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팀한테 떡볶이 해준건가??

엄마 여행간다~~~

저런솥은 밑에 다 달라붙는데... 양은 같게 넓은솥에 부탁해요 엄마

떡볶이계 큰손

덕선아 떡볶기 무그라~~

식구가 몇명이야 ㅋㅋㅋ

나도 저렇게 어머니가 떡볶이 해주실때가 있었는데...

ㅋㅋㅋ 이것보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저희가 3형제인데 엄마가 어느날 갑자기 떡볶이 해줄께 하더니
진짜 저만큼 해주심! 근데 엄마랑 아빠는 전혀 드시지 않고 우리보고 빨리 먹으라고 하는데...진짜 너무 맛이 없었슴
그래도 어렸을때 먹을게 많지 않던 시절이라 꾸역 꾸역 먹으니 배가 불러오고 먹는 속도도 느려지니까 엄마가
왜이리 못먹어? 배부르니? 그러길레 응 배불러~ 라고 말하니까...잠시 가만히 계시더니 부엌으로 가셔서
썰지 않은 족발 삶은거를 한소쿠리 가져오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