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직도 기억나는게 필자는 서울태생, 일가친척이 다 부산사람.

명절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데 일단 출발 전날부터 김밥싸고 3끼 식사랑 간식거리부터 샀음. 박스 단위로. 라면에 코펠, 부루스타는 기본이고...

14, 15시간 걸리는건 당연했고 내려가다 포기하고 휴게소에서 자고 다음날 점심 넘어서 도착한 적도 있고...

전날 저녁에 출발해서 그담날 오후에 도착했던 기억이나네요.겨울에...서울 올라가는 버스탈때..ㄷㄷ

도착하면 새벽3시 4시는 흔했음 ㅋㅋㅋ
어릴적 자고 일어나면 친척들와있거나 오자마자 친척어르신들 오느라고생 했다고 한잔씩 판벌임 ㅋㅋㅋ

어릴때생각나네 승용차로 시골내려가면 차막힐까봐 한두달전에 아버지가 서울역가서 기찻표 끊어오시던 기억이나네요.

어렸을때 아침에 출발해서 다음날 새벽에 도착한 기억이 있네요...

대체 차는 왜 막히는걸까
사고나서 막히는줄 알고 가다보면 어느새 뚫려있고 그러던데

저도 그게신기함 막힐때 날아가서 제일앞상황을 보구싶음

https://youtu.be/jKh2u8RnUDw

님 저 유튜브영상을 리얼 믿어서 링크 건거임?
1차선부터 끝차선까지 속도차이 있다는걸 구현했지만
1차선에서 느리게 주행하는 차량과
끝차선에서 매우 서행하는 차량, 진입로에서 합류하는 차량 싸그리 무시한 시뮬레이션인데 저걸 근거라고 가져옴?

모든 차량이 시뮬레이션처럼 차선별 평행주행하면 믿기라도 하지

저때는 저녁 8시에 출발해서 다음날 점심때쯤 도착하던데

99년까지 진주, 남해지역 가려면 10시간 넘게걸려서 비싼돈 주고 뱅기탔어요.. 기차도 헉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