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뜨끔 하고 갑니다

근데 광고보는것도 잼나지않음? 그때 팝콘 조지면서 광고, 영화예고 잼나게 보는데

늦을거 같으면 취소를 해야지

앞엔 맞는데, 뒤엔 고마운 멀티플렉스가 아니라.

'다행이다. 광고 쳐하는게 이럴때는 도움이 되네." 아닙니까?

늦게 간 적이 없어서 후자는 경험해보지 못 했습니다.

근데... 웬만하면 영화 엔딩 크레딧의 마지막까지 보고 가는 편인데.
한가한 극장은 안 그런데 중심지에 있는 극장들은 직원이 들어와서 기다리니까 눈치가 보이긴 합디다.
아무도 없을 때 진짜 재미있게 본 영화에는 엔딩 크레딧 다 올려간 다음에 박수치고 나옵니다.
혹여나 극장에서 저 같은 사람보면 '아~ 그런가보다'해주세요.
정신병자 아닙니다.
저만의 극장문화입니다.

극장에서 상영시간을 촘촘하게 해놔서 크레딧까지 다 감상하기 어렵게 해놨다고 하더라고요

직원보다도 극장 지침 문제

내돈주고 광고까지 봐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값을 싸게 해주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봐도 요즘 표값 만원 넘는데  제값 이상 아닌가?

광고보는거도 영화관이 재밌는이유같음 원래 광고영상도 재밌게봐서그럴수도

이거랑 상관없는 이야기 같지만  CGV에서 4D로 알라딘을봤었는데 광고시간에도 바람같은게 나오더군요 정말 신기했어요

차막히고 영화관 주차장 세울데가 없어서 빙빙 돌때..
광고하고 있겠지 하고 들어서면 본 영화 상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