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가 된 안중근 의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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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친일파가 된 안중근 의사 아들

jollypong 2020-02-18 (화) 20:23 조회 : 12813 추천 :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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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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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력 2020-02-18 (화) 20:27

쉽게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네요.

죄라면 힘 없던 나라의 백성으로 태어난 죄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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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웨니 2020-02-18 (화) 20:33

2월 14일을 우리는 어떤 날로 기억을 하고 있나요
이토의 우리가 아니라
한국의 우리들이 내세운건 발렌타인데이죠
이 것만 보더라도 한국인들은 안준생에게 어떤 욕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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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이 2020-02-18 (화) 20:36

모든 매국노들과 친일파들이 반민특위때 내세운 주장이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서였습니다.
허나 그 역경과 고난속에서 끝까지 항전분들도 있습니다.
안준생 역시 많은 길중에 선택한 길이 매국의 길이었고. 저 주장은 결코 받아들여질 수 없는 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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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님 2020-02-18 (화) 20:45

맞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쟁날 기미가 보이면 해외로 튈껍니다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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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하 2020-02-18 (화) 20:39

이승만개객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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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uld 2020-02-18 (화) 20:39

일본놈들의 악랄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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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nite 2020-02-18 (화) 20:40

누가 안중근 의사와 장남을 죽였고, 누가 그 가족과 이나라의 백성을 굶게 만들었는지도 판단할 머리가 없었다고 말하는건가?
그 가정사는 안타깝지만 결국 본인은 선택을 했을뿐이잖아. 뭐, 강요자체를 선택이라고 생각했다는 점부터가 비웃음거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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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섭이 2020-02-18 (화) 20:41

김구 아들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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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kel 2020-02-18 (화) 20:42

ㅎㅎ 저항할 생각도 못하게끔 정신을 꺾어버렸구만
아버지하고 지 형을 죽인상대를 탓하진 못하니 니들이라면 안이랬을거같냐? 이러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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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이 2020-02-18 (화) 20:46

장담하는데 현대사 공부한애들이
어느 영화처럼 저시절로 가면
친일할애들이 99.8%가 넘을껄요
오히려 아에 친일극으로 해서
세계대전 일본 승전국 만들려고 지랄할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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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쥬라99 2020-02-18 (화) 20:46

어쩔수 없는 사정이었음 하지만 욕먹는것도 어쩔수 없음 나도 같은 상황이었으면 변절할수 있을거 같은데 그럼 욕먹어도 부끄러워서 어쩔수 없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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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en 2020-02-18 (화) 20:46

제 친아버지를 죽인 놈들에게 만쉐이~를 부르다니....... 어이가 읎네~

국가대 국가의 문제를 떠나서

자신의 친아버지를 죽인 놈들이다!
친아버지를 죽인 놈들에게 저항할 때 .. 누가 내 편 들어줬냐고 따지는 거 자체가 황당!

추천 2

whoha 2020-02-18 (화) 20:50

지금 친일파후손들이 배 따숩게 떵떵거리며 살지만 정작 독립후손들은 가난하게 사는 현실때문에 뭐라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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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보인다 2020-02-18 (화) 20:51

근데 저 상황을 살아보지 못해서
차마 뭐라고 말할 수 없겠네요
뭐니뭐니 해도 가장 나쁜놈이 일본놈이라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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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빵의파수꾼 2020-02-18 (화) 20:51

ㅇㅅㅇ들이 많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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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한놈또갑니다 2020-02-18 (화) 20:54

1도 도움줘본적도 없으면서 주둥아리만 터는 인간들이 여기도 보이네요.

이런것도 치킨호크랑 비슷한 맥락이겠지

추천 2

잊혀진기억 2020-02-18 (화) 20:56

뭐가됬던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는거지. 당신은 매국노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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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합시다 2020-02-18 (화) 21:0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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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 2020-02-18 (화) 21:03

다른 건 제쳐두고 독립운동하신 분들은 자식이건 누구건 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들의 희생을 생각하면 남은 우리가 챙겨주지 못한 잘못도 크니까요...
안중근 의사에 대한 부채의식 때문이라도 뭐라고 하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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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곰 2020-02-18 (화) 21:10

저게 선택이라니.ㅋ
웃기는구만.
목에다 칼 대고 죽을래 살래하는게 선택인가.
국가를 위해 목숨바치면 자손을 봐주는게 기본이고.
그것도 기본 중에 기본도 안해주면서 까는 것도 웃기지.
위에서 보면 지 잘났다고 목숨버려가며 애국 안했다고 까는 인간들이 정작 통수치지.

거기다 김구선생도 후손 이야기하면 쪽팔림.
https://weekly.donga.com/3/all/11/99780/1
김구선생 손자 방산비리 관련기사.
뒷부분엔 그 형도 금품수수.
https://news.joins.com/article/5720149
손녀 사위 한나라당
김구- 차남 김신-<김진= 방산비리,김양= 금품수수,김미=한나라당 사위>
뭐 윤봉길 의사 후손도 자한당 들어갔었고.

자식들 클때까지 생존해서 건사한 사람도 집안 관리하기 힘든데.

자식 어렸을때 돌아가신 분은 자식들 건사하기가 더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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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사회황국황제 2020-02-18 (화) 21:17

저도 욕은 못하겠네요. 변명처럼 보이지만 인간이란게

삶의 의지가 강하니까요. 죽었어어야지 ... 라고

강요하는것도 위선입니다.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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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위해서 2020-02-18 (화) 21:30

살아남기위해 사과한거까지는 봐줄수 있으나
용돈을 받았다는건 용납할수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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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총1912 2020-02-18 (화) 21:42

독립하고 나서도 우리나라꼬라지 보면 독립운동하는 의미가 없음
희생에 대한 댓가라는게 없는 나란데 희생해봐야 개죽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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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 2020-02-18 (화) 21:54

죄송합니다.
변절자는 아니더라도, 친일파는 맞는 것 같습니다.
사견일 뿐 입니다.

비난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쩔수 없었다고 해도, 친일파가 친한파가 되진 않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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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받는천사 2020-02-18 (화) 22:02

마지막 짤인
아버지는 나라의 영웅이었지만 가족에겐 재앙이었죠.가 심금을 울리네요.
큰형은 그 어린 나이에 독살당하고 온가족은 거지처럼 살때는 신경도 안쓰다가 이제와서 매국노라 욕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아니면 온가족이 저 상황에서 손잡고 죽어야 한다는 말이 되는데 내 자신부터가 그럴 자신이 없는데 차마 그런 말은 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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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투합시다 2020-02-18 (화) 23:31

와 친일파들의 변명을 이렇게 짜맞추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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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숙왕 2020-02-18 (화) 23:32

안중근의사의 의거때문에 가족이 힘들었을까?
일본의 제국주의 만행으로 그렇게 됐을까?
자기 아버지가 안중근의사가 아니었다면
그 시대에 조선인이 풍족하게 살았을 확률은?

사람들의 약한 부분을 노리고 자식핑계 대는데
우리새끼들 다같이 밥 멕일 수 있는 걸
내새끼만 고기 멕이려니까 배신자가 되는 것.
자기가 구라쟁이니까 타인도 그럴거라 믿어서
신뢰가 없고 결국 다같이 힘들어짐.

일제강점기의 고통은
뼈를 갈아마셔도 시원찮을
쪽발이놈들의 더러운 제국주의와
지들만 잘 먹고 잘 살면 나라고 뭐고 다 팔아먹는
쓰레기같은 친일파 앞잡이 새끼들의 시너지 입니다.

우리 모두의 새끼를 지키려고 목숨바친
독립운동가분들때문이 아니라요.

추천 1

밍밍명 2020-02-18 (화) 23:36

우리가 안중근 의사의 아드님을 욕해냅니까?
안중근 의사도 못도와주고 그의 가족도 못도와준 우리의 잘못아닌가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안중근 의사의 남겨진 아내와 자녀들
우리의 부모나 조부모의 세대들이 분명 도와주었어야 했습니다.
주변에서 그들을 도와주지 못하고 그들을 친일파로 내몰리게 된게 아닌가요?
안중근 의사도 모든걸 희생했는데 그의 남은 가족 모두에게 또 희생을 바라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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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디호 2020-02-18 (화) 23:45

지 아비만 보더라도 어려움 속에 독립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광복을 위한 한걸음을 내딛을려고 목숨을 바치고 뛰어들었건만
아들이라는 자식이 그 대의를 빛 바래게 하고 그걸 더럽히기까지 한다는게 한심스럽고 구역질나는 배반자의 변명으로 밖에 안보인다.
차라리 인간으로써 거지 같은 삶을 살다가 죽고 말지 눈과 귀가 먼 개로 살고 싶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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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2-18 (화) 23:53

이거 매우 어려운 문제이죠.

https://namu.wiki/w/창씨개명

당시 일제가 넣은 압박은 평범한 사람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었기 때문에 창씨개명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친일파로 몰아가는 건 옳지 못하다. 독립운동가 윤동주 시인도 일제의 강요를 버티지 못하고 창씨한 후 그 유명한 '참회록'(慘悔錄)을 썼다. 버틴 사람이 대단한 것이다. 창씨개명을 안 하고 끝까지 버틴 대표적인 사람으로 만해 한용운 선생과 김영랑 시인이 있으며 이 분들도 피해를 많이 봤다. 또한 독립운동과 관련해서도 마찬가지로 생각해야 한다. 독립 의지와 민족 정체성이 뚜렷했던 독립 운동가들과는 달리 그들은 말 그대로 평범한 민중이었을 뿐이다.[11]

1940년 창씨개명 제정 이후부터 조선총독부에서는 창씨개명 거부자에게 불이익 조치를 내렸다. 저 아래의 조치를 모두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은 법도 없고 직장도 없어도 살 수 있는 강자 혹은 불굴의 의지를 지닌 용자일 가능성이 높다(...). 당장 창씨개명을 안 하면 월급을 주지 말든지 깎아버리든지 하는 것이 회사 단위의 의무였을 정도니 자발적 어쩌고 하는 개소리는 걸러듣는 것이 좋다.

https://namu.wiki/w/친일반민족행위자

또한 여기 들어간 자들 중에는 단순 친일부역자도 많다. 이들은 조선이 망하고 한참 지난 뒤 부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게 보통이고, 그 목적도 독립운동가를 고문한 노덕술이나 김덕기 같은 자들은 별로 없고,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한 것이나, 일반적인 입신양명이나, 심지어 민족을 위해 친일을 해야 한다고 믿은 자들도 있었다. 이미 나라가 망한 상태에서 후에 일제에 부역한 이들을 매국노로 부르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물론 일본을 위해 한민족에게 해를 끼친 것은 분명한 반민족 행위다.

9.6. 친일반민족행위자 정의에 대한 이성적인 판단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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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7 2020-02-18 (화) 23:57

깊은 통찰없이 내뱉는 말은 길바닥 위에 떨어져 있는 진실과 같다.
누구나 알지만 신경쓰지 않는 것.

추천 0

nick4 2020-02-19 (수) 00:00

굶어 죽을 상황에서 한 나쁜짓
도둑질 성매매 등을 비난 할 수 있을까?
같은 질문은 답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

https://namu.wiki/w/북한

북한 매춘의 실태는 더 심각하다. 함경북도 청진에서 탈북한 사람의 말에 따르면, 청진 수남시장에서 도립극장 주변에 매춘을 하러 나온 여성들이 10리(약 4km)정도 늘어서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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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 2020-02-19 (수) 00:08

틀린말아님 이승만 이개자식 시작부터 잘못된거임 말만 광복이고 아직까지 진정한 일제통치는 아직 안끝났음 정치적 앞잡이새끼들이랑 기업적 앞잡이새끼들을 다 몰아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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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북로 2020-02-19 (수) 00:11

웃기고 있네
어쩔수 없었다? 그 당시에 그럴수도있지
근데 해방이후 반성의 기미는 있었고?
어려서 강요,강압에 의한 선택을 할 수있다고보는데
성인이후 해방이후 자신의 선택에 대한 반성도 없으면 욕먹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그리고 자기입으로 말했네 욕해도 된다고 근데 왜 욕한다고 발끈하시지?

친일에대한 어쩔수없었다 물타기들로 밖에 안보이는데
친일을 했으면 부끄러움 좀 가졌으면 좋겠다
그 부끄러움 조차 가지고 있지 않으니 친일 자손들이 재산 환수 소송이나 하면서
정당한 재산 소리를 아직도 하는거 아냐

추천 1

불세출 2020-02-19 (수) 00:17

일본침략이 아니었다면 시골의 촌부로 평범하게 살았을 아버지다
모든게 아버지 탓이라는 민족반역자의 구차한 변명이며
아버지와 형의 죽음에도 대항못한 못난 자신의 초라한 자기위안 일뿐이다
자식이 되어 아버지가 노모와 처자식 두고 먼길떠나 왜 그랬는지 죽을때까지 이해를 못하고
아버지 탓만하며 일생 보냈구나
우리한테 미안할것도 고마울것도 없지만 저승에서 부모 형제 볼 면목은 없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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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 2020-02-19 (수) 00:31

난 왜 엑박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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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kel 2020-02-19 (수) 00:31

지켜주지 못하고 못도와준거야 미안해야할 일이 맞는데.. 살기위해 고개숙이고 엎드렸다고 했으면 아무도 뭐라 못했을걸
본인 말대로라면 아무상관없는 자기 인생 박살낸 일제를 향해서는 아무말 못하면서 니들이 우릴 안도와줬네 아버지때문이네 이러는건 추한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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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비나 2020-02-19 (수) 00:44

그냥 민족반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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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인생 2020-02-19 (수) 00:46

양아들로 받아 들일 정도면 얼마나 입속의 혀처럼 굴었을까 차라리 변명을 하지 않았다면 살기위해 했을 행동으로 남았겠지만 비참한 변명으로 아버지의 업적까지 욕되게 만든 매국노 친일파 ! 결국 자신만 잘살면 된다 잘살기 위해 무슨짓이든 해도 된다라고 나약하기 그지없는 장남만 독살한 이유는 떡잎부터 안중생의 근본을 알아본거겠지 나중에 써먹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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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속으로654 2020-02-19 (수) 01:15

참나... 댓글 거지같은것들 많네...
지들이 만약 그입장이었으면 어떨거 같나...
눈에 불을켜고 압박을 했을텐데... 적당히해라...

지들가족중에 독립운동하다 죽은 사람이 있고...
가족이 핍박받는 상황에서도 결기를 잃지 않은 사람이 아닌이상...
그냥 입닥쳐라...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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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머임 2020-02-19 (수) 01:37

안중근 의사 아들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반면 윤봉길 의사 손녀는 이해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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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북로 2020-02-19 (수) 01:55

이렇게 하나하나 친일 민족 반역 행동들을 어쩔수 없었다 포장해나가네
왜 이완용도 어쩔수 없었다고 하지
이완용도 개혁하고 싶었는데 국내자기세력 힘이 없어 '어쩔수 없이' 외세인 일본의 힘으로
망해가는 조선을 개혁했다고 포장하시지 그러심?

어쩔수 없는 상황의 선택에대해 이해는하나
해방이후 독립운동을 같이 하지 못한것에 미안하고 그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못가질망정
친일을 당당해 하는 저 변명은 진짜 참기 힘드네

친일파 후손들이 떵떵거리며 부자로 살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에 대한 제대로된 대우를 못해주는 것의 미안함을 갖는것이 당연한거지
저 친일파들의 친일행동에대한 정당성의 이유가 절대 되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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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워우어엌 2020-02-19 (수) 01:58

2분법적 사고의 익숙해지면 판단이 흐려지죠
본질을 볼 줄알아야 되고 거기서 원인을 찾을 줄도 알아야 됩니다
저런 입장의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복합적 사고를 갖출주 알아야죠
그래야 더 멀리가는 길입니다
최근 일본 불매운동 관련해서도 과거와 달리 우리는 복합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했죠
평범한 일본인이 오해받기를 원치않아 구청에 신고해 관광지 쪽에 노재팬 깃발을 내리거나 무조건적인 불매 강요를 하지 않는 점들이 바로 그런 복합적 사고에서 나온 결과라고 봅니다
그래서 더 효과적이고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저는 생각되네요
강제적으로 2분법적으로 갔으면 분명 꼬투리를 잡고 물타기나 훼방을 심하게 놓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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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메 2020-02-19 (수) 02:03

총독에게 끌려가 협박받아 사죄한 부분은 십분 이해합니다. 누구든 죽음의 공포 앞에서 무너질 수 있죠.
그런데 그 후에 영달을 누린건 다른 친일파새끼들과 다를 것 하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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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끈티팬티 2020-02-19 (수) 02:35

아버지의 죽음과 그로인해 형의 죽음....
가족들의 궁핍한 생활과 가난.....
세상에 던져저서 기지개한번 못피며 거의 태어나자마자
눈치만보며 살아온 인생.....
누구도 손가락질은 못할거같다.

내인생과 비슷하네....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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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선생 2020-02-19 (수)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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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nn 2020-02-19 (수) 03:35

살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다...
나라도 저렇수밖에 없었겠다...
너가 해보지 않고는 함부로 그런말 마라...
나라가 날 위해 뭘 해줬나?...

전부 일본의 민족말살정책에 넘어간 사람들입니다.
이해한다 vs 그럴수있나... 이것도...
이간질로 인해 민족이 분열되어 서로 싸우며 친일의 명분을 주어 민족말살을 가속시키는 일본의 농간입니다...
댓글만 봐도 알 수 있죠...

여러분 탓이 아니에요...
극히 인간적이고 개인주의적인 감성을 자극해 자기들의 뜻대로 조선이라는 대한민국이라는 정체성을 없애버리려는 저들 일본의 훌륭한 작품입니다...

그 덕에 우리나라는 아직도 분열의 연속으로 100%의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걸 제일 두려워하는 나라가 일본입니다...
다양하고도 새로운 형태로 친일은 우리 곳곳에 있습니다... 친일인지도 모를 아주 사악한 형태로 말이죠...
저들의 농간에 넘어가면 안되요... 제발... 싸우지들 마세요... ㅠㅠ

추천 1

어우야 2020-02-19 (수) 05:30

죠뽄 친일파 따까리 새끼들 기술들어오네ㅋㅋㅋㅋ 벌레들은 제발 니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조ㅈ뽄으로 꺼져라. 여긴 우리끼리 살게 제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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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랩 2020-02-19 (수) 06:03

자기 집값 올려준다고 자한당 찍는 새끼들이 감히 저분 욕할 자격이나 되나?? 독립운동을 한 것이 감히 평범한 사람이 따라하지 못할 숭고한 일인거지 독립운동 못한걸 욕하는건 아니라고 봄.

그리고 저사람은 무려 안중근 아들인데 굶어죽을 지경까지 내몰리게 임시정부는 뭐했나? 김구는 뭐했나? 안중근 장군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나면 가족들 저렇게 사지로 내몰릴거 뻔하게 예상되는 부분이고, 케어를 해줬어야지. 안중근 집안 사람이면 대대로 알아 모셔야 그게 나라지. 애국하면 쪽박차게 만드는 나라에 다시 위기가 닥치면 누가 목숨걸고 독립운동하고, 애국하려고 싸울까??

지금은 작은 자기 밥그릇 하나 못내려놔서 친일정당이 득세하고, 친일파 연예인이 TV에 나오는 개떡같은 세상인데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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