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민사를 당했는데 왜 왜사가 관여해 뻘리 처리하냐에서 웃습니다.
회사가 개입을 안하면 회사가 직원에게 뭐라 할 필요가 없는데 말이죠.

직장 안 다니시나?

그냥 별것도 아닌거에 잘 웃긴가보죠 뭐ㅋㅋㅋ

직원의 결과물(기레기의 기사) -> 회사를 통한 유통(기레기 본사의 뉴스)

기레기 본사를 통해 기사가 뜬 상황이면 기자한테 소송 걸어도 최종 결정 후 게시 혹은 방송한
본사도 책임이 있기에 본문 내용에 딱히 공감이 안되네요.

저게  가능할리도 없지만 가능하다해도 어설프게 기자 개인만한테 걸었다 기자가
개인적 원한이나 사심으로 명예 훼손 했다는  확실한 근거나 증거를 대지 못하고
패소할경우  그냥  기자나 언론사에 확실한  면죄부만 줄수 있는 가장 멍청한 방법이될수도 있겠네요

기자 개인한테 걸어서 못이길거 같으면 회사 상대로는 절대 못이겨요. 일단 기자 개인한테 걸었을때 이길 확률이 높고 그거 승소 한걸로 회사에 정정보도 요구하면 됩니다. 회사 법무팀 상대하는거랑 기자가 사비로 고용한 변호사랑 싸우는거는 천지차이니까요.
 기적적으로 1심에서 이겨도 회사가 2심 3심으로 계속 끌고가면 개인은 못 당해냅니다. 3심까지 가는동안 시간과 비용 다 치르고 이겼는데 미국처럼 징벌적 배상제도도 아닌 나라에서 이미 시간 한참 지나서 몇푼 건져봤자 손해고 그제서야 정정보도 내봐야 이미 늦죠. 이미지나 명예 관련된거면 빨리 정정보도 나와야지 몇년 지나서 나와봐야 이미 낙은인 다 찍혀있고 사람들은 관심도 없음.

개인기자한테  건다고  기자가 개인 사비로 고용한 변호사가 나온다고 누가 장담하나요
말씀처럼  기자가 패소 할경우  언론사도  책임을 회피 하기 힘들기때문에  형사사건의
경우 100퍼  법무팀 나온다는 소리에요  별로 실현가망성  없는 이야기 라는거죠

소송 같은거 안걸어 보신거 같은데 같은건에 대해서 여러번 걸수가 없어요. 일단 회사이름도 빼고 국장급 같은 고위직빼고 직급 낮은 기자 개인한테만 걸면 그 건으로 또 딴데다가 못 걸어서 이제 기자 xxx의 개인 문제로 끝나니까 회사도 그냥 쌩깔거에요. 이제 회사랑 상관없는 문제니까요.

 기자만 딱 집어서 걸면 명예훼손 문제는 기자 개인과만 다이다이고 회사랑은 명예훼손말고 정정보도만 청구하라는 소립니다. 명분도 좋은게 회사에 문제가 있어서 내 명예가 훼손 당했다랑 회사는 문제가 없는데 거기 직원 한명이 문제가 있어서 정정을 요구한다랑은 어감도 많이 다르거든요.

애초에  일사 부재리 원칙은  대대글을 다신 댓글내용중에
기자한테  형사소송걸었다 패소하면  기자나 언론에 면죄부를 줄수 있다는 말에
이미  다 담겨 있는데  엉뚱한 소리 그만하시고요 ㅋ
기자가 패소하면  형사 재판의 결과로  언론사 상대로 기사를 실었으니
민사 걸수 있다는 소리에요  관련된 형사 재판의 결과가 있으니 기사화한 
언론사도 책임을 회피하지 못한다는 소리구요 이에대한 구체적 사례나 판례는 
나름 법잘알 이시라니  스스로 알아서 찾아보시구요 ㅋ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38785
 
 회사마다 케바케인거 같네요.
 
 더 큰 압박을 가하기 위해 언론중재위원회를 거치지 않거나 기자 개인에게 직접 소송을 제기하는 게 ‘언론소송 트렌드’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우승호 서울경제 전략기획실 차장(기자)은 “예전처럼 언론사나 대표이사, 편집국장 앞으로 소송을 걸어오면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겠지만, 최근엔 기자 개인에게 제기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 그게 더 큰 부담이라는 걸 그쪽에서도 잘 알고 있다”며 “이 경우 소송지원 체계를 갖춘 언론사 기자들은 그나마 걱정을 덜겠지만, 혼자서 알음알음 변호사를 알아보고 대응하는 기자들도 많다”고 했다.


한 일간지 기자는 “데스크의 지시로 기사를 썼는데, 막상 그 기사를 두고 소송이 들어오니 회사에서 남의 일보듯 대응해 기자 혼자 고생하며 소송을 치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이후 해당 기자는 회사에 환멸을 느껴 퇴사했다고 한다”며 “언론사 기자의 이름으로 기사를 쓴 것이면 회사가 책임지고 보호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 언론사마다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당장 기자협회 차원에서 법률 지원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지 않느냐”고 제안했다.

이 말도 맞고 저 말도 맞다 같은 상황인듯. 근데 확실하게 허위사실이면 엿먹이는거는 문제 없을거 같네요. 소송들어와서 회사차원에서 소송대비하는 경우면 어느정도 팩트체크는 할텐데 회사지시로 저격기사 쓴거면 모르지만 기자가 그냥 개인적으로 소설 쓴거면 제대로 지원해줄거 같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