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왕따 가해자 아버지 훈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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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미국 왕따 가해자 아버지 훈육법

사니다 2018-12-07 (금) 15:41 조회 : 16955 추천 :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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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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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본 2018-12-08 (토) 10:08

뭔 다들 방구석 전문가들 어떻게든 까내리려고 주절주절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아이가 왕따를 시킨 것에 대해서 부모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훈육 한다 라고 생각하고 넘기고 될 것을

내용상 있지도 않는 걸 가지고 뇌피셜로 이래서 안좋을거다 이렇다 저렇다..
저런 마인드를 가진 부모라면 아이에게 대화로 잘못을 인식시키고 이러한 벌을 받는 것을 납득시킨 후 벌을 줬을지 님들이 어찌 압니까 ㅋㅋㅋ

대부분 사람들은 본질을 보고 그렇구나 하고 좋게 넘기는데 꼭 꼬투리 잡는 불편러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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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셰크 2018-12-07 (금) 15:47

캬~멋진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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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두기 2018-12-07 (금) 15:47

아동학대내 하고 신고 들어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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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18-12-07 (금) 16:08

차가 없다면 걷는 중 딸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아빠가 도와 줄 수가 없지요 저긴 경찰이나 119를 불러도 45분 이상 걸리는 미국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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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YORK 2018-12-08 (토) 11:45

뉴욕에서 봤는데
2분58초 걸렸더군요
쇼핑센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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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칠빵빵빵빵 2018-12-07 (금) 15:49

이거 한국판 스토리는 같이 걸었던것 같은데
미국 아빠는 차를 타고 가는군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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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기석 2018-12-07 (금) 22:49

한국판 스토리에선 당연히 같이 걷겠죠 학교가 집 바로 근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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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칠빵빵빵빵 2018-12-08 (토) 00:31

아뇨 몇시간 거리를 걸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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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tne 2018-12-07 (금) 16:00

이런 부모님들이 많아야 사회원칙이 바로 서는데 한국엔 그런거 없죠 왕따 당하는 피해자가 문제가 있는거다.
tv방송에서 저런말을 뱉는 나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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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018-12-07 (금) 16:04

너 잘못했으니까 알아서 걸어가로 체벌성 처벌이 아니라

뒤에서 따라가 주면서 잘못을 깨우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식이라 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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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18-12-07 (금) 16:10

차가 없다면 걷는 중 딸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아빠가 도와 줄 수가 없지요 저긴 경찰이나 119를 불러도 45분 이상 걸리는 미국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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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농사 2018-12-07 (금) 16:07

같이 걸어갔으면 아이 입장에서는 벌이라고 생각하지 못할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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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18-12-07 (금) 16:10

"다음에 또 왕따 걸리고 아빠랑 걸어야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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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왕존박 2018-12-07 (금) 16:56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단순히 같이 걸어가면서 제대로 못가르친 아빠도 함께 벌받는다 생각했는데 아직 어린아이라서 그리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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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ill 2018-12-07 (금) 16:07

Have a great day. you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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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러브 2018-12-07 (금) 16:33

상대방에대한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온다.
ㅇㅇ깊이있는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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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비행기 2018-12-07 (금) 18:03

저정도 마인드의 부모면 이미 대화는 했을듯합니다. 무작정 저리 걸으라면 걷지 않겠죠. 대화가 먼저 있어야만 가능한 훈육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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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마임 2018-12-08 (토) 09:34

이미 2번째 스쿨버스에서 쫒겨났다고 나와있죠.
반복은 실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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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비행기 2018-12-07 (금) 18:02

좋은 훈육이다~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깨닳는 시간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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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말이다 2018-12-08 (토) 02:45

난 화딱지 나서 그새끼 뒤지게 팬다.. 뭐 이런 생각 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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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Gwi 2018-12-08 (토) 04:56

하지만 그런생각을한다는걸 저런 훈육을하는 아버지라면 눈치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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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아리 2018-12-08 (토) 13:58

3키로까지는 할지몰라도 6키로 넘어가면 반성하겠죠
애들한테는 꽤 먼거리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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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옹 2018-12-07 (금) 23:07

8km를 걸으면서 무슨생각을 할까.....?
분노일까?자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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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저격수 2018-12-08 (토) 00:42

솔직히 제 생각도 이거와 동일함
자책을 하게되면 성장의 계기가 될테지만
분노를 하면 나쁜쪽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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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or 2018-12-07 (금) 23:29

뭔가 다른지만 비슷한 상황이 생각나네요.

군대에서 행군할때 뒤에서 천천히 따라오던 101호랑 엠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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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u 2018-12-08 (토) 00:08

추운날 8키로를 걷는 동안 그것을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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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수슬라임 2018-12-08 (토) 01:32

좋은교육이라고는 생각이 안되네요 말로 납득이가게 설득을해야지
저런방법을 쓰면 저 나이대 애들은 자기가 잘못하고도 잘못했다는 생각보다도 아버지에게 분노하게됨
오히려 비뚤어질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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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의겨울 2018-12-08 (토) 02:21

체벌이 있던 과거에 왕따가 없었어요.
왕따가 아니라 통 이라고 불리거나 일진이라고 불리는 불량배가 있었지만
전체가 하나를 따돌리는 왕따는 없었죠
친구들간에 하던 왕따놀이보다 선생이 매일 때리는 매를 통해 전우애가 돈독해지니깐

즉 애들은 육체적 고통을 정신적고통보다 우위에 둡니다.
검지 10장하는것보다 매 10대 맞는게 시간효율로 좋아요 하지만 검지 2시간 하는것보다 매가 더 두렵죠
스스로도 어릴적 경험으로 알고 계실거에요
어린애에게 교훈을 주기위해서는 육체적 고통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유없는 체벌은 절대 안되지만. 스스로도 규칙을 어기거나 잘못을 했다는걸 이해한다면 체벌이 벌점보다 좋다고 생각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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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말이다 2018-12-08 (토) 02:47

저는 겁나 쳐맞고 자란 세댄데... 심심찮게 왕따 많았는데요.. 체벌하고 왕따하고는 별 상관 없는듯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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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의겨울 2018-12-09 (일) 00:54

점심시간에 이야기 나눌 친구가 하나도 없었나요?
학교만 가면 그냥 입 닫고 살았나요?
국딩입니까? 초딩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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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말이다 2018-12-10 (월) 07:28

뭔 소리 하는거요? 입을 닫고 살다니?? 70년대 국딩세대고 인기가 없어서 고민해본적은 없었는데요? 초1때부터 궁디며 뺨싸대기며 뭐 겪어본사람이시면 알것지만 장난아니게 쳐맞고 자란 세댄데 학급임원이라서 친구들이 왕따며 그당시 용어로 이지메며 하는거 한두번 말린게 아닌데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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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롯이 2018-12-08 (토) 02:57

저는 동의 못해요. 체벌을 당해 봤기에 체벌을 금지 합니다. 그땐 그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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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란차단병 2018-12-08 (토) 08:42

왕따라는 개념이 수면위로 안 올라왔을 뿐

지금같은 스마트폰이나 여러 매체를 통해 투명해져서 그렇지

다 비슷했다고 생각합니다.

//p.s 교육을 빙자한 폭력이 가능한 미친교권은 저 선생이란 탈을 쓴 새끼들이 지들스스로 바닥으로 내팽개친거죠

전우애를 불러일으키는 선생님은 북괴군인가 죽여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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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말이다 2018-12-08 (토) 02:46

저도 동감. 저런게 되는 애들도 있고 안되는 애들도 있고 모든 애들이 다 똑같은거 아니고 사람은 누구나 다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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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18-12-08 (토) 02:09

저 아버지는 저것이 좋은 훈육이라 생각하겟지만
어린 아이 입장에서는 내가 왜 이렇게 해야하나 하는 의문이 더 강하게 들겁니다
말로 설명하고 그 아이의 속 마음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헤아리는것이 더 우선이 되야합니다
가정환경이 온화하고 평소 부모와 대화가 잦으며
부모가 아이를 다루는 방식이 철학적이고 교훈적인것이ㅜ일상이엇다면
저 아이는 남을 해하는 행위는 없었을것입니다
결국 저 아버지의 저런 훈육법은 일회성에 그칠것이고
단순 어른관종의 짓일쁜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멋진 아버지니 어쩌니 사이다한잔 들이킨것에 만족하며 옳다생각하는사람이ㅜ없엇으면 좋겟는데
이미 많네요
이래서 부모도 아이를 올바르게 양육하는교육을 받아야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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