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다 가려웠던 엉덩이가 시원해졌어

전에 호날두가 등으로 패스했다가 욕 바가지로 얻어먹은적이 있지요. 상대편 무시하는거라고

진짜요? 등으로 패스하던거 지뉴가 자주애용하던 거였는데... 프랑스 아트사커때도 간혹나왔었고... 그런거로 욕먹을 건 없을건데. 그냥 호날두 이미지가 안좋아져서 뭘하든 욕먹는 거 아니었을까요?

등으로패스를하던 어깨로패스를하던 사포를하던간에 상황이 중요한거져 그걸했다고 욕먹는게 아니라
예를들어서 5대0으로 지고있는상황에 경기 몇분남았아서 한골이라도 넣을려고 죽기살리고
뛰는데 상대가 저짓거리하면 안빡치겠나요

근대 팬을위한 볼거리중 하나라곤 생각됨 적팀입장도 생각되지만 .. 돈내고 보는팬들 스타플레이어 한번씩 저러면 열광하긴하니깐..

메이저리그에서 큰 점수차로 리드하고 있을때 금지된 플레이가 몇개 있죠.
전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크게 지고 있다고 해서 퍼포먼스를 못하게 하는게 스포츠맨쉽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땅이 넓어서 원정 팬이 거의 없어요.
즉 남의 땅가서 시합하는 것이라 모두가 적팀이니
까불다간 가불기 맞음.

하지만, 그런걸로 배려가 없네 어쩌네 하는 문화를 가진 새끼들이 다른 민족 탄압은 존나게 열심히 했던게 일반적

저 경기 찾아봄. 프랑스 리그컵 준결승경기 랭스-psg 였었고  상황은 전반 35분경에 스코어 0:2 psg 리드 상황에서 벌어진 상황. 뭐, 별 문제 될 일 벌어지진 않은듯. 경기는 0:3으로 파리가 이김.

경기 하이라이트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vod/index.nhn?uCategory=wfootball&category=ligue1&id=631453&redirect=true

해당 장면 영상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vod/index.nhn?uCategory=wfootball&category=ligue1&id=631409&redirect=true

추가로 위에 네이마르 사포 논란이란 것도 찾아봄

14-15시즌 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 있었던 일로 바르셀로나 3 - 1 빌바오 로 후반 85분 상황에서 있었던 일 시간으로는 대략 8분40초정도이고 뭐, 그거보단 2분10초대 경에 나오는 메시드리블 보셈. 예술적임.

https://youtu.be/qWVLW8XDCcY

아마도 이해를 해보자면 결승전 후반85분. 시간도 없는 상황에서 상대가 깝치니 못참고 들이박은 거 아닐까 생각함. 애초에 국왕컵결승전이라서 빌바오 입장에서는 리그는 어차피 우승할 길이 메시 날두 사라지지 않는한 가능성 보이지 않는데 트로피의 일말의 가능성이 있는 국왕컵에 모든걸 거는 입장이라 더 격하게 반응하지 않았을까 싶음.

좀 더 알아보니 바르샤'사비'의 말을 인용하면 사포라는 기술이 상대를 도발하는 행위로 인식된다고 함. 그래서 매우 높은 확률로 그 다음에 보복성 태클이 들어온다고 함. 근데 네이마르는 사포를 자주 써먹음.(상대를 일부러 도발해서 파울을 유도하는 식으로 쓴다고...) 이게 브라질에서는 별 문제가 안된다고 함. 애초에 해당 기술 자체가 남미쪽 드리블러들이 자주 쓰는 기술이기도 하고...

사비를 비롯한 바르샤 동료들이 이때 네이마르를 비난했는데 이거 때문이었음. 기술을 시도한 의도자체가 '나 이거 잘해!' '나 개인기 좋아!' 정도의 과시용이 아니라 상대를 일부러 '도발'하여 파울을 유도하는 방식 자체를 탐탁치 않게 본 거... 여기에 대해 네이마르는 자신의 플레이방식을 변화시키지 않겠다고 말한 거 보면. 확실한 듯. 네이마르가 저런 어찌보면 상대 도발하는 플레이는 자기 과시용이 아닌 상대도발용인 듯...

뭐, 위의 엉덩이 패스는 도발로 보기는 어렵겠지만, 사포는 확실히 도발용으로 쓰는 거

물론 리그앙 선수들이 네이마르 한테 유독 담그려는 플레이들이 많다고 하더라도
네말렝도 경기 보다보면 상대수비수들 은근히 긁는 플레이들 하려는게 경기보다보면 많더라구요.
가뜩이나 상대선수들이 아주 아작내려고 들어오는데 거기에 더 불을 붙이니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