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무사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아이 같은데 다행이네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뭐야??!!

다죽었다며??!!!!

천안문사태 참석 안한분인가?

천안문이 멀어서 참석 못하신분인듯.

정의로운 사람은 자연발생이라서

무슨 소린가 한참 생각했습니다..ㅋㅋ

의인은 천안문때 전부 죽었다는 그 이야기 풍자군요

재야의 고수가 잠깐 나들이 나왓어요

딱 보니까 시골인 듯.

멀어서 참석 못함. ㅋㅋ

천안문 때 참가 못한 사람도 일부 있겠죠.

착한일만 하다가 천안문에 참석 못함

그 이후 출생자인듯..

산다라에요?

천안문 가는데 도와줄 사람이 너무 많고 집도 멀고 겨우 도착하니
동지들은 핏물만 남긴채 사라졌다고해~

이런 수준있는 댓글 칭찬해!!

댓글 수준...어휴

침착맨이다.핸펀은 바닥에 놓고 뛰어 가는 저 모습ㅋㅋㅋㅋㅋㅋ

오도방 훔쳐가나 조마조마 했음

감동이네요. 목이 메인다

여자애 랄라랄라 하면서 쿨하게 집에가네 ㅋ

ㅋㅋㅋ 그러네요..

옳바른 전개라 다행이다. 심장 졸이면서 봤네.

오토바이 훔처가는건줄 ㅎ.

그때 천안문에 가지 못했나보군!

저런건 우리나라보다 낫다 정말로...시골동네라면 우리나라도 주저없이 도와주겠지만 도시에선 과연글쎄,,

아닐거 같은데요~
당장 저라도 저런 상황이면 무조건 뛰어들고 볼거 같은데요
눈앞에서 아이가 물에 빠져 허우적 대는데 그냥 지켜 보고만 있을 사람 별로 없을 거 같은데요.

지하철에서 실족한 사람들 도와주는일들이 종종 있지요.

모두들 은하수다방님 같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라면 도와주겠죠 . 그리고 사실 저런 상황에서 이런저런 생각보다는 몸이 먼저 반응하지

않나요?

솔직히 급하면 패미니 뭐니 해도 구해주고 나서 생각해볼것 같은데..

물론 전 수영을 못하지만요.ㅋㅋ

어디서 개가 짖어
개밥이라도 먹으면서 조용히 살어

말이 너무 심하네요. 저라면 모욕죄로 고소할듯

면역 수치가 팍팍 올라가는 감동적인 장면입니다.
훗날 꼬마는 열심히 공부해서 유능한 의사가 되고
저 구해주신 분은 행복하게 살다가 늙어서 그만 불치병에 걸리는데
저 꼬마 의사가 연구한 신약이 마침 저 분에게 건강을 되찾게 해주는 특효약이되어 저 분을 살려낸다면 좋겠네요.

이상 페니실린 발견자에게 있었던 실제 사례를 떠올려보았습니다.

동생 마지막에 너무 눈누난나 같은데...ㅋ 다행이네요 그래도

멋지구먼요

착짱천죽
착한 짱깨는 천안문 사태 때 다 죽었다

20년전 생각나네...가평현리 친구덜이랑 놀러갔다가 5살정도 되보이는 여자애 떠내려가는거 구해줬더니
"엄마가 들어가지 말라그랬지"빽빽거리드만 궁디 찰싹찰싹 때리고가면서 고맙단 말한마디 안하고 가더만....

잘컸을라나....이제 대학 졸업할 나이쯤 �怜未립�

어휴...다행이다..

아이라면 저라도 뛰어들겠습니다.
근데 여자라면 생각해봐야겠네요. (머리가 짧거나 뚱뚱하면 더욱)
특히 심폐소생술이라도 해야된다고 한다면?

40년 전에 국민학생 때 목욕탕에서 목욕중인데 형과 나, 둘이 목욕하고 있었음. 근데 어떤 아저씨가 꼬맹이 딸을 데리고 목욕하러 옴. 아기는 온탕안 계단에 서서 난간을 잡고 물장구를 치고 있었고 아저씨는 때미는데 정신이 팔려 있어서 아이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는 별 관심이 없었음. 근데 나도 한참 때를 밀다보니 탕안 조용한 거임. 아기가 조금전까지 퐁당거리고 있었는데 나는 무심결에 고개를 돌려 탕안을 바라봤음. 이 때는 탕을 빙둘러 앉아서 필요할 때 물을 한 바가지씩 퍼서 몸에 끼얹고 그랬던 시절이라 나도 탕밖에 앉아 있었음. 고개를 돌려 탕안을 보니 아기가 엎어진 상태로 탕안에 둥둥 떠있는 것임. 아마도 발을 헛디뎠거나 깊은줄 모르고 발을 디뎠던 것 같았음.

저 오토바이는 누가 훔쳐가나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 데 아니었내요 ㅎㅎㅎ 끝까지 훈훈해서 유머가 이니고 기타에 있었군요. ㅎㅎ

나는 벌떡 일어나 탕안으로 뛰어 들어서 아이를 안아 올리고는 탕 밖으로 나왔음. 형과 아저씨는 무슨 상황이었는지 전혀 눈치를 못챔. 아이는 다행이 물을 얼마 안 먹었는지 약간 놀랜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고 아저씨 역시 멍한 상태로 나를 바라봤는데 잠시 후 무슨 상황인지 눈치를 챘음. 형과 아저씨는 아이가 물에 둥둥 떠서 버둥거리는 장면을 보지 못했기에 상황이 심각했음을 알지 못했고 아이는 말도 제대로 못하는 상태였고...암튼 지금도 가끔 생각남.

유아기땐 자기 키보다 �汰복걀【�도 빠져죽음. 머리가 몸에 비해 무겁고 힘이나 균형감도 떨어져서 뒤집히면 스스로 못 일어나고 버둥대다 익사하곤 하죠.

저스틴팀벌레이크인가 게시글이었으면 또 누가 죽는글이었을텐데..다행이네요
그나마 요즘 게시글 못적게 되었는지 몰라도 안올라오니...정말 좋네요

애는 계속 쳐다보기만하네; 누구 불러오지도 안가고 허허;;

사람구한 멋진영상인데 이곳에선 비아냥이나 해대고 있는걸 보면 참..

저쪽도 가끔 사람사는 곳이 있음...

국민학교때 인가
친척들이랑 해운대 놀러 갔는데
난 튜브가 없어서 공튜브를 가슴에 안고 바닷가에 혼자 떠서 놀았거든
근데 조금씩 모래사장이랑 멀어지는거임.. -_-
계속 계속..
그때는 안전 요원 이런거 없었음..
그리고 안전 줄도 없었고..
그냥 무작정 모래사장에서 멀어지는거임..
힘은 빠지고..물은 계속 먹고..
그 어린마음에 이제 죽는구나.. 라고 생각 했었느데
그러다가 어떤 아저씨께서 날 보시고 헤엄쳐 오시는데..
아 그때 생각하면 진짜 너무 고마웠어..
그 아쩌씨 하시는 말씀이
"꼬마야 무조건 힘빼! 날 잡지 말고! 이 아저씨 믿고 그냥 힘빼!" 이 말이 아직도 생생해..
암튼 난 구조 당했고 그후로 물공포증이 생겨서 물속엔 들어가지도 않았어..
지금은 수영을 배워서 왠만큼 수영은 할수 있는데
그때 아저씨한테 너무 고마움

아이 엄마 : 우리 아이 왜 함부로 만지시나요?

와..

와~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