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오만하다고 까였던 보아의 발언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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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당시 오만하다고 까였던 보아의 발언 .jpg

천마신공 2020-01-05 (일) 14:29 조회 : 23048 추천 : 106

사재기 보도로 소신발언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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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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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향 2020-01-05 (일) 14:42

솔직히... 아재로서 요즘 음악 차트가 이상하게 느껴지는 이유가요.

옛날 가요톱10 시절에는 진짜 차트에 별에 별 음악이 다 올라 왔거든요? 그때는 방송국 PD들의 시대였는데요.

그런 PD들이 아무리 출연을 안 시켜 줘도 말 그대로 입소문으로 퍼져서 랭크에 올라오는 경우가 꽤나 많았습니다.

대표적인게 서태지였고요. 자고 일어나니 떴드라... 그게 서태지에요.

윤도현의 경우도 오랜 세월 무명이었다가 너를 보내고가 뜬금없이 터졌고...

팬덤이 아무리 지원 한다하더라도요. HOT나 신화나 그런 그룹들이 지배하던 시절에도 뜬금없이 랭크에 올라오는 가수들 보면 노래가 좋았습니다. 마야, 서문탁, 소찬휘, 자우림, 체리필터 등등....

요즘은 그런게 없어요. 아무리 마케팅 시대이고 아무리 기획사가 지원해줘야하는 시대라고 하더라도 좋은 노래는 세대를 뛰어넘는거라 생각하는데...

보아도 그런 이야기를 한거겠죠.

결국은 주작질이 지배하는 음악계라는게 밝혀 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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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21 2020-01-06 (월) 02:56

근래에도 윤종신의 '좋니'도 뒤늦게 터졌죠...

좋은 노래는 늦더라도 많이 듣고 많이 알려지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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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쵸옹 2020-01-05 (일) 14:38

근데 사재기로 조작이 된게 몇년전 부터인가요???

멀리 생각해보면 사재기로 의심된 그 8팀 가수는 사실 거의 듣보라 장기적으로 걸러질 것들이라고는 생각이 되서
큰 우려는 없는데,, 어제 밝혀진 그 8팀이 전부가 아니고 그 전전부터 행해져 왓다면 진짜... 다 죽여버려야 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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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참드럽다 2020-01-05 (일) 14:43

저도 음원차트에 의심을 품었었는데..

처음 의심했던게 사실 저는 대략 10년전 정도였어여..

그리고 10년전이 아니라, 20년 30년 전에도 약간씩은 조작이 있어오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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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안 2020-01-05 (일) 15:12

타이거jk가 말하기를 꽤 5~6년 전에 제의 받았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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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향 2020-01-05 (일) 14:4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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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회그르 2020-01-05 (일) 15:24

브라운 아이즈... 친구가 추천해주길래 이건 웬 듣보잡?하면서 시큰둥하게 듣다가 학교 수업 끝나자 마자 달려가서 앨범 구매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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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너스 2020-01-05 (일) 21:58

맞아요. 어떤 가수나 아이돌이 대세라 하더라도 정말 좋은 노래들이 챠트에 오르고 한곡씩 툭툭 올라오는게 있었는데 지금은 인기곡이란걸 들어봐도 요즘엔 이런게 인기인가? 싶던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멜론을 안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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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2020-01-06 (월) 01:30

개인적으로 가요톱텐의 종방과 함께 한국 대중음악도 같이 막을 내렸다고 봅니다. 음악평론가들이 서로 의견은 다를수 있지만 하나는 서로 공통적으로 얘기하는게 '우리나라 대중음악 가요계의 르네상스시절, 전성기는 90년대~2000년대 초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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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suO 2020-01-06 (월) 02:00

저와 다른 기억을 가지고 계시네요? 80년대 당시 가요톱탠과 같은 순위 차트에 대한 불신이 지금보다 더 심했고 종종 관련 기사에서도 차트의 공정성이라던가 신뢰성에 의심을 갖는 내용이 상당했는데요? 뭐 이건 음악뿐만이 아니라 대종상 같은 영화 시상식 같은 것도 늘 말썽이였죠. 당시 신군부 시절이라 사람들이 아무것도 믿지 않았던 시절이기도 했고 순위 집계도 제대로 이루워지지도 않았을 뿐더러 그 기술조차 없었던걸 사람들도 잘 알고 있었지요. 실제 길보드 차트라는 대중들이 인지하고 있는 대중음악의 인기와 언론에서 공개하는 차트가 상당한 괴리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조용필 같이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은 가수의 음악이라면 그나마 순위에 잘 반영이 되었지만요. 그리고 음악의 다양성이요? 80년대 대세는 닥치고 '발라드'였습니다. '인순이'같은 댄스 가수나 트로트는 '엔카' 짝퉁, '성인가요'라고 푸대접 받던 시절이였죠. 물론 그럼에도 메가 히트를 친 비 주류(댄스, 트로트) '장르'가수들이 있긴 했습니다. 그 당시도 주요 음악 소비층은 10~20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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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suO 2020-01-06 (월) 02:15

그 시절엔 거의 모든 국민이 '불법'으로 음악을 들었습니다. 심지어 정품을 팔아야하는 레코드 샵에서도 짜집기 불법 테이프를 팔던 시절이였으니까요. 판매량? 그건 소속사(레이블)에서 '우리 이만큼 팔았다' 뻥카쳐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던 시절이였습니다. 그런데 제대로된 순위 집계가 됐을까요? 그나마 그 사정이 나아진게 90년대 들어와서 불법 복제물들을 대대적으로 단속하고 판매량을 원시적으로나마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입니다.
근데 말씀하신 가수들은 가요톱텐의 전성기인 80년대가 아니라 가요톱텐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종영하고 나서 데뷰한 가수들이 대부분이네요? 90년대 말엽~2000년대 초반 가수들.. 저 가수들이 나온 그 시대는 우리나라 음악시장이 가장 호시절 때였습니다. 가요톱텐과는 전혀 관계가 없어보입니다만. 사실 가요톱텐이 망한건 당시 변화하는 음악시장에 적응을 못했으며, 늘 공정성에 문제가 있어서 필연적으로 도태되었습니다. 당시 가요톱텐이 인지도가 상당한 프로인건 맞으나 반대로 논란도 꽤 있었던 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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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에스 2020-01-06 (월) 02:23

저도 역시.

발돋움이나 성장을 느낄 틈도 없이 뜨는게 마케팅이겠구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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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또라고 2020-01-05 (일) 14:45

옛날 ARS투표하던 시절에도 주작이 있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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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킥 2020-01-05 (일) 15:03

보아SM 임원인걸로 아는데
아마 저 당시에도 들은 정보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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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호아스 2020-01-05 (일) 23:32

일단 이사인데...직함만 이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등재이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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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마제발 2020-01-05 (일) 15:04

노래 발매되자마자 그 주 가요프로에서 1등 먹는거 솔직히 회사빨인거 인정? 노인정? 가수들도 나오자마자 일등하는거 당연하다듯이 별로 기뻐하지도 않고 기계적으로 인터뷰하는 느낌 나만 느끼나?
팬들이 음반 사재기하는것은 문제 안 삼고...그것도 제재하던지 순위 기준에서 빼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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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팍 2020-01-05 (일) 15:13

근데 sm적자가 마켓팅탓 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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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두어라 2020-01-05 (일) 15:20

가요탑10에 장르불문하고 대중성으로 1등할때가 좋았지. 요즘 음악중심이나 뮤뱅을 보면 전부다 아이돌. 솔직히 음악성도 모르겠음 그들만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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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amode 2020-01-05 (일) 15:24

문제는 이제 앞으로 sns든 어떤 매체를 통해서든
이거 몰랐는데 좋다!숨은 보석발견!
이러면 조작이네 뭐네 의심하기 바쁠거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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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매 2020-01-05 (일) 15:57

걍 옛날 노래나 들어야지. 요즘 노래는 들을 땐 신나는데 좀 지나면 기억에 남질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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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더리퍼 2020-01-05 (일) 16:15

난 sm곡들이 1위하는게 더 신기하던데.
소위 아이돌 그룹들의 사재기 의혹은 오래 전부터 있던 것이고 관력기사들도 꽤 나왔었는데,
왜 주요기획사 소속이 아닌 솔로 혹은 발라드 가수들이 음원에서 강세를 보이면 인지도 없다는 이유로 무조건 사재기라 몰아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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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fhdfhr 2020-01-05 (일) 16:34

저도 저 생각은 좀 했는데
이게 1위라고? 2위라고? 하지만 제 자신의 음악적 감성과 다른 감성이 존재하기에
아 내가 듣는 감성이 다가 아니구나~ 요즘은 이런 노래들이 인기구나 하고
존중하고 넘어갔는데..
어제 그알 보고 충격 좀 많이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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쬬쬬롭쬬 2020-01-05 (일) 17:30

보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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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 2020-01-05 (일) 17:45

음악이 좀... 그게 그거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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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륜 2020-01-05 (일) 18:01

주작질하면서 내가 이 나라의 트렌드를 움직인다.
이러면서 스스로 자부심쩔겠지.
사기꾼 범죄자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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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 2020-01-05 (일) 18:22

예전 테이프시절도 사재기 있지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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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20-01-05 (일) 18:41

자기회사 돈 벌자고 사재기한 결과

음악에 돈 더 많이 쓰는 중장년을 음악시장에서 몰아낸 결과가 되어버렸습니다

팬클럽 청소년들 많이 쓴다지만 중장년층 평균 사용하는 금액을 보면 어디가 더 큰 시장인지 알수 있습니다
다만 청소년층 시장은 조작이 가능한 쉬운 시장이였겠지요

대중음악의 지평을 이기적인 목적으로 줄여버린 또 다른 거위 살해범, 거위 할복범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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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돌 2020-01-05 (일) 19:19

SM에서 나온 음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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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우풍 2020-01-05 (일) 19:35

근데 sm노래들은 가사가 도통 뭔말인지 모를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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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네 2020-01-05 (일) 19:47

그래서 요즘엔 유산슬의 트로트만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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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하수고요 2020-01-05 (일) 20:12

개인적으로는 요즘 보아 노래는 대중성하고는 멀다고 느껴짐.
차리리 단독 앨범으로는 Only One앨범까지가 좋고 그 이후의 앨범은 뭔가 어렵다고 해야하나...... 멜로디 및 전개 자체가 대중적이지않음.
sm소속사 아티스트의 약간 공통점이긴 한거같은데 동방신기 노래도 마찬가지 같고 멜로디 자체가 어려움. fx노래는 낯선데 중독성쩔었고 레드벨벳은 짐살라빔때문에 말이 많았지고 이게 노래 가사때문에 그럴수도 있는데 고음질 디바이스, 리시버로 들으면 멜로디가 진짜 쩐다고 생각드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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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zkvp 2020-01-05 (일) 21:00

즘 명곡들은 대체적으로 유투브나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넘어오는곡들이 진짜죠 치즈곡도그렇고 백예린곡도그렇고 인기많았던곡은 전부 구름이라는 사람이 노래를 만들거든요 이사람이 진짜 대단한 사람이에요 구름 빠지고나니까 치즈도 바로 안나오잖아요.. 요즘 트렌드는 시티팝 힙합 신스팝 느낌이 트렌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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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허허허허 2020-01-05 (일) 21:12

어느 순간 탑100,200 손이 안가서 내가 노땅이라 근가 했더니 다른 이유여서 안도한 1일입니다ㅎ 그리고 몇년간 주작질한 이 ㅆ발라먹을 놈들 다잡아 죽여야함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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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룰ㄹ 2020-01-05 (일) 21:59

미안...요즘 순위를 안보고 듣고싶은거만 듣는중인데
대부분이 2010년이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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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iydw3 2020-01-05 (일) 22:14

짜가가 판친다~~~~~~~~~
음식평도 짜가~
영화평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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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중 2020-01-05 (일) 22:41

팬들이 소소(?)하게 사재기하다가 이제는 작업장으로까지 발전함.

이렇게될때까지 초반세대로 이득본 세대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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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호아스 2020-01-05 (일) 23:39

보아정도의 경력이면 대중성을 잡기가 쉽지않죠..
자기자신을 계속 깨부시고 변화하고 시대를 따라가야하는데..
개인적으로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요즘 나오는 노래들... 죄다 거기서 거기인것도 사실이고....
요즘 나오는 아이돌들 노래 듣다보면.. 음악성이 없음.. 그냥 화려함으로 떡칠...
마케팅 , 애들 인기로 훅 뜨고 어린 팬들도 훅 달려들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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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GO 2020-01-05 (일) 23:59

아이돌 팬덤들은 본인들이 하는짓도 차트순위조작이란걸 깨닫길 바란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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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end 2020-01-06 (월) 00:16

가요프로그램 1등이 무슨 소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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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8자 2020-01-06 (월) 01:26

그것을 대중에 영합한다고 하지요
뭔가 작위적이고 사기적인 단어.. 영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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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enre 2020-01-06 (월) 01:42

음반시장이 죽은 현재 음원순위는 방송매체나 여러 행사 섭외에 영향을 끼치는 지표로 쓰이죠
현실적으로 연예인, 가수가 정말 너무 많다보니 대세라 할 몇몇 제외하곤 인기를 판가름할 방법이 없으니까요

음방순위 또한 그런 지표인데

음반은 이제 소수의 매니아들만 사는게 되어버린데다
팬들이 여러장 사고, 팬덤단위에서, 팬덤내 여러 커뮤니티별로 모금해서 대량구매하고,
팬싸인회를 미끼로 팬들 쥐어짜서 팔아먹고

음원은 이모양인데
앨범 발매쯤 되면 팬들이 아이디 수십개씩 만들어서, 팬덤단위로 모아서 돌리고, 다운로드 뿌리고

유튜브같은 곳은 프로모션 신나게 돌려서 돈으로 조회수를 사고있고
예전에 뮤비 100만은 정말 어려운거였는데
요즘은 프로모션덕에 막 데뷔한 듣보잡도 1000만은 우습게 찍고 억단위도 쉽게 쉽게 나오고
팬들은 또 유튭스밍이라고 신나게 돌리고

이러다보니 음원이고, 음방순위고 대중들에게 공감될 수가 없죠
음원업체는 치팅이고, 사기고 어쨌든 돈주고 스밍권을 끊으니까 그냥 모른체하고 있는 형국인데

아이돌쪽도 음원에 어느정도 살붙인다는 말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돌았는데 그것도 좀 털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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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뜨락 2020-01-06 (월) 02:03

레알 소신발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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