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다른 수술 몇번 할걸 한번에 다 해야되네

그래서 사망률이 다른 것보다 월등히..............

저렇게 해도 살 확률이 낮음 일단 증상도 4기 전까진 잘나타나지도 않고 4기면 이미 다른 곳에 전이될 상태라ㅠㅠ

축구선수였던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4기라고 합니다

ㄷㄷ....... 와...... 말도 안된다....

췌장암 말기는 예후가 진짜 안좋죠.
이미 퍼졌겠지만 주변에 중요장기들이 많아서 전이가 잘됨

말기는 뭔암이든 예후가 안좋고 췌장암은 증상이 없어서 조기발견이 힘들어서 이미 전이된상태로발견되서 예후가 안좋은거임

췌장암은 조기발견도 안좋다고합니다...

회게에 잘 알지도못하는인간이
저 수술 쉽다고 썼는데, 저수술 가능한사람이 국내에 몇명안될꺼고
저정도 떼어낸거면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꺼고
후휴증으로 수명많이 줄겠네요

우리나라에서 저거 조기진단키트 상용화 확정됬다고하니 앞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운좋게 초기발견해서 수술해도 거의 전이됨


듯짝에 잇어서 꺼내는중에 암세포가 다른장기에 떨어지고

몇닳ᆢ 전이

진짜 기적이 일어나서 살았다고 하더라도

5년 생존율이 10프로밖에 안된다고 하죠

암중에서 제일 악질입니다

몇해전 거래선 지인이 췌장암으로 사망했는데~
7월~8월까지 둘이서 같이 일했습니다. 기계제작업자 였죠. 난 자동화 전기제어 만들어 줬고~
8월 말까지 같이 식당에서 밥먹으면서~
목소리가 쉬길래 너무 무리를 해서 그렇나 하고
여름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는 뭔 감기냐고 놀려대고 그랬는데 (뭐~ 장비 하나 개발할려면 철야를 밥 먹듯이 하죠.)
기계 납품하고 병원 가 본다고 그랬는데
입원하자마자 바로 큰 병원에 가보라고, 그래서 서울대병원, 삼성병원 다 가 보앗는데 안되고
결국 그해 10월 5일 사망했습니다. 입원하고 딱 두달만이죠.
기계 제작에 관해서는 나름 일가견이 있는 분이었는데 참 아까운 재주였습니다. 그 까다로운 s전자에서도 묻지마 패스~
난 그 설비 결국 잔금 못 받았고 말았습니다.
대충 한 2천 되는데 말이죠.
요즘 그 설비 모업체에서 그대로 베껴서 납품하고 있더군요.
요즘도 그 기계 옆을 지나가게 되는데 볼때마다 마음이 착잡합니다.
누구 생명하고 바꾼 기계인데 말이죠.

나중에 알고보니 췌장암은 몸에 이상이 느껴질 정도이면 이미 4기라고 하네요.
그 분은 목소리가 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감기인양 여겼죠. 자기나 나나 체력은 완전 바닥 상태~

저런 수술을 받느니 복불복으로 강아지 구충제 먹는 게 낫겠네요.

의학이 발달해 암을 때려 잡는 날이 얼렁 왔으면 좋겠다

기능은 몇% 인지 궁금합니다

이건 진짜 연명수술이네..

스티브잡스도 췌장암으로 죽었는데..

저거 의학 만화로 본듯하네요. 왜 눈에 익지 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