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길고양이를 로트와일러에게 내던진 사내에게 동물원 청소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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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두바이, 길고양이를 로트와일러에게 내던진 사내에게 동물원 청소 처벌

고수진 2018-11-12 (월) 11:40 조회 : 3950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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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길고양이를 잡아다가 로트 와일러에게 철망 채(문이 열린 것)로 던져준 동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되었답니다. 개주인인 남성 3명은 고양이들이 아끼는 닭과 병아리를 물어죽이고 잡아먹어서 이랬다고 하는데 당연하지만 로트 와일러에게 고양이는 끔찍하게 물려 죽었습니다

두바이 왕인 알 막툼 왕

(아랍에미리트는 아부다비와 두바이 등..7개 소국이 모여 연합 왕국을 이루다보니 왕이 7명입니다. 하지만 인구 85%와 남한 면적 90%

가까이로 가장 크고 석유가 넘쳐서 아부다비의 알 나얀 왕가가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죠.알다시피 맨체스터 시티 팀 구단주인 알 나얀이

여기 왕자. 2000년대 말에 한국에서 이름이 알려진 두바이는 정작 아부다비보다 훨씬 작고 영향력도 작았음에도 무리해서 투자하고 짓다가

작살났죠...)

이 분노했지만 그래도 이들 3명도 재산을 잃은 점을 감안해

(조사 결과 이들 셋이 같이 양계장을 하면서 100마리가 넘는 닭이나 병아리를 고양이에게 잃어 피해를 보았다는 점이 인정됨.

키우던 로트 와일러도 고양이를 막고자 키우던 개라고 합니다. 이들이 공개한 CC 티브이 영상에서 고양이가 저질렀고

저렇게 죽은 고양이도 도둑고양이라서)

다만 재산 잃었다면 잡아서 이걸 알리고 고통없이 처벌하던지 그러면 더 좋지 않느냐며 너무 고통스럽게 죽였다고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