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씨가 말한 운이 중요하다는게 예전엔 그렇게 안와닿았는데
지금은 진짜 살아가는데 성공과 실패는 운이 큰작용하는거같음

운7기3이라고 하는데 기회가 와도 준비가 안되었다면 잡지도 활용도 못하긴 하지요 그래도 운이 없다면 그럴 기회조차 없지요...
제 주변에도 재능이 넘쳤는데 운이 안따라 재능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시든것처럼 사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의 지금은 젊은날에 그 운을 잡으려 열정을 다 소진했는지 제 눈엔 아직도 재능있는 친구임에도 현재에 안주하며 가끔 그시절의 자신을 그리워하듯 말하더군요 옆에서 듣노라면 같이 아려옵니다
묵묵히 들어줄수밖에 없으니까요

똑똑하다..

36살인 제가 보기에도 좋은 글이네요 ^^

저도 하나 이야기해보자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들어봐야 나의 삶에 전혀 의미가 없다는...

하지만.... 저걸 깨닫기 까진 그 나이가 되어봐야 가슴에 와 닿는다는게 함정

나이 먹어서도 저거 모르는 사람 많아요.
저걸 알면 애들에게 조언해주겠지만, 실상은
좋은 대학 못가면 그냥 인생 끝나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좋은 직장 취업 못하면 한심한 놈으로 보잖아요.
나이 먹어서도 저거 모르는 사람 많아요.

그건 현재의 시선이죠
상황이 바뀌면 시선도 바뀝니다
상황은 언제든 바뀔 수 있으니 그런 시선 이겨내라는 말을 하고 있는 중이구요

시험 결과가 좋지 않아서 안타까운 선택을 하거나, 그냥 모든 것을 놔버리고 될대로 되란 식으로 막 사는 사람이 없길 바랍니다...

성공한 사람의 스토리를 보지말고 실패한 사람의 스토리를 봐라... 그게 더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