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없다고 결혼식 하지 말자는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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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친구 없다고 결혼식 하지 말자는 여친

라돌 2019-11-17 (일) 07:31 조회 : 14331 추천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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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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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히 2019-11-17 (일) 07:34

친구없는게 죄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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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v 2019-11-17 (일) 07:34

조상신이 있긴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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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나백곰 2019-11-17 (일) 07:35

사람마다 사연이 있겠죠... 신랑쪽에 여자사람들이 신부측에 가서 앉고 서면됨. 제 친구가 있런적 있는데 신랑 지인들 여친 와이프들이 신부쪽에 다 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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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헉찍찍 2019-11-17 (일) 07:36

학생때 왕따 당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안 해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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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3 2019-11-17 (일) 10:06

회사직원 결혼식에 한번도 참석안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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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므런왕 2019-11-17 (일) 12:43

왕따 트라우마로 사회생활 안하는 사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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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un 2019-11-17 (일) 07:37

말을 저따구로하네 ㄷㄷㄷ 결혼하면 더 심한말할듯 믿음없음 결혼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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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열매 2019-11-17 (일) 07:38

마음에 없는 소리는 개뿔...
남자인성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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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sa 2019-11-17 (일) 07:40

남잔데 나도 없다. 사람이 사회생활 하다보면 각자 사정으로 멀어지는거지. 언젠가 볼 인연이면 보겠지. 아니어도 어차피 사람은 인연을 만들어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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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랑 2019-11-17 (일) 07:40

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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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2019-11-17 (일) 07:43

회사 동료들 결혼식 안챙긴 부분에서 여자쪽이 사회생활에 너무 무관심한건 맞는데

그걸 정면에서 대놓고 사회생활 개판, 헛인생, 일진 어쩌구 하는건 남자 쪽 인성도 정상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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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キナ中島 2019-11-17 (일) 07:47

저런 ㅂㅅ도 결혼하는데.. 집안 체면이랑 축의금때문에 결혼식을 죽어도 해야된다는 거잖아!

고짝 그 따위 걸로 평생 내 편인 사람한테 상처나 주고. 노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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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다이 2019-11-17 (일) 07:52

저런 ㅄ이니까 결혼 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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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キナ中島 2019-11-17 (일) 07:55

아 뭔가 부정할 수 없는 복잡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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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天月香 2019-11-17 (일) 08:02

......이건 아닌거 같은데~!!
아니 일리가 있는 말 같기도 한데....??

헷갈리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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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sOps 2019-11-17 (일) 10:23

우리는 수련이 부족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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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디오 2019-11-17 (일) 07:50

남자는 인간관계 중시하는 집안에서 자랐는데, 여자는 천성적으로 인간관계 관심없는 타입인가보네. 남자가 업무상 모임을 갖거나 인맥관리차원에서 술 마시고 늦게오면 여자가 이해못하고 쪼아댈텐데 같이 살면 버틸 수 있겠냐. 2세 사회화에도 문제 있을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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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칠빵빵빵빵 2019-11-18 (월) 06:45

2세 사회화는 레알...
부모 중 하나가 저러면 다른 하나가 다 해야죠 뭐 방법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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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나무몽둥이 2019-11-17 (일) 08:12

여자가 정상이 아닌데 결혼한다고 하나 남자가 신분확인은 제대로 했는지 의문 영화"화차"인지 어떻게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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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id 2019-11-17 (일) 08:14

적어도 자기가 직장동료결혼식에 참여 안했으니 자기 결혼 청첩장 보내기 미안하다는 상식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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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세트 2019-11-17 (일) 08:22

여자가 한번 갔다왔던가 청첩장 돌리고 파혼한 경험이 있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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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순화 2019-11-17 (일) 08:22

여자가 한번 갔다온 여자 일 수 도 있음.

혼인 신고만 안 했을 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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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와쭌토끼 2019-11-17 (일) 08:34

여자가 문제 있을 확률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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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이 2019-11-17 (일) 08:46

음.. 미혼자들이나 어리신 분들 이 많은건가.
신랑쪽 주변 사람들에게 신부측 사정으로
간단하게 가족 끼리 식 올렸다고 하고
피로연 따로 대관 잡고 하면 됨
그럼 어차피 남자쪽 축의금 들어오니 별상관 럾을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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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에르 2019-11-17 (일) 08:49

...저런 개같은 마인드를 가진 남자새키는 결혼할 자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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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있는몸 2019-11-17 (일) 08:49

결혼식은 부모님 행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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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go 2019-11-17 (일) 09:02

나도 없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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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호조로 2019-11-17 (일) 09:03

막말한 남자도 문제이긴한데 여자도 문제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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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야옹 2019-11-17 (일) 09:04

인성 꼬라지 보소 ㅋㅋ
수 틀리면 일단 막말부터 하고 보는 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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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르케고르 2019-11-17 (일) 09:15

근데 직장 동료들에게 부조도 안한건 문제 있어보이는데?
여자가 직장다니면 직장동료는 오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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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탱탱탱탱 2019-11-17 (일) 09:30

결혼해봤자 금방 이혼할각이니 헤어지는게 나을듯.
서로 이해하며 살아야 할 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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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록 2019-11-17 (일) 09:38

자기 친구없다고 결혼안하자고 하는건 이기적인것아닌가..
부모입장에선 많으면 수천만원 뿌린거 돌려받는자리인데ㅎ
당사자는 단순 축하받는 추억의 한 절차일뿐이지만 부모님은 그게 아님ㅋ
이게 현실이고 우리나라는 문화가 그럼ㅋ
근데 모르는 사람 나오는거 싫다고 안하면 자기가 수천만원 주던가

나도 친구 적어서 결혼식 정말하기싫었는데 위 이유 생각해서 아무말없이 친구 조금온 결혼 성대ㅋ하게 함
아무리 봐도 여자가 큰문제같네요ㅣ사회생활 정말 문제인것같고

집안의 문제인데 상대 배우자의 수천만원 날라게 만드는 결정을 단지 ,모르는사람 싫어서, 라면 결혼 하면 안되는 사람임.
아니면 결혼식을 하면 안되는 다른 이유가 있거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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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다운트 2019-11-17 (일) 10:07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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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0op00p 2019-11-17 (일) 10:13

어째 댓글들이 다 이따구임?
아니 사람이 살다보면 내 평생 가장 사랑하고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한테 뒷통수 맞아서 주변사람들하고 손절할수도 있는거고
학창시절 왕따를 당해서 겨우겨우 이겨내서 자립했는데 상대를 만나서 결혼살수도 있는거고
혼자 살다보니 타인과 맘을 나눌 겨를도 마음도 안생기다가 모처럼 그 작은 마음이라도 나눌수 있는 사람이 생기는 것이고 누구나 말못할 아픔이 있을수도 있는거지 댓글단 사람들은 뭐 얼마나 사회생활을 잘했고 좋~은 친구를 뒀길래
댓글을 이따구로 다는 건가요? 그리고 설령 사회생활 잘했고 좋은 친구를 둿어도 글을 이따구로 싸지르는건 아니지

그렇게 말 함부로 글 함부로 싸지르지 말자고 사람들 상처받고 죽어나가는데도 참 드릅게 말 안쳐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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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sOps 2019-11-17 (일) 10:25

친구없고 회사 경조사 참여안해 미안한게 포인트가 아닌데 이건
남자 인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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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썰의대마왕 2019-11-17 (일) 11:28

.....신랑쪽이 경조사로 이미 엄청나게 많은 돈 줬으니 이게 잘 안되는거임.

게다가 여자가 사회생활하려는 노력을 안했네... 회사 지인 결혼식도 안가고... ㄷㄷ

서로 안 맞는겁니다. 여자는 차라리 친구없는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게 나을듯. 남자측은 반대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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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삼촌 2019-11-17 (일) 11:52

여자가 이회차일확률 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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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rigo1 2019-11-17 (일) 13:39

응.. 난 친구도 친척도 다 멀리하고 살았어...
20층짜리 건물 하나만 보고 살아서 이거만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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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님 2019-11-17 (일) 15:12

결혼은 내행사지만 결혼식은 내행사가아님 결혼식은 부모님 행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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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우라잉 2019-11-17 (일) 15:33

나도 남잔데 아예 없는데... 그래서 결혼식 못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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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귀신동 2019-11-17 (일) 16:12

뷔페만 주면 갑니다 ㅎㅎ 가서 친한척도 가능요 ㅎ
제가 결혼식때 쩔쩔매봐서 이런거 보면 안타까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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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디호 2019-11-17 (일) 16:06

망상가들 댓글 집합소네. 단편적인면만보고 판단할수없지만 서로 양보해서 간소하게라도 하자는 쪽으로 가야죠. 한쪽은 일반적인 결혼식을 원하고 한쪽은 아예 못하겠으면 중간지점으로 가야지 뭔 왕따니 일진이니 헛소리가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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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록 2019-11-17 (일) 16:17

걍 저렇게 상대방 배려없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결혼식은 안돼라면
결혼 안되는 다른 이유가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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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바늘 2019-11-17 (일) 20:25

제 친구가 딱 저 경우에요.
친구는 그 집안 독자고, 어머님이 경조사를 아주 많이 다니십니다. 친구네 친척들은 친구 결혼만 기다릴 정도..
근데 여자애는 일가 친척 없고, 형제도 없어요. 그 집 어머님도 좀 아프시고요.
결혼식에 올 사람 없다고 결혼식 하기 싫대요. 둘이 동거중입니다.
진지하게 하객 알바 쓰라고 상의 해보라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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