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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욤 2018-11-13 (화) 12:12 조회 : 8664 추천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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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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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온 2018-11-13 (화) 12:14

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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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이다 2018-11-13 (화) 12:15

내야 함
가끔 그냥 가라고 하는 분도 있는데
당연 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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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보틀 2018-11-13 (화) 12:16

잉?저는 의원가서 증상말하니 2~3분정도 얘기하다
의사쌤이 큰병원 가시라고. 진료빼드릴테니 그냥 가시라고
하시던데

추천 1

변화 2018-11-13 (화) 13:39

그건 그 의사쌤이 안받은거고, 원칙적으로는 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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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리코 2018-11-13 (화) 12:17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안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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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츠비 2018-11-13 (화) 12:18

보통 안받아야 하지않나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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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보다용맹한 2018-11-13 (화) 12:19

여기 못 해요 다른데가세요가 무슨 진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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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비스81 2018-11-13 (화) 12:20

의사가 들여다 봤으면 진료 한거고..

치료하면 치료비가 청구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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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산 2018-11-13 (화) 12:23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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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n 2018-11-13 (화) 12:23

진료비나 인건비나 땅파서 나오나;;;
사람들 의료비도 무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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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cky 2018-11-13 (화) 12:24

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상담은 과정이고 여기선 못한다는 게 진료 결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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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캔디 2018-11-13 (화) 12:25

?진료비 당연히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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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한개추가 2018-11-13 (화) 12:25

저 글만 봐서는 알 수 없음요.
단순히 그냥 가라고 했는지, 아님 지금 님 병이 이러이러해서 우리병원에서는 힘들다 라고 했는지..
양쪽 말을 끝까지 들어봐야 함.
아무튼 의사 상담을 받았다면(시간을 내서 상담을 했으니) 진료비는 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만약 그냥 가라고 하고 진료비를 청구했다면 별볼일 없는 의사양반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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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리앗1 2018-11-13 (화) 12:25

1. 진료를 안하면 어떤 병인지도 몰랐음.
상담 자체가 전문가에게 지식을 빌리는 일임. 쉬워 보인다고 모두에게 쉬운일이 아님.
당연히 진료비를 받아야함.

산에 가서 모르는 버섯을 발견!!!!
먹을가 말까를 고민하다가 지나가는 버섯전문가에게 물어봄 => 식용인지 아닌지 거의 5초안에 대답이 가능함.
이경우 버섯전문가에게 자문비용을 내야할까?? =>>당연히 내야 함.
전문가의 지식을 빌렸기 때문에 버섯의 식용 유무를 알수 있었음.

스스로 진단하지 못하는 병을 병원 의사에게 상담 및 진료를 받았으면
당연히 그 의사에게 지식을 빌린 값을 치뤄야합니다.
치료는 못했더라도 진료라는 과정을 했거든요.
거기에 의사는 전문지식이에요.
거리를 지나가다가 모르는길 물어보는 흔한 지식이 아니라구요. 당연히 값을 치루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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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프리 2018-11-13 (화) 12:26

주는게 맞지만 도의상 안받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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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난민 2018-11-13 (화) 12:28

내야죠.
근데 저희 동네는 입소문 무서운 곳이라 그런지 별 조치 없이 끝나는 경우에 진료비 잘 안받더군요.
낸다고 해봤자 3천원 전후라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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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야움 2018-11-13 (화) 12:31

안받던데 처치를 한게 아니라서 안받는다고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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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화이팅 2018-11-13 (화) 12:33

요즘 피부과는 미용쪽으로만 하려고해서 피부질환은 잘 못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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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다이트 2018-11-13 (화) 12:33

치료비는 낼게 없어도 진료비는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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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멸치의출혈 2018-11-13 (화) 12:36

이건 안 내는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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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열용광로 2018-11-13 (화) 12:38

에휴 뽐거지샛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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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2018-11-13 (화) 12:38

내는게 맞을것 같기는 한데
보통은 안받죠 돈만 밝히고 서비스 개판이라고 소문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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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코리 2018-11-13 (화) 12:38

저는 이석증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의사앞에 앉으니 하는말이
에약하고 오셔야합니다

이말듣고 나갈려고 하니 진료비 내라고 하더군요
어처구니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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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단된코멘트 2018-11-13 (화) 12:45

이건 좀 황당하네요-_-;; 들어가기전에 미리 얘길 하든가 ㅋㅋ 그래서 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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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야 2018-11-13 (화) 13:26

이건 정말 황당하네요.
신고감 아닌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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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튼마시마로 2018-11-13 (화) 12:39

이건 좀 다른 경우인데 몇년전에 와이프 턱관절이 좀 안좋아서 마트에 있는 치과를 갔었었습니다.

간호사에게 물어보니 여기 치과는 영세해서 턱관절을 볼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가려구 하니까 의사가 잠시만 계셔보라고 하더군요

20~30분 기다리고 의사 진료를 받는데 의사왈 "저희 병원에는 턱관절을 볼 장비가 없습니다."

이지ㄹ 그리고 진료비 챙겨 갔습니다. 갑자기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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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달걀O 2018-11-13 (화) 12:44

2번 같은데 여기서 못하니 다른데 가라는게 왜 돈내야하는지...?
하다못해 대학병원 진료의뢰서 같은거라도 줬으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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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치광이 2018-11-13 (화) 12:44

아니 치룔를 못한다며??? 못한다며?? 미친의산가??? 치료를 못했는데 왜 돈을 받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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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시 2018-11-13 (화) 12:50

가전기기가 고장나서 동네 수리하는곳에 가봤는데 보더니 자기는 수리 못하니 다른 큰매장으로 가라고 하면서 수리비를 받는다?

이건 좀 아닌거같네요

추천 1

1등급밀크 2018-11-13 (화) 12:53

그게 뭔지 진단이나 추측이라도 해줬으면 내야죠
피부병이 아니라서 다른 병원에 가라고 했으면 내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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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테카이니 2018-11-13 (화) 12:56

어려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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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 2018-11-13 (화) 12:57

진료비를 받고 싶으면 무슨 병인지 원인이 뭔지 정돈 알려줘야지.

글 내용엔 따로 언급이 없지만
무슨 병인지 진단을 알려줬으면 진료비 내야되는거고
그냥 보자마자 딴데 가라 그랬으면 진료비 받는 병원이 ㄱ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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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may 2018-11-13 (화) 13:00

진단이나 추측을 해줬으면 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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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요리장상디 2018-11-13 (화) 13:02

하여간 뽐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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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료해 2018-11-13 (화) 13:05

오히려 댓글들에 양아치 의사들이 많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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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본 2018-11-13 (화) 13:06

자기들 능력이 없어서 돌려보내는건데 당연히 안받는게 맞죠
음식점 들어가서 김치찌개 주문했지만 재료가 다 떨어져서 나가려는데 물통 물컵 수저 차림 해줬으니 차림비 내놔라 하는거랑 같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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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미토콘드 2018-11-13 (화) 13:15

돈때문에 의사하는 놈들은 응당 양아치가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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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qjwod 2018-11-13 (화) 13:24

내는게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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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쉽게가자 2018-11-13 (화) 13:35

와 보통 의견이 한쪽으로 몰리는데 이렇게 거의 딱 반반인건 처음인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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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2018-11-13 (화) 13:43

처방도 없고 진료도 없는데 진료비를 내라면 컴플레인 걸죠.
저라도 저렇게 진료하면 욕합니다.
하다못해 다른 병원 가라고 해야 맞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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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위원장 2018-11-13 (화) 14:12

저정도면 진료비 안받아야지 양아치네 이걸 진료비 받아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저 의사랑 똑같은 사람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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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 2018-11-13 (화) 15:43

진료(診療)「명사」『의학』의사가 환자를 진찰하고 치료하는 일.

저건 진찰이지 진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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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심s 2018-11-13 (화) 17:12

당연히 안내는게 맞지. 도둑놈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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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곤쉴래 2018-11-13 (화) 18:47

먼 개똥때리는 소리야 진료가 먼질 모르나 왜 돈을내 돌팔이새끼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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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ant4 2018-11-13 (화) 21:52

내는게 맞는데
의사도 한대 맞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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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칸 2018-11-14 (수) 01:44

당근 내야죠 의사가 시간이 남아서 무료봉사하는거 아니면
정신과 의사들은 알거지 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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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버그 2018-11-14 (수) 03:15

딱 의사가 보자마자 우리는 못해 딴데가 했다면 받으면 안될거 같고
의사가 보고 이거는 ooo병이고 이러고 저러고 해서 큰병원가야 한다 설명해줫으면 내야지요.
근데 후자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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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법사 2018-11-14 (수) 06:13

의사의 시간을 사서
그 의사가 진단과 함께 자신의 불가능을 얘기한 진료를 했으니 돈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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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아톰 2018-11-14 (수) 10:53

나같으면 안받겠지만...
받는 것에대해 뭐라고 할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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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3b112 2018-11-14 (수) 11:39

뭐 내긴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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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야채호빵 2018-11-14 (수) 13:58

한국의 사회적 분위기가 인건비에대한 개념이 좀 부족.
예로 집에 전기가 나가서 업자부르면 재료비 3만원짜리가지고 10분남짓만에 수리하고 10만원 청구하면 그거 쪼금 고치고 돈 많이 받아간다고 생각함.
그래서 능률보다 퇴근 늦게하는 직원이 일잘한다는 소리를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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