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에 기회가 생겼을 때 받아들이는게 좀 다른거 같음. 머리가 좋으면 그게 기회라는걸 알고 하는데 머리가 안좋으면 기회인줄 알면서도 확신을 못하고 기회를 저버리고.. 비트코인도 머리 좋은 사람은 진작 사서 오를때 팔았지 싶고

주식이나 코인은 머리좋아도 못버는사람은 못벌어요. 오히려 머리 좋은게 역효과 날 수도있죠

벌었어도 번맛에 있는돈 쏟아붓고 번돈 부어서 결국에는 말아먹더군요

손절도 힘들지만 익절이 그렇게 어려운겁니다

가끔 보면 공부가 재능이다는 소리는 패배의식에 찌든 사람들이 하는 소리라는 말이 나오는데 제 경험상은 그 반대입니다. 오히려 공부로 극상위권을 찍어본 사람들이 본인들의 경험을 토대로 공부는 재능이다 라는 말을 하는 경우가 많죠. 본인들 스스로가 자기보다 월등히 노력하는 애들도 차례차례 다 이겨왔으니까. 그래서 예전에 티비에 나왔던 어느 의사집안의 풍경이 참 재미있죠. 의사인 아버지는 중학교에서 중상위권을 유지하는 아들에게 절대로 공부하라는 이야기 안합니다. 오히려 하고 싶은걸 찾아서 하라며 독려하는데 음대출신 어머니는 너도 하면 할수 있다면서 아들에게 죽어라 공부를 강요하고 그에 따라 아들은 집과 학원을 무한반복하는데 성적은 크게 오르지 않죠.

그리고 또하나...
집중력도 타고나는것 같더군요...
똑똑한걸 떠나서,, 뭔가를 성취하고 노력하는걸 좋아합니다..
아무리 똑똑해도 집중력이 없으면, 산만하거나 잔머리만 늘지 노력하려고 하지 않죠...

확실히 의사인 친구의 형도 공부잘해 서울대 공대갔고 부모님이 명문대 출신에 집도 서울에서 정원있는 2층집에서 잘살았음. 예능에 나온 잭키맴버 애기도 엄마가 의사라 그런지 머리가 1000명중 1등이더만 근데 노력이 20% 막 이러는데 의사공부량 보면 노력 더 쳐줘도 될듯 공부량이 진짜 어마 어마하게 많더만 머리가 좋아서 2번 읽으면 다외워지는 사람들이라해도 그 어마어마한 공부량 공부하느냐고 앉아서 공부만 하더라

여기서 누군 1년 반만에 한국어 술술 잘 하게 됐다는 글 보고 역시 허걱
당뇨도 없는 집안은 잘 안걸림 치아도 좋은 집안이 있구 타고난 사람을 어찌 노력으로 따라 잡아 지쳐 평균 이상만 가도 만족 해야지 근데 조수미씨는 부모님이 노래 재능 없지만 본인이 잘 하는 경우라던데 돌연변이가? 좋게도 나오나? 아니면 선조 몇대 그분을 닮은 건가?

머리좋은 애들은 하나를 알려주면 응용까지 할줄 알죠. 범재는 하나 알려주면 하나밖에 모름.. 결국 문제풀때 엄청난 차이가 옵니다. 수능은 노력만으로도 상위성적이 달성 가능하지만 애초에 하나배워서 셋을 푸는 애들하고 셋을배워야 셋을 푸는 애들하곤 시간차이가 날 수밖에없음..

공부 잘하는 건 유전자가 100% 작용하는거 맞아요 단 부모로부터 공부 잘하는 머리를 물려 받거나 또는 유전 받는 다는 건 100% 아니죠 지능에 관련된 유전자가 많아서 머리 니쁜 부모에게 천재가 나올수 있고 머리 좋은 부모에게 바보가 나올수가 있죠 뭐 물론 강아지 품종 만드는 것처럼 머리 좋은 사람끼리 계속 교미? 시키다 보면 언젠가는 천재 유전자만 나오는 새로운 품종? 인간은 나올수는 있죠 근데 사람은 자식을 많이 낳는 동물이 아니라서 그런 방식으로는 만들기는 힘들죠 한 수천 수만년 걸리겠죠 그 정도 기간이면 신인류겠죠 그러니 본인 머리 나쁘다고 자식들도 공부 못할거라고 일찍 낙담할 필요도 없고 자신은 머리가 좋으니깐 자식도 좋을거라는 기대나  지식이 머리 나쁘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어요

부모가 머리 나빠두  먼 조상의 기운이 용케 뻗히면
그리고 머리 좋은 사람끼리 결혼 할 확률 높아요 같은 선호 하는 전문 직업군 끼리 만나고 결혼 하잖아요
그 반대 직업군 끼리도 결혼 하지만 먼 웃 세대의 머리 좋았던 조상들의 운빨이 닿으면 용이 출생 하기도 그동안 역사적으로 얼마나 많은 형질들이 유전자에 짬뽕 되었겠어요

음 유전이라는 게 복잡합니다 강아지를 예를 들면 특별한 외형의 강아지를 유지하기 위해서 같은 품종끼리 교미 시키면 여러 유전병에 걸리기 쉬워요 자연 상태였다면 오랜전에 도태되었을 겁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끼지 결혼해서 머리 좋은 자식이 낳을 가능성은 높겠죠 그러나 유전병은 무시 못합니다 오히려 스스로 도태 될수 있어요 또한 머리 좋다는 특정 유전자를 찾지도 못했고요 워낙 지능에 관련된 유전자가 많아서요 단지 어떤 유전자가 돌연변이 일으키면 지능이 극히 떨어지더라 정도 입니다 그리고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지능의 평가를 어떻게 해야 할거냐는 논란도 많아요 그리고 어떤 사람은 암기를 진짜 잘해요 모든 기억해요 그럼 머리가 좋다고 할수도 있지만 다른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면? 과연 머리가 좋다고 할까요 지능 관련 유전자는 한두개만가지고 하는게 아니라는 거죠 여러 지능 관련 유전자가 얼마나 조화롭게 서로 잘 작동해서 천재를 만드냐는 거죠

머리도 머리 나름 의대는 그냥 무조건 암기

머리좋은 사람 기본은 암기력 아니던가요? 평범한 사람 30번 정도 읽고 암기할거 머리좋은 사람은 그냥 몇번보고 다 암기하던데...

머리 좋다는 정의에 따라 다를거 같네요. 시험을 위한 공부에는 확실히 암기머리가 유용하죠
희대의 천재라고 인정받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암기는 평이했다는 얘기도 있고요.

나도 부모님한테 감사함

하지만.. 머리좋은애들이 주식판에서는 망하지 아이러니..

아인슈타인도 망하고

주식판은 공부한다고해서 안됨

타고난 사람의 시작점이 죽어라 노력하는 사람의 도착점입니다.

책이나 칠판 필기를 사진 찍듯이 텍스트 파일이 아니라 이미지 파일로 기억하는 친구놈 보고 gg침.

노력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 속내가 있으니 재능보다 노력이라고 하는거임.. 현실은 믿음이 아니라 엄연히 과학임

인정.머리 비범한 사람들 평범한 사람이 따라가기 힘듬.

어떤 사람은 책을 보면 그게 그냥 사진처럼 머리에 남는다더군요. 타고나야 함.

똑같이 공부해도 가성비가 좋은듯.

최상위권이나 해당되지 그냥 고만고만한 사람끼리는 노력에 달려있는게 맞음

어머니들한테 효도해라~

머리가 나빠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에 들어간 이세돌 형.

진짜 머리가 어지간히 나쁜 게 아닌 이상 상위권까지는 노력으로 커버가 가능한데 그 위로 올라가면 노력만으로는 안되는구나를 느끼는 영역이 나오죠. 근데 이게 이상한 것도 아닌 게 공부만이 아니라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라...

기본적으로 머리지만 가정의 환경이 더해지는데
기본적인 머리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오히려 두뇌학습쪽이 유전자 영향이 더 높습니다. 90%에 육박...
그리고 교육을 시켜본 사람들이 더더욱 공감하죠... 뇌차이는 바로 잡을수 없죠... 위에 말씀하신 것 처럼 1~2번만에 암기하거나 1개를 가리키면 10개를 이해하는 부류와... 10번해도 겨우 반 암기하고 1개를 10번 이해시켜야 겨우 이해하는 부류... 메꿔지질 못 합니다. 그거 메꾸기위해 노력하는데 재능이 있는 부류도 노력파 많거든요..

예체능 쪽은 유전자 영향이 80% 정도로 기억하네요.  사이언스지 자료 본거로는..

결혼할때 잘 보고 합시다...

가지고 태어난걸 이길 수있는 경우는 거의 없죠. 좋은 유전자, 좋은 환경과 금수저 물고 태어나면 본인이 뻘짓만 안하면 탄탄대로고, 그 반대면 웬만큼 노력해도 더 나은 환경이 되는 경우는 없죠. 특히 한국이라면

그거 생각나네 제 친구의 친구가 중국인인데 고등학생때 한국에서 6년 어학연수 하고나서 한국에 있는 의대 들어가서 의사고시 다 패스... 하.. 천재의 영역은 이해할수가 없는... 한국 의사고시를 대체 외국인이 어떻게 패스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