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하라고 그 부대 던져놨나보다

아이고 뒷골이야...
난감하네~~~~

사회학과 4학년인데 마르크스를 모르면.. 인간인가//

아무리 똥통대라고 해도 사회학관데 마르크스를 들어보지도 못했으면...

아주 드물게 칼 �㈌�/칼 막스/카를 마르크스로 알 수도....
물론 이는 아주 예전 사용하던 이름임

꼭 가보면 이상한 거 물어보고 말 하다보면 논리로 이긴답시고 개어거지로 우기는 놈이 있음.

여객기 날개에 연료 탱크가 들어가는데 날개에 연료 들어가면 날개 부러진다고 개우기던 놈... 아우..
그런 놈이 말하고 우기기 시작하면 그냥 네네 아 그렇습니까? 몰랐습니다. 이래야
자기도 설명이 안되니 못 우김... ....

마르크스 모를수도 있지 했는데 사회학과였네.....

그럴수잇죠 돈만주면 들어가는 대학도 많으니
4년간 놀았거나 4년간 다른일(?)했거나

6,7번은 몰랐었네요. ㅎ
6번 같은 경우 정답을 주면, 아! 이게 라고 할 것 같기는 하지만.

a²+b²=c²..

그렇죠! 배우고 나서 지금까지 한두 번 써먹었으려나?
이걸 왜 연관시키지 못했을까. ㅎ
검색해 보면 될 걸 괜히 물어본 거 같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

중학교때 배우는 교육과정이라

이과계열 안가셨으면 잊어버리셨을 수 있음

문과였고 세월이 좀 흐르다 보니. ㅎ

이토만 봐도 뭐..

6,7번은 이해한다

나머지는 이해못함

예전에 직장에서 알던 사람도 교원자격증 까지 땋는데..소숫점 가감승제를 못하더라는.......

의무교육을 안 받았나...?

모를수도 있음.

학교때려치고 재수하기전에 간 학교가 지방에 있는학교

수학교육과 4년 전장준다해서 갔었는데

오티때 안오고 나중에 합류한 동기가 있었음
(기부입학이라는 말도 있고 사람빠져서 추가입학이란 말도 있었음)

수교과인데 극한을 모름...그냥 극한이라는 단어자체도 모름..

물론 7차교육과정 엉망진창 대입세대라 이과인데 수리 개망해서(60점쯤..?)

원서에 수리안넣고 국어 영어 과탐만 넣어서 전장받고 수교과간 놈이 할말은 아니지만..

그리고 군대썰은 걍 이해가 감.. 아마 다들 이해가 가지 않을까싶음. 진짜 별의별놈이 다있음.

오히려 인서울권 학교학생은커녕 지방국립대생 찾기도 힘들정도..

마르크스 모를 수는 있는데 사회학과가 모르면 답이 없지

내가 중학교때 막스 베버랑 칼 막스를 헷갈렸는데 ㅋㅋㅋ 같은 사람인줄 알았음
뭔 막스 이사람은 별걸 다 해쳐먹었네??? 천재인가? 했는데...

막스 베버나, 칼 마르크스나 둘다 사회과학 끝판왕.....

1~7번은 안배우면 당연히 그럴 수 있는데 마르크스를 사회학과가 모른다는건.... 사회학 3대장 마르크스 베버 뒤르켐은 모를수가 없을텐데... 게다가 4학년이래고.. 음.... 축구선수가 패스를 못한다는거랑 비슷한건데..

군대가보면 느끼는거지만 별별 사람들이 다 있죠ㅋㅋㅋㅋ 인간유형이 1부터 10까지 있다고 치면 그 전부를 볼 수 있는 곳이 군대임.

아이고... 난해하다. 다 고딩때 기초교육에 들어가는 내용이잖아... 내가 정말 국사, 사회 싫어서 이과갔는데도 저기 내용들은 기본적으로 다 아는 내용인데...

전부 이해갑니다
선임이 스테이플러가 영어로뭐지? 라고 묻는거보고 감탄을 그지 못한기억이..

감탄을 금치...

캐나다에서 유학했다는 선임이 나한테 CASTLE 스펠을 몰라 물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유학가서 술만 먹고 온다는 ..

대학다닐때 교수가 하늘에 유난히 밝게 빛나는 별은 인공위성이란말을 10년을 믿었습니다..
학생들 다들 "오~ 그렇구나" 햇었음..

헐;;;;; 아니에요?

이리듐 플레어라고 실제로 이리듐위성이 번쩍이는 현상이 있었음


지금은 이리듐 위성이 싹 다 디졌지만 (1년정도 됨)

https://namu.wiki/w/%EC%99%84%EC%A0%84%EC%B2%B4(%EC%84%B1%EA%B2%A9)
완전체가 생각 나내요.
사회생활 하면서 저런 부류의 인간을 만납니다.
대게 그런 인간들 하는 말이 "초등학생도 이해 할수 있는 언어로 설명해주세요" 더라구요.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병사 최고학력 대한민국

이해가긴 감. 12월이 영어로 노벰버냐 디�뻘惻캅� 싸움난적 잇음.
그것도 모르냐고 핀잔�J는데... 못믿겟다규 과학고 출신 후임불러다 물아보니 당당하게 셉템버라고 외치던...

군댜가 사람 빡대가리 만드는데는 정말 최고라고 그때 실감햇음

그 후임은 오히려 똑똑하게 잘대처한거일수도...

괜찮아.대학 나왔는데 구구단 모르던 사람도 있었다.

저 글 자체가 주작이지 ㅡㅡ
2,3,4,5 가 상식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세요?
여러분 주위에 군대에서 저거 비슷한 단 하나의 사건이라도 있으신 적 있으세요?
저걸 한 사람이 다 겪었다는 것도 가능성 있는 얘기라고 생각하세요?

분대원에 8명이었는데 나누기 못 하는 두놈 있었는데 둘은 심지어 한글도 모름

7번이 저입니다.

20살인데 초등학교 2학년 산수 못하던 애도 봤음

아무리 무식하고
꼴지만 한다해도
1 2 3 4 5를 모를수가 있을지 의문
교육 자체를 아예 안 받지 않고서야 모를수가 없는것 들
2번 중국영화가 중국어로 나올텐데

1000만보 양보해서 2~5는 접하지 않으면 모른다고 쳐도
(6,7은 군대에서는 모르는사람이 더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3.1절은 안접할수가 없는데 모른다는건 이해가 안가죠

전 최근에 산수 못하는 성인을 봤어요.
수학 아니고 산수요.

믿기 어렵겠지만 35 + 15 이런걸 모르더군요...

음, 그건 아마 개인사가 얽혀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예전 영국 수도 런던, 섬나라

이탈리아, 로마제국 수도 로마, 지중해 세계 전도 위치 등

이게 상식이냐 아니냐 논란


ㅂㅅ들한테는 이것도 몰라?  하기보다

속으로 저거 ㅂㅅ이네 하고 넘기는게 답임

ㅋㅋㅋ 교육사에 통역파견간적있는데 중대장이 ace는 왜 ase가아니냐고 따져서 할말이 없었음.

군대있을때 재수해서 인서울대 노린다고 후임이 말하니 인서울대는 어느동네에 있냐 라고 묻던 선임 있었음.구구단 7단부터 모르는 후임  있었음. 영어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구분못하고 A~Z까지 못쓰는 후임 두명있었음.

서울대생들한테 갑자기 go의 과거형을 물었을 때
생각보다 많은 수가 대답을 못했듯이

영어 철자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내 선임은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다른 나라인 줄 몰랐던거..

6,7은 충분히 그럴 수 있지.

가난한집 어린애들만 골라 강간하는 목사들을 무죄라고 놔준 판사랑 비슷하네...

군대서 저런 걸 화제로 삼는 게 더 이상하다...

현대를 해운대로 읽던 후임이 있어서 같이 막 웃던 기억이 납니다. 그 친구는 고졸로 공부에 흥미가 없어 목공일 하는 동생이었는데 일반 상식이나 영어능력 일반 교과 능력은 대학생들보다 못해도 군대에서 일 잘하고 성품도 훌륭했습니다.

공부 못하고 상식이 떨어지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더 배울 수도 있고 각자 잘하는 영역이 있으니 어떤 부분은 떨어져도 다른 분야에 강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인성인데, 스스로 약한 부분을 인정하고 강점을 살리고 같이 나눈다면 하등 문제될 일이 없습니다. 근데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스스로 부끄러워하면서 자꾸 그걸 숨기고 감추려 왜곡하고 열폭감으로 남을 헐뜯으니 문제지요.

그냥 서로 존중하고 진솔하게 살아가면 상식으로 핀잔을 준다던가하는 몰지각한 행태나 잘 모르면서 아집으로 남에게 피해를 준다던가 하는 일들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식은 상대적인 것이고 능력도 마찬가지인데, 한줌의 지식으로 남을 비하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