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

산 모양이 가마꼴과 같아 부산(釜山)이라고 하였다는 데서

부산이라는 이름이 나오고, 그 후 이를 그대로 인용하여 釜山(부산)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산하네

산 부자라 부산이 아니라 솥처럼 생긴 산이라 해서 부산 아닌가요?

동래가 부산에 잡혀 먹혔습니다. 표기된 지역은 원래 동래였습니다.

원래 동래부가 부산지역의 행정 중심지였지요.
당시에는 부산은 그냥 부산포.
(부산 부근에 바닷가를 따라 각종 포구가 많아 들어 있습니다.
송정포, 청사포, 장림포, 다대포 등등)

그러다 일본과의 문물교류가 활발히면서 부산포가 커졌고
부산부를 거쳐 동래부와 합쳐서 부산시가 되엇습니다.

2. 부산 지역의 포구



01) 구포  -  지명은 남았지만 매립이 되어 포구의 모습은 사라지고 없음 

02) 하단포 - 지명만 남아 있음

03) 다대포 - 아직도 어업 활동을 하고 있는 포구의 모습이 남아 있음

04) 모지포 - 지명만 남아 있음 ... 매립되어 수산물 물류센터가 있음 

05) 남포  - 지명은 남아 있지만 매립이 되어 자갈치 시장으로 변모

06) 부산포 - 매립이 되어 부두로 변해 있음

07) 백운포 - 지명은 남아 있지만 매립이 되어 옛모습이 사라졌음

08) 청사포 - 지명도 남아 있고 기능도 남아 있음 경관이 좋아 관광지로 변모됨

09) 개운포 - 지명도 남아 있지 않고 모습도 남아 있지 않음 지금의 좌천동 일대,

              울산의 개운포 만호영이 이전된 부산포 부근의 포구

10) 감만포 - 지명은 남아 있지만 옛모습은 사라지고 없음 

11) 나릿가포 - 지명도 남아있지 않고 모습도 사라지고 없음 영도대교 부근의 마을 포구

11) 대풍포 - 지명은 대평동으로 남아 있지만 선박 수리조선소가 있음

12) 분포 - 지명도 사라지고 모습도 남아 있지 않음 대연동 석포 마을 부근

13) 서평포 - 사하구 구평동(구 서평) 부근 예전에는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 

14) 재송포 - 지명은 남아 있지만 수영강 부근의 흔적을 찾을 수 없음

15) 해운포 - 지명도 사라지고 흔적도 사라졌음 수영강 하구, 지금의 요트장 인근

16) 두모포 - 기장 죽성의 포구 유명한 동해 별신굿이 열리는 장소 / 부근이 관광지 

17) 석포  - 지명은 살아 있지만 흔적도 사라졌지만 인근 민락항 쪽에서 옛 느낌을 받을 수는 있음 

18) 남천포 - 지명은 살아 있지만 남천동 삼익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19) 구덕포 - 지명도 살아 있고 모습도 살아 있음

20) 미포 - 지명도 살아 있고 모습도 살아 있음 구덕포, 청사포와 함께 삼포로 불림

21) 부민포 - 지명은 살아있지만 모습은 사라지고 없음 남포옆

22) 감천포 -  지명은 살아 있지만 모습은 사라지고 없음 

23)복징어포 - 영도 청학동에 있었다는 복어가 많이 잡혔다는 말만 전해옴

23) 기타 기장의 여러 포구들

한번 가보고 싶다

분단 반세기 역사의 사슬을 깨고 통일의 물꼬를 틀기 위해 위대한 발걸음을 하신 볼펜과연필 동무를 렬렬히 환영합네다. 따뜻한 남쪽 나라로 오시라요!

群山

무리군 뫼산

산이 막 스까있네

개인적으로 6.25가 부산 키워주는데 한몫햇다고 생각해요..
수많은 피난민과 1.4후퇴때 북에서 온 난민들..
이승만의 임시정부..
그래서 감천마을이나 그런데 가면 따닥따닥 좀 슬픈역사..

어촌을 가장한 산촌

이번 알쓸신잡에 부산이 어떤도시인지 잘나와서 감명깊게 봄 서도심(구)과 동도심(신)에대해 아주 잘 나왔습니다

저러니까 차가 안막히겠습니까?
서울은 우회로가 있지만 부산은 막히면 그냥 그걸로 끝.

부산도 외곽 도로가 생기고 있답니다. 바닷길로도 있고, 반대편 북부산으로도 외곽 도로가 있답니다.
그래도 도심은 여전히 막히지만요.ㅠㅠ

도.. 도로도 문제지만.. 운전자들이,,

서...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보통 타지역 초보운전자들이 부산 여행와서 민폐운전하거나 다른 관광 온 초보운전자들 만나서 멘탈 털리고는 이런 소리 많이 지껄이더군요 ^^;

아뭐 그런경우도 있나보죠 ㅋㅋ 근데 제가 갔을땐 운전 진짜 그지같이 하더라구요 ^^
그쪽 특성일수도 있을거 같고

님 말대로 그쪽 특성 맞을거예요. 그 동네에서는 똥오줌 못가리고 피해의식쩌는 씹병신새끼만 보이면 위협운전해서 쫓아낸다고 하더라고요. 동네 물 흐려진다고..ㅋ 수질 관리 중요하죠.
이토도 수질관리 좀 해야하는데 벌써 똥 한덩어리가 들어와있네요.

부산 사시면서 이런 댓글 다시는지...
물론, 돌아 갈 수는 있죠.  근데 거기는 안막히던가요?  안막힌다고 가정하고도 돌아가는길 생각해보면 주행거리가 어마무시하게 늘어나는데요.  (물론 가정이 틀렸습니다. 무조건 막힙니다. 그길도) 일단, 위에 지도를 보세요.  산을 피해서 돌아가는 길이 과연 얼마나 효율적이겠는지요.
진짜 부산 사세요?

네, 부산 사하구에 삽니다.... 평생을 부산에서 살았습니다.
해운대에서 놀다 사하구로 오면, 예전엔 지방 가는 듯하더니,
요즘은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이제는 천마산 터널이 뚫리면
20분 내로도 오더군요. 이 길은 돌아 둘러가는 도로도 아닙니다.
도심은 안 막히지 않지만,
이런 (유료) 도로를 이용하면 주행거리가 그리 길어지지도 않고 빠릅니다.

부산의 모든 도로가 다 막히는 건 아닙니다.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러시아워나 주말에 해운대, 동래, 진구, 중구 등 도심은 많이 막히지만,
모든 도로가 다 막히진 않습니다.

부산에 오래 사시는 분들은 막히는 곳을 대체로 잘 알고, 그 시간에는 우회하거나 하지요.
그건 서울이나 다른 지역 도심도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부산에 살지 않아도 부산 도로에 대한 댓글은 달 수 있지 않나요....
안선다 님의 거주 지역은 어디시기에 부산 지리에 대해서 이렇게 잘 아시는지도
조금은 궁금합니다..

옥봉산 배산 추가요

사실 부산이란 이름은 일제의 잔재입니다.
동래였죠.
부산강점기역사박물관에 가시면 잘 알려주십니다.

붓싼?

전부 산이라서 부산인줄

우라나라 동해안쪽에 안 저런데가 있나?
비행기타고 동해안 위를 지나봐라...정말 진짜  산밖에 안 보인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