 사정사정해서 소방헬기 타고 환자 태우러 간답니다. 그것도 '본인은 이 헬기를 타면서 그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다치거나 죽더라도) 모두 본인 책임이라는 각서를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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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뚝여포 2018-11-12 (월) 21:54

진짜 존경할만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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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냄새 2018-11-12 (월) 22:24

이국종교수님 같은 의사들만 의사의 자격이 주어진다면.. 어떨까요?? 그냥 즐거운 상상이 되네요.. 교수님은 정말 참 된 의인입니다. 그리고 병원은 기업이 아닙니다. 병원은 환자를 살리고 아픈 곳을 낫게 해주는 곳입니다. 근데 그런 병원이 점점 기업화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환자들은 돈벌이 수단이 아닙니다. 당신들은 돈을 벌기 위해 의사가 된 것이 아닐겁니다. 어릴때부터 환자를 살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가 되었을 것입니다. 부디 교수님처럼 초심을 잃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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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ghuis 2018-11-13 (화) 01:22

이국종 교수 같은 분에게만 의사자격 주면 우리나라에 의사 수가 손에 꼽겠네요ㅋㅋ 왜 한 사람의 선의에만 기대서 문제를 해결하려는지 모르겠어요. 의사도 마찬가지로 인간입니다. 그렇게 열정페이에 목소리를 높여 반대하시던 분들이 왜 의사에게만은 열정페이를 요구하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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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ky 2018-11-13 (화) 07:42

왜 의사들한테만 도덕성을 강요하는지 모르겠네요
님은 지금 하고있는 일을할때 직업정신 제대로 가지고 일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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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턴 2018-11-13 (화) 10:25

ㅋ 열정페이로 진료하고
의료사고나면 몇억 물어내라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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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라 2018-11-12 (월) 23:09

저정도는 제어 이론으로 안되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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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kajf 2018-11-13 (화) 00:19

뭐 어디선가 아주 쪽쪽 빨아먹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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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Gnkor 2018-11-13 (화) 01:27

사람들 인식 많이 바꾸려고 노력하셨음... 외과의사가 힘든일이긴 함..

의사라는 직업이 대단하지만, 직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인성을 지닌 사람도 많음..

사실 나쁘게 보면 안되지만, 다 돈 많이 벌고 싶어하는건 맞는데...

의사는 사실 어느정도 환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정신적인 서비스업+ 수술을 비롯한 기능업도 포함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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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쨩ㅎ 2018-11-13 (화) 02:11

코드블루 뜨는순간 간호사 의사 할거없이 다 후다닥 튀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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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서유로 2018-11-13 (화) 02:32

얼마나 알아주지 않으면 저기 가있으실까 생각합니다. 그나마 저기라도 알아주니까

정치하는사람들 반성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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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숙달림이 2018-11-13 (화) 03:14

고결한분을 어디 더러운구덩이로 가라고 합네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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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라고 2018-11-13 (화) 09:06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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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다이더 2018-11-13 (화) 09:07

정말 너무 대단하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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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먼 2018-11-13 (화) 10:46

전 이국종 교수님 근심없이 환하게 웃는 얼굴 한 번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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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위해 2018-11-13 (화) 10:53

무식하면 용감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인간들이 몇몇분 보이시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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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 2018-11-13 (화) 11:03

저런 분이 당직 하면서 저 고생을 하는데도. 참.

시스템은 바뀌질 않고. 좀 편하게 사셔도 될텐데.

대단한 분이에요. 웃는얼굴 본적이 없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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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hino 2018-11-13 (화) 11:54

일단, 가짜 한국인들이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는 것 부터 제대로 정리하고도, 문제가 된다면

보험료를 올려야 겠지요..

나일롱환자, 가짜 의료보험 환자, 조선족 등등 그런 잘못된 점을 고치지 않고, 보험료부터 올리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수가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종합병원등으로 구분하기 보다는 얼마나 제대로 된 의료 행위를 했는지에 따라서 의료수가가 차등 지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문제는 현실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속이면" 알아내는 더 많은 비용이 들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결국 의사나 의료기관의 양심에 맡겨야 하는데..... 한국사회에서는 불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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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31 2018-11-14 (수) 15:34

생명과 직결되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 대우받고 보상받는 사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해봅니다. 그 분들의 업무환경이 개선되어야 우리 국민들의 생명이 더 안전해질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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