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문화는 없어지면 좋을것 같아요..

나쁘지 않구만

설날. 추석...차례 없어져야 한다는데 한표..
윗 부모님 제삿상은 차려야 한다는거에 한표.  보통 제사는 저녁에 하기 때문에 큰 트러블이 없는데..
설날..추석 차례는 아침 일찍부터 아수라장이 됨....그게 싸움의 원인이라 생각함.

TV크네...개부럽

고화질

쇼미더조상

보기좋네요

잔치에는 그림쪽을 제사에는 뒷쪽 글씨쪽으로 세워야지요.

괜찮네요. 그래도 음식은 진짜니

제사랑 차례 좋아하는 집도 있음..
우리 가족이랑 큰집 작은집. 다 모여도 세 가족 밖에 안되고. 음식도 거의 사고 나물만 무치는 정도.
오히려 큰엄마가 더 좋아하심. 한방에 음식 많이 해 놓으면 한달은 걱정 없다고. 원체 손도 크시지만 과장도 좀 있긴함.
만두는 남자들이 빚고...또 사촌형은 식당 20년 쯤 운영해서 어지간한 음식 뚝딱 해내고. 설거지는 작은집 식구들 전담.
나랑 동생이랑 다른 사촌형들은 용돈으로 보답.
가장 큰 형이 취직 안하고 주식으로 먹고 사는걸로 맨날 큰엄마가 뭐라고 하는거 빼면 거의 싸우지도 않음 ㅋㅋ
작은집 빼곤 가까이 살아서 평소에도 자주 왕래하고 그래서 오히려 차례 제사 좋음..
이런 집도 있음

저희집도 차례나 제사 아님 언제 식구들 다 모여서 얼굴보냐며
차례나 제사 자체는 간소화하고 식구들 모여서 식사하고 담소나누는게 주가 됬어요.

저게 얼마짜리 병풍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