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이후 치명적인 전염병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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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0세기 이후 치명적인 전염병 비교

포이에마 2020-02-08 (토) 01:35 조회 : 10359 추천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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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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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hin 2020-02-08 (토) 01:38

미국독감은? 그것도 전염병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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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글쓴이 2020-02-08 (토) 01:44

이미 백신, 치료법이 있어서 치명적이지는 않죠.
미국독감이 한국도 매번 치르는 일반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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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므런왕 2020-02-08 (토) 09:29

매년 4천명씩 죽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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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토 2020-02-08 (토) 09:53

치료를 못받는 거죠. 미국은 치료체계가 다르니까요..
한국에서는 위협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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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글쓴이 2020-02-08 (토) 13:32

미국은 벡신 불신하는 안아키가 기승을 부려서 유독 많아요
트럼프도 백신을 불신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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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즐겁게 2020-02-08 (토) 01:45

계절성 독감은 다른 나라들도 다 있습니다.
캐나다도 매년 4천명씩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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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호우홍 2020-02-08 (토) 01:47

시즌되면 돌아오는 거 말고 한번 세계적으로 확 유행하거나 이슈되는 것들만 꼽은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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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칠빵빵빵빵 2020-02-08 (토) 01:55

한국도 매년 독감으로 삼천명씩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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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IIlll 2020-02-08 (토) 02:34

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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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드는껑충이 2020-02-08 (토) 04:56

NF만 칩니다.
신고식때 사망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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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2020-02-08 (토) 11:07

제 차가 nf입니다
아 여기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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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j7979 2020-02-08 (토) 01:39

미국독감 8000명은 매년 그정도는 의례적으로 죽는거라 없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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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2-08 (토) 01:50

https://namu.wiki/w/전염병%20아포칼립스

3. 현실에서 일어났거나 우려되는 사례[편집]
흑사병 2차 대 역병 - 역사상 가장 심각했던 전염병 아포칼립스 사건. 이 일로 당시 유럽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몰살당했다.
신대륙 개척 - 신대륙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은 유럽인들에 붙어온 병원균에 취약했기에 많은 사람들이 감염으로 죽었다. 유럽인이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것만으로 전염병이 퍼져서 도시 국가급의 문명이 붕괴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아일랜드 대기근 - 감자마름병이 아일랜드에 퍼지면서 식물들이 말라죽어 식량난이 일어난 케이스. 위에서 설명한 대로 사람을 제외한 다른 종에게 퍼지는 전염병으로 인해 전염병 아포칼립스가 일어난 상황이다.
천연두 - 매우 오래 전부터 꾸준히 인류를 괴롭혀 온 상당히 무서운 전염병이었으나, 인류 외의 다른 동물들에게 감염되어 변이될 수 없었기 때문에 다행히 20세기 후반 즈음 완전히 근절되었다.
스페인 독감 - 역사상 두 번째로 심각했던 전염병 아포칼립스 사건. 당시 시대배경이 근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약 5천만에서 1억 명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2003년 사스 유행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염된 피 사건 - 사실 이건 현실에서 발병한 게 아니라 게임 내의 잘못된 시스템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었다. 그러나 게임 속이지만 실제 전염병 아포칼립스와 거의 흡사한 상황을 보여줬으며, 뉴스와 인터넷 포럼, 의학 저널에 실릴 정도로 유명해졌다.
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
2010~2011년 구제역 확산
2014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
2016~2017년 대한민국 AI 유행
2019년 일본 인플루엔자 범유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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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즐겁게 2020-02-08 (토) 01:56

아일랜드 대기근은 빼도 되요
있는 감자와 비축해둔 감자마저 영국이 뺏어 가서 생긴 일이였음

다른 나라도 감자 역병이 있었는데, 기근이 일어나진 않았음
영국이 개새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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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2-08 (토) 02:18

제국주의 , 식민지 시대에 식민지에 수탈했다는 것 자체가 다 개새끼 이죠.
즉 땅따먹기 17세기 ~ 18세기후반 이나
19세기의 땅따먹기를 한 지금 선진국이고 잘 사는 나라들은 대부분 개새끼 라고 봐야 하겠죠.
그 시절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죠.

https://namu.wiki/w/식민지

열강들에 의해 민족, 종교적인 문제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제멋대로 국경이 슥슥 나뉘어진 아프리카 대륙과 중동 쪽이 가장 심각하다.

--
영국이 큰 잘못을 한것은 부정할 수 없겠지만
감자역병 또한 아일랜드 대기근의 주범으로 보는것을 부정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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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언니 2020-02-08 (토) 02:02

오염된 피 사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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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2020-02-08 (토) 07:54

오염된 피 사건 당시 "나만 죽을 수 없다"는 마인드로 역병 디버프를 적극적으로 옮기거나, 아직 감염되지 않은 대도시를 향하는 유저들의 모습을 보고 "이러한 부분은 현실과는 차이점"이라고 생각했으나...

중국에서 엘리베이터 버튼에 침뱉기, 방역구역을 강행 혹은 은밀히 뚫고 들어오는 합불법 외국인 등을 보고 현실은 언제나 픽션보다 대단하다고 느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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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2-08 (토) 01:52

독감은 위키 내용 보면 답이 ... ㅜㅜ

https://namu.wiki/w/인플루엔자

그 어떠한 것과도 비교될 수 없는 명백한 인류의 주적이다.[2]

다른 바이러스보다 상당히 빠른 주기의 돌연변이를 진행한다.

이 바이러스는 조류와 포유류를 폭넓게 감염시킨다. 여기엔 오리, 닭, 돼지 등 "인간 주변에 널려있는" 가축들도 포함된다. 일단은 종간 장벽 때문에 특정 동물들을 대상으로만 유행하지만, RNA 바이러스 특유의 잦은 변이로 인해 조류 ↔ 돼지 ↔ 인간 사이에서 옮겨다닌다.

이 과정에서 쌓인 변이로 인해 진화한, 즉 인간의 면역체계를 잘 회피하면서, 감염 속도도 빠르고, 전파도 빠르며, 증상도 치명적인 놈들이 생기는데, 이것 중에서 인간을 감염시키는 것도 언젠가는 나오므로 결국 주기적으로 거대한 규모의 유행이 일어난다. 그리고 단순히 종들을 넘어다는 것으로 안 끝나고 인수공통 질환으로 각성하기까지 한다.

사스와 메르스 등과 같이 악명 높은 유행을 일으키며 종간 장벽을 넘어다니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비교해봐도 인플루엔자의 위력은 정말 답이 없는 수준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점이 많지만, 스페인 독감 같은 전설적인 기록을 주기적으로 남긴 인플루엔자와 달리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스처럼 잠깐 유행하고 땡이다. 간단히 말해서, 사스나 메르스 같은 것이 인류의 역사에서 대대로 일어나왔고 앞으로도 계속 일어난다면 얼마나 끔찍하겠는가? 그런데 그런 질병이 실제로 존재하며, 그게 바로 인플루엔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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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요 2020-02-08 (토) 02:00

미국독감은 걍 중국발 물타기 기사입니다. 중국만 이런게 아니다 미국도 전염병으로 많이 죽어나간다
우한폐렴도 아직 신종이라 그렇지 증상자체는 기존 독감하고 큰 차이 나지 않는 병이다 크게 겁먹지 마라 이런식으로 불안심리축소를 위한 여론유도전술이죠.

미국독감은 신종바이러스도 아니고, 이제는 A,B형으로 분류되는 독감이라
한국독감이나 저멀리 미국독감이나 똑같은 바이러스입니다 ㅋㅋㅋ
백신-유효한 항생제,항바이러스제들까지도 많은 임상과 시판을 통해서 안착된 상태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