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남자에게 아낌 없이 주는 여자

손만줬는데염

전형적인 어장인데 막상 따지면 여자쪽에서는 나름 남자가 대시 안해서 그랬다는식으로 넘어갈 수도 있는 구도

그동안 호구엿군

손이라도 잡아봤으면...

너랑은 친구였지.

콩나물 500원 어치 꽁냥인가 그거 생각나네..ㅋㅋ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거 뭔지 알것같음.

어장보다는 애매해게 썸 오래타서 그럼.

복학생은 바로 적극적으로 고백 때린거고, 여자가 썸에서 확신을 못얻으니 확실한 고백라인 탄거.

어장보다는 썸이 너무 지지부진한거... 은근 저런경우 제법 됨.

고백할 용기가 없어서 타이밍 놓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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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욕할건 아닌 듯요.

빨리 진도 뺏어야지

어정쩡한 스탠드.. 고백이라도 하던가. 여자에게는 말을 해줘야 알아요, 본심을..

정말 손만 잡아서 그런듯...

썸과 대쉬에 차이ㅋ먼저 먹는놈이 승자임

손잡고 너무 뜸드림

옛날엔 저정도면 썸이아니라 사귄다고 하지 않았나
언젠가부터 썸이란 단어가 생겨나더니
바람피고도 당당하게됬구나
아주옜날 : 사귀자고 해야 사귀는거다
예전 : 누가 요즘 사귀자고 하고 사귀냐
요즘 : 사귀자고 안하면 썸이다.
시바껏들

떡안치면 썸. 떡친후에 사귐. 동거하면 연애.
손을 그렇게 잡고 다녔는데 진도가 안나간건 그냥 고자 아닌가 싶음.
손잡으면 뽀뽀하고 싶고 얼굴도 만지고 싶고 껴안고도 싶고 키스도 하고 싶고 그런건대,
결론은 고자 셀프인정.

술자리에서누가물어볼때 둘다 얼버무리니까그렇지

이것도 맞는거 같네요. 남자가 너무 애매한 포지션.

집 앞에 구멍가게에서 생필품 어쩔수 없이 구매하다가 맞은편에 대형마트 들어왔으니 당연히 물건 많고 싱싱한 대형마트 가겠지..

복학생이라고 하는거보면 글쓴이가 미필 같은데 어장 관리하다가 복학생이 대시하니까 계산 때려보니 군필이 낫다싶어서 갈아탄듯

그냥 성별은 남자지만 동성친구처럼 대했네.

친구가 썸녀가 있다길래 물어보니 키스까지 했다고해서..
그게 사귀는거지 썸타는거냐고 내가 꼰대냐 내가 꼰대냐고 화냈던 기억이 있네요. 손잡는거야뭐

복학생 이 컷나보네

사귀자고 하는게 중요

정답.. 선빵을 먼저 날려보고 차이는게 낫지요

근데 이게 어정쩡해서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
다르게보면

복학생이 더 잘생기고 조건이 좋았음
그게 아니었으면 썸 더 타고 목돌이 주면서 고백 받겠지 이랬겠지
연애 안해본 사람들 처럼 왜그래요..

손잡으면 사귀는거 아닌가요?
내가 이제 늙었나봄ㅜㅠ

원래 여자들 어장관리 많이 하는데...

어장관리가 아니고, 여자는 썸을 오래타도 "사귀자"라고 해야 1일임.
남자는 썸타다가 키스도 하고 그러면 당연히 1일인게 되지만.

연극이나 뮤지컬을 같이 6번이나 보는동안 뭐함

이정도 해놓고 아무액션도 안취하면

여자측은 자신한테 관심이 없구나 하고 생각하지 ㅋㅋㅋ

썸타는 중 잔거지

저는 더 심한 경우도 있었음..
해외여행도 둘이 가고 할꺼 다했는데
어느날
복학한 부자가 유럽여행 보내주고 떠나가심 ㅎㅎ

이번에 만나면 고백해야지 하는 순간 누군가의 여자가 되어있음... ㅠ

넘 오래 삼귀었네 자매품으로 혼전순결여친이 딴놈이랑 원나잇을 했어요.

위에 베댓 및 댓글보고 생각...

그럼 여자가 사귀자고 하던가

왜 남자가 꼭 고백해야하지?

이게 왜 당연하거라 생각하는지?

그냥 여자는 복학생이 조건이 더 좋았던지해서 환승했을뿐임

어 보석같은 남자인데, 임자가 없네.
임자없는 저 남자보다 좋은 남자는 내 인생에서 만날 수 없다는 확신이 들 때 여자들이 먼저 고백하죠.
그런 경우가 매우 드물 뿐이죠.

배우 이윤지가 지인 소개로 만난 현 남편을 처음 보고 저 사람 내 남편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는 저런 이쁘고 잘나가는 배우가 나와 사귀고 결혼할리 없다는 생각에 다시 만나자는 연락 할 생각도 안 하자
이윤지가 먼저 연락하고 다시 만나고 프로포즈할 생각은 꿈도 안꾸는 걸 눈치채고
결국 자신이 먼저 프로포즈해서 남편이 결혼할 마음이 들게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문재인 대통령도 영부인께서 먼저 사귀자고 하고 얼떨결에 응 그래 대답받고 사귀게 됐다고 하더군요.
대학 시절에 문대통령 주변에 여자들이 접근하려 하면 사냥하는 매처럼 다 쫓아냈다고..
똑같은 사례로 주은래의 부인도 남편 주변에 접근하는 여자들을 다 쫓아냈다고 하죠.

꼭 남자가 고백해야하는 건 아닌데...

과거 저 나이 때를 돌아보면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남녀들이 있고...
썸 타다 흐지부지 끝나거나 적극적인 사람이 채가는 경우도 너무 많이 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