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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채플린하면 젤 처음 기억나는 씬.avi
rank본섭    2020-02-25 (화) 10:12   조회 : 3656   추천 : 10 추천



모던 타임스




초딩때 이장면을 보고 숨이 막힐듯 웃었던 기억이 나는데

 저와 채플린의 첫 만남?은 이 영화로..

 나중에 커서야 저 풍자의 의미를 알게됬지만..

 정말 채플린 유머는 웃으면서 눈물나게 하는 무언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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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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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Milkiss 2020-02-25 (화) 10:14
이거 어렸을때 극장?가서 봤는데 잼나게 본 기억이....
호암아트홀인가에서 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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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강생이똥꼬 2020-02-25 (화) 10:17
이 영화 우리 나라에서 오랫동안 상영 금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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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본섭글쓴이 2020-02-25 (화) 10:22
아 그런가요 이유는 알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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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강생이똥꼬 2020-02-25 (화) 10:52
공산주의자 채플린의 공산주의 선동 영화라는 이유였을 겁니다.
(어쩌다보니 노동자 시위대 앞에서 깃발 흔들고 앞장서던 장면이 높은 어른의 심기를 거슬리게 했을 듯...)

이후 풀려서 처음 상영된 곳이 호암아트홀이었습니다.
얼마나 재미있던지...

* 마이클잭슨의 문워크 동작이 영화에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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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본섭글쓴이 2020-02-25 (화) 10:55
네 저도 그 장면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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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박배치씨 2020-02-25 (화) 11:26
찰리 체플린 자체가 금지였죠.
미국에서 메카시선풍때 공산주의자로 몰려 추방된 사람이라...
88년도 민주화 분위기에 해금돼서 모던 타임즈부터 차례로 개봉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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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꺼져라매국노들 2020-02-25 (화) 10:20
겁나 미남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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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책에봐라 2020-02-25 (화) 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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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밟은미래 2020-02-25 (화) 10:38
채플린 영화의 모든 장면들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라는 말로 통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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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본섭글쓴이 2020-02-25 (화) 10:45
이 구절 참 좋아하는 구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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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나다니아 2020-02-25 (화) 11:19
말년이 불행했던 사람 ㅜㅜ 여자만 잘 만났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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