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교라 그런가 꽤 괜찮아 보이는데...?

퇴비화는 오버인듯...
퇴비가 부족한 것도 아니고 무슨 ㅡㅡ;
화장은 찬성

저는 죽으면 그 뒤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저거 꽤 괜찮아보이네요.

사람을 퇴비로 쓴다는건
사람을 먹은 식물을 다시 사람이 먹게 되는건가/

광인병

이미 사람+돼지똥 먹고자란 상추를

싱싱하다며 먹고계십니다.

사람똥을 넣진 않아요.
사람똥이든 돼지똥이든 소똥이건 퇴비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짚이라든가 톱밥이든 대패밥을 넣어서 충분히 퇴비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사람똥 그러니까 인분을 바로 쓰는 경우는 거의 호박밭에나 넣는 경우입니다.
뭐 요즘은 화학비료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인분은 쓰질 않고 돼지똥 역시 퇴비화 과정이 상당히 어려워서 잘 안 씁니다.(돼지똥이 물똥이 많아서)

소똥은 짚이랑 아궁이에 태우고 남은 재등을 같이 섞어서 발효해서 쓰기도 합니다.
논이나 밭에 겨울에 넣어서 그 해 봄에 트랙터로 갈아 엎지요.
계분인 닭똥은 바로 비료로 가능하구요.

언제적 이야기를...북조선 인민이심?;;

조금만 시골로가도 각자 개인밭에 똥으로 퇴비줘서

근처로 지나가기만해도 똥냄새 오집니다.

국도로 다니다보면 분명 경험해봤을텐데

님하...시골 갔을때 똥냄새 오지는건...
축사 있는곳을 지나간거임
축사 똥냄새가 10km 까지도 냄새 나서 근처 축사 들어오면 주민들 시위하고 난리남

요새 누가 옛날 퇴비를 준다고 헛소리를 하심
퇴비 관리하는게 돈 더 들고, 지맘대로 똥을 퇴비로 쓰면 상품성 제로라 출하 못함
진짜 북조선 인민이심?

무슨 소,돼지 키우는 축사있는곳 아니고

옆에 소방서, 파출소, 공단, 모텔밀집 지역인데

한쪽은 개발 애매하게되어 작지만 개인밭을 일구는 사람들이 섞여있습니다.

그런곳 항상 똥냄새, 태우는냄새 때문에 주변에서 민원도 엄청 넣음

요새 누가 주고있으니까 제발 그만우겨

지들끼리 텃밭에서 해먹는데 뭔 상품성이야

그리고 니가 우기는거랑, 북조선 인민으로 몰아가는거랑

대체 무슨 상관관계가 있니?

햇소리 하지말라

소똥은 거의 다 퇴비에요.
돼지 닭과는 다르게 냄새도 덜나고, 키울때 대부분 톱밥 깔아서 똥과 섞이게 둡니다. 몇개월 지나 중장비로 퍼내서 돈받고 팔기도 합니다.
도시에 사시나본데 퇴비주는 시기가 되면 소똥으로된 퇴비 많이 많이 씁니다.

어떤 똥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소똥 말하는 거면 우사나 외양간이 있는 곳이겠죠.
밭에 그냥 생똥을 넣는다?
그해 농사 포기하는 걸로 간주합니다.
생똥은 한 곳에 모아서 잘 삭혀서 퇴비화를 진행해야 합니다.

저도 고속도로를 다니다 보면 가끔 똥냄새가 나긴 하는 데 대다수가 축사가 인근에 있어서 입니다.

저희 시골집도 인근에 축사가 있는 데 하수관로가 없어서 괜히 허가나게 동의 해 줬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님은 퇴비가 뭔지도 모르고 있음...

똥을 밭에 부으면 되는줄 아는가 봄?
퇴비는 똥을 한참 삭혀서 밭에 부어야 함

그 과정을 거치느니 비료 쓰는게 가성비가 훨씬 좋음
뭐 알지도 못하면서 헛소리를...;;

똥으로 퇴비준댔지 대체 내가 언제

미친놈처럼 생똥을 밭에다 뿌려댄다고 했어?

나 글 수정한적 없어

가져와봐

증거 가져와

대체 내가 언제 생똥을 밭에다가 뿌려댄다 그랬어?

없지?

왜 혼자 '아 이새끼 이거 모르네? 면박줘야지!!' 이런마인드로

눈뒤집고 달려들어서 글 잘못봐놓고는

한적도 없는말 지어낸다음, 혼자 질문하고 혼자 답해?

발효시켜도 똥냄새 오지게 나

그게 냄새가 안난다고 생각하는거냐?

이젠 그짓말까지 하네

퇴비화가 너무 비싸다.. 화장보다 싸야지.. 차라리 화장해서 바다에 산에 들에 뿌리는게 낫겠네...

병사한 경우에는 사용해서는 안되는 방법이라고 알고있음... --;

인간 퇴비로 키운 유기농 농산물 팝니다~

사람들이 잘도 사겠다
아!! 의외로 매니아층이 있을수도 -ㅅ-;;

태평양 바다 한가운데 또는 무인도에 버려줘도 좋아요!
뭐 화장해서 뿌려줘도 되구요.
저도 개신교긴 하지만 인간 존엄성이 그렇게 중요한가 싶네요ㅋ

흙장

지금 당장은 화장보다 비쌀 겁니다.
하지만 저것도 많은 사람들이 하다 보면 비용 측면에서 좀 내려 가긴 하겠죠.

문제는 기간이 좀 길더군요
약 한달이었나?
그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전 매장도 괜찮다고 봅니다.
어차피 미생물에 의해서 사람의 시신이 분해되는 건 마찬가지니까요(화학약품으로 염을 하지 않은 경우에 한하지만)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
웃기고 있네
너네들이 언제부터 인간의 존엄성을 따졌다고
장사치들이~(일부 종교단체들에게 하는 이야기)

북극곰 식량으로 주는건 어때요?

그것도 좋은 방법이긴 한데 문제는 사람고기에 맛을 들이면 북극곰은 사람을 사냥하기 시작합니다.
(어느 다큐멘타리에서도 음식물 쓰레기를 노상에 방치하는 게 아니라 창고같은 데 보관하더군요.
처음엔 왜 저렇게 보관하지 그랬는 데 북극곰이 음식물쓰레기통을 뒤지고 다녀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이건 호랑이랑 같은 겁니다.

호랑이도 인육을 맛보기 시작하면 사람사냥만 하러 다녀서 예전에 호랑이가 사람을 물고 갔다고 하면 한 고을이 발칵 뒤집히죠.

티벳의 조장(승려가 장례의식 치르고 시신 해체하여 널어두고 새에게 먹입니다)이 순환하는 장례법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스님 말씀이
살아서 온갖 고기 다 먹고살아도 정작 자기는 죽어서 고기 한 점 내주지 않고 화장터에서 다 태운다 말씀하시더군요

크고 작은 동물과 벌레와 미생물에게 내어주고 자연 안에서 순환하는게 가장 자연스러운게 아닐까요?

나쁘지 않긴 뭐가 나쁘지 않아요?
그러다가 전염병 퍼지는건데
언제적 이야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네...

티벳에서 수백년 해오던거고 지난세기까지 사진 자료도 많아요

전염병이 퍼진다는 주장은 처음 들어보네요

자연발생설 주장하시는 건 아니시죠?

네...인도애들도 계속 지들 하던 식으로 살고 있죠.
계속 해오던거라는게 근거인가요?
현대 한국인이 조장 어쩌고 운운하다니...그냥 어이가 없네요.

화장으로 의견통일 합시다.

화장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데 화석연료 사용과 그에 따른 다이옥신 대기 오염 생각하면 대안에 대한 탐색은 계속되어야할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현행 장례로 조장을 전면화해서 도입하자는 이야기로 오인하지 마시고 전통적인 장례법 중 하나로 연구나 참조할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뜻입니다. 문화적 거부감은 크겠지만 고개를 돌리지는 말자는 뜻으로 받아들여주세요

이걸 연쇄살인자가 악용하는 사례가 천조국 이라면 생기겟지

하지마

개인적으로 수목장이 좋던데
나무의 거름이 되는건 좋아보이더라구요.

묘비나 산소 대신 그 나무를 보러가는거 좋을것 같네요

저것을 도입하면 비건들은 뭐라고 반응을 할까?

위에 왜 똥가지고 싸우냐 ㅋㅋㅋ

660만원?>
금으로 태우나

인간이 다른 생명체와 다르게 신성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 장례방식은 인기 없을 듯 합니다.

저걸로 작물을 기르는게 아니라 산골짜기 나무의 거름으로 쓰고 사라지면 되는 거죠.

지금 장례와 별반 다를 것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