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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유니콘+페가서스 타고 올라가기전에 얼마 땡겨왔는지 보는게 묘미

저것도 다 사람이 하는일인데 누군해도되고 누군하면 안되는 이유가있나

김태희 이쁘네요

중요한건 그때 일당이랑 지금 일당이랑 크게 차이없음. 그때 목욕비랑 같이 해서 10만원정도 받았었나..?

지금이랑 달라진게 거희없는데
건설쪽은 노임은 2.5배정도 올랐습니다 ㅎ

노임 올랐다고 하지면 정부에서 공시한 금액이 오른거고

현장에서 막상 일하는 조공들은 똥떼기하고나면 글케 많이 오른것도 아니죠

많이 오른 쪽도 있고 별로인 쪽도 있는거 같아요. 건축 수장쪽은 아직도 17선.. 목수나 미장은 많이 올랐다고 하던데..

잡부는 요즘 서울 13이던데 저 시대에는 얼마였는지 궁금하네요.

7-8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002년에 55000 원 받아서 인력 사무실에 5000원 줬었어요.06년에 제대하고 가니까 65000원, 이듬해 7만원으로 오르고 그랬네요.

저걸 아직도 TV에 나온 그대로 믿는 순진한 분들이 많네요.
예전에 아버지 일하시던 공장에 저거 찍으러 왔었는데
아버지께서 하시던 말씀이 카메라 촬영할 때만 일하고
촬영 안 할 땐 그냥 놀기만 했다고 합니다.
그러고는 일당은 전부 다 받아가고....

물론 저런 일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저거 촬영한다고
저 일을 매일하는 사람과 똑같이 일할 순 없지만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좀 심할 정도로 하는 일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일당은 주지만

촬영비 따로 회사에 주는거 아니었어요?

요즘은 sns다 뭐다 해서 갑질하면 구설수에 오를 수 있어 촬영비 따로 주는진 모르겠지만 아버지 공장에서 촬영했을 당시엔 방송 나가는것 자체가 대단했던 시절이라 촬영 나온 피디 밥값을 줬으면 줬지 촬영비 이런건 주지도 않았습니다

지금 하라하면...

재밋엇지 체험삶의 현장
시청률이 잘나왓음 ㅋㅋ
시청룰 잘나오는 프로면 다 나가고 싶어할듯
.
뭐 진짜 하루 일을 햇는지는 모르겟지만
제 경험으로는 방송할때 연출 이렇게 해달라고 하고 그리 해주면 그장면 찍고 빠지던데요
비슷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ㅋㅋ

조작방송이 얼마나 팽배했는지 알 수 있는 거죠.
실제로... 생생정보통이나... 극한직업... 전부다 ㅋㅋㅋ

이영자 수박 트럭으로 파는거 전부 다 판거 본방으로 본 기억이나네요 ㅋㅋ 일당도 10인가 15 줬던걸로 기억 ㅋㅋㅋ

병헌이 형은 뭐든 잘해.

노가다도 잘하고
연애도 잘하고
결혼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키도 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