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석열, 청문회때 끝내 거부했던 자료들, ‘뉴스타파’ 주요 증거?

글쓴이 : Goauld 날짜 : 2020-02-17 (월) 17:06 조회 : 2908 추천 : 25  

윤석열, 청문회때 끝내 거부했던 자료들, ‘뉴스타파’ 주요 증거?
[하성태의 와이드뷰] 윤석열 떳떳하다면 요구했던 4가지 자료들 공개할 수 있어야


▲ <이미지 출처=뉴스타파 영상 캡처>

“그러나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예상과 달리, 김건희 씨의 주식 거래와 관련된 질의응답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윤석열 총장이 관련된 자료를 하나도 제출하지 않은데다, 핵심 증인인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이 청문회 출석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당시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관련 질의를 하긴 했지만, 자료도 증인도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기존에 나왔던 의혹을 되풀이 하는 수준에 그치고 말았다.”

<뉴스타파>가 17일 보도한 <“윤석열 아내 김건희, 주가조작 연루 의혹” 경찰 내사 확인> 기사 중 일부다. <뉴스타파>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연루 혐의에 대해 지난 2013년 경찰이 내사를 벌인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지난해 7월 열린 ‘윤석열 인사청문회’에서 이 의혹이 묻혀 버렸다고 보도했다.

맞다. 당시 청문회에서 수차례의 질의를 통해 이 의혹을 적극 제기한 것은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이었고,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도 한 차례 질의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야당이 제기한 핵심 의혹은 2013년 윤대진 검찰국장의 친형인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비리사건 무마 의혹이었다.

반면 김씨의 재산 증식 과정에 대한 질의는 당시 윤석열 후보자와 대검 측이 자료 제출 자체를 거부하면서 제대로 된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 특히 당시 인사청문회 회의록을 보면, 후보자였던 윤 총장이 이 의혹에 대해 별다른 반박을 하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했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제출을 거부한 것은 물론 부인에 대한 언급 자체를 꺼리는 모습이 역력했다. 주요 발언을 살펴보자.


▲ <이미지 출처=YTN 화면 캡처>

채이배 의원이 요구했던 4가지 자료 제출, 시종일관 거부한 윤석열

“검사가 수사하면서 물증 없이 심증이나 진술만 가지고 진실 규명을 못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청문위원들도 후보자의 말인 해명만을 가지고서는 저희가 제대로 된 진실규명을 못 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면에서 자료제출을 꼭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2012년 결혼 당시에 후보자의 전 재산이 2000만 원이었다는 배우자의 언론 인터뷰가 있었고 2017년 8월 25일 재산신고 내역을 보면 2억 8000의 재산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런 재산증식에 대해서 증여 의혹도 있어서 이런 부분을 확인하고자 자료제출을 요구했습니다(중략)

또한 혹시 그 과정에서 재산이 급여로만 소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즉 증여 등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은 세금과도 관련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

지난해 7월 8일, 청문회 첫째날 당일까지 윤 총장은 자료 제출을 하지 않았고, 채 의원은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 외에 거듭 20년 치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등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하지만 윤 총장은 “공개되지 않은 재산신고가 국회에 제출돼서 공개된 전례가 없다”, “법적으로 내야 될 자료는 지금 다 냈다”, “검토해서 내야 될 거라면 늦더라도 내겠다”, “재산신고서는 가족의 내용들도 있기 때문에 제가 혼자 결정할 것은 아니다”라고 말을 바꾸며 자료 제출 자체를 거부했다.

반면 자료 제출과 관련해 인사혁신처 고발 여부까지 거론하며 윤 총장을 강하게 압박한 채 의원은 “후보자 배우자가 도이치파이낸스 주식 매매를 한 부분에 대해서 주식매매계약서를 요청했습니다만 제출을 안 하고 있다”며 최종적으로 4가지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이 자료만 공개된다면 <뉴스타파>가 지난해에 이어 17일 제기한 김씨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이나 재산 증식과 관련한 주요한 증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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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570







띨똘이 2020-02-17 (월) 17:57
4가지 자료를 찾기 위해 압수수색 가야겠구만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으므로 구속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