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한자 가르침...

뭐...좀 달라졌지만 독일, 프랑스는 라틴어 가르치곤했죠. 지금도 가르치지만

세상의 기본을 배우면 사기 치기 곤란해서 안 가르침

교육이 꼭 필요한 이유군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필요한 건 노동교육이에요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나가서 노동자가 되는데 노동에 대해서 전혀 하나도 모른채로 나가는 것이 문제입니다
난 공무원할거니까 노동법 안배워도 돼
난 삼성 들어갈거니까 노동법 안배워도 돼
이런 개 미친소리를 하는 애들이 있는 상황이니까
진짜 노동법과 그 전반에 대한 것들을 다 가르쳐야 됩니다
그걸 모르고 회사에 가니까 그냥 갈리기만 하니까
안그래도 취업 잘 안된다고 회사들이 갑인 판국인데 노동에 대한 걸 하나도 모르고 가서는 회사가 시키는 것만 하다가 뭐가 잘못된것인지 모르고 당하거든요
최소 고딩때는 필수과목이고 대학때도 필수교양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인정합니다.
와이프가 노동부 감독관인데,
하는 얘기들어보면 사회초년생, 아르바이트생은 물론이거니와  사업주들도 하나같이 모른다고..

양쪽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어쩔수 없이 사업주 편을 들게된다고...(어이없이 우기기)

그게 더 편하니까요.
월급 최저임금보다 안주고 월급 안주고 해도 노동감독관이 사장 편듬.ㅋㅋ
어처구니가 없어서.

더 웃긴건 감독관도 노동법을 제대로 모른다는게 넌센스죠ㅋㅋㅋ

이 본문을 보자마자 노동교육이 없어서 매우 당황했습니다.
가장 필요한 노동교육은 빼고 언급한 방송 의도가 너무 저열합니다.

정치교육안에 다 포함됩니다. 우리는 교실에서 정치에 정자만 꺼내도 온나라가 들고 일어나니 적어도 노동교육이라도 해야된다는 거죠.

넓게보면 정치교육에 포함되지 않을까요? 노동자들의 권리를 이해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노동권을 관철하려면 정치참여가 필수일테니까요

일반계는 모르겠는데
전문계고에서는 노동교육을 합니다.
근데 노동 전문가란 놈들이 와서 하는 소리가 너무 개소리에요

한국은 롤 하면서 실전 정치질을 배움

ㅋㅋ ㅇㅈ

하지만 저기서 말하는 정치는 그 정치는 아니지만 ㅎ

타인과의 관계(부모님 안부 물어보기)도 배움

한자도 좋은 교육입니다.
저 세가지가 빠진게 안좋은거지, 3가지 빼고 한자교육을 대신 시킨다는 내용은 아니네요

대학입시가 대부분인데 저런걸 할리가 없죠.
솔직히 학교란 이름이 좀 무색한...

독일은 사귀기전에 잠자리부터 한다던데? 그게 나쁜 건 아니지만.... 머 어차피 할거면 성교육 잘 시켜서 건전하게 안전하게 하는것도 중요하긴하겠네

웃기시네 지가 안배운지
학교서 성교육 동영상 아직도 생생하다
학교서 민주화운동 정치관련 아직도 생생하다
학교서 환경오염으로 지구 망해간다고 한거 이직도 생생하다

지나가는 몇줄의 교과서 글이 아닌 제도화의 차이죠 독일은 저걸 깊이 파고들고 시험도 본다고 함

독일은 대충하는게 없습니다.
그래서 유머도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유머란 게 있죠. 단지 제 3자가 보기에는 말 그대로 불편한데 지들은 그게 사실만을 말한 거고, 그래서 더 유머라고 하니. ㅋㅋㅋㅋㅋㅋㅋ

정도의 차이인것같아요..

저 방송 봤었는데 저기서 얘기하는 성교육이 그 성교육 보다 더 깊이 들어간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성만 가르치는게 아니라 성을 통해 자아를 확립하고 자신과 가족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도록 철학적으로 유도한다는 내용이었어요.
요즘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제가 받았던 성교육은
있는 그대로의 의미로 인체 해부학적 내용과 아이 생기면 책임져라. 강간은 나쁜거다. 같은 원론적인 얘기 뿐이었습니다.

허허 가족의 관계에 대해서 그토록 잘 이해한 사람들이 애들이 중고등학교만 들어가면 같이 사는 부모가 없는 거군요. ㅎㅎ 뭐 새엄마, 새아빠도 가족이죠. 한 번 바뀌던 서너 번 바뀌던 가족인 거죠.

제가 내용을 잘못 기억해 오해하시것 같아 미안합니다.
아래 내용이 방송분 중 독일의 성교육 관련 내용 입니다.
민주주의 최대 적은 약한 자'라고 했다. 여기서 자아의 문제는 결국 심리적 문제//중략//
(성적인 문제로)죄책감을 내면화한 자아는 권력 앞에 굴종한다. 이게 권위주의적 성격 이론이다.(2차 세계대전시 히틀러 문제) 이 이론을 교육에 받아들여  성교육을 정치교육으로 중요하게 가르친다. //중략//
독일교육에서는 성교육의 제1원칙인 윤리적 판단 금지 원칙이 있다. 성은 윤리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중략//
그러나 성이라고 하는 것은 생명과 관계되고 인권과 관계된 중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강한 책임감을 가진 인간으로 키워야 한다.//중략//
성과 관련한 자기결정권은 절대적으로 인정하나 성범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굉장히 반사회적 범죄로 엄단한다.

한국에서 필요한 교육 중에는 사기꾼 피하는 교육도 있음

"이번에 좋은 투자처가 있는데 참 아까워서 말이야...."

ㅅㅂ 그렇게 좋은 투자처가 있음 자기가 하지 왜 남에게 소개하냐....

우리나라 교육은 전반적으로 문제가 많아.
기업 공급용 인력 양성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기본적으로 인간이 부딪치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필요한 교육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으니.

나이 40처먹고도 안전교육, 성희롱교육 받는 아제 입장에서 보면,
한국 교육은 교육기득권(공급자)를 위한 백년지 대계이지, 학생과 국민(소비자)을 위한 교육제도는 매우 취약하다.

한국 성교육은 미국 초등학교 수준 보다 더 떨어져요.

성교육 강사들 오면 세상 지루한 소리만 하고 간다
차라리 구성애 영상 틀어주는 게 나음

그렇게 해도 배울놈만 배우고 안하는 놈은 뭘 시켜도 할생각이 없을걸

법교육(간단한 상거래 법, 노동법, 등 자신의 권리를 위해 필요한 상식선의 법. 무슨 법 이론, 개론 이딴거 앞에 나오는 자연법 헌법 성문법 법률 법규 이딴거 말고)
은행/상거래 이용법 및 사기/스미싱 등 관련 피해 예방 교육
정보 검색 및 정보 활용, 거짓정보 거르는 검색법 등 교육.

한국 성교육은 사실상 없다보면 됨. 페미에 물든 교사도 많아서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도 하고...
정치 교육 현황은 뭐... 지금 우리나라 20대 여자분들이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함.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독일은 나치를 청산했지만 우리나라는 친일매국청산을 못함
사실상 정치교육은 불가능.. 정권에 따라 압박의 수위가 달라지는걸 전 정권에서 배움

한국은 노예를 양성해야해요. 그래서 안알랴줌.
국민은 개돼지니깐 평생 부려먹어야함.
서양의 ㅈ같은 철학을 배워서 한국에 써먹는게 개돼지론.
고위층은 개돼지들 먹여주고 살려주니깐 뭔짓을 해도 된다 이거.
청룡인같은거죠.

진짜 교육부, 정치인들 반성해라,,, 저런교육은 필수다..

초등교육6년동안 적성검사를 반복해서 중학교때 각 적성에 맞는 교육과 기초과정에 들어가서 고등학교때 전문가 과정으로 진입해 졸업후 각기 전문분야에 취업하거나 대학교에 진학해 명장교육 과정으로 만들면 어떨가 싶음. 현재처럼 너도나도 빚져가면서 몇개대학제외하고 의미도 모를 대학진학은 정말이지 이젠 사라져야함.

독일은 초4에 나누죠. 이미 2,3학년 때 어느 정도 하는 애가 아니면 그냥 바로 직업 교육 들어가는 거.
중고등학교 들어가서부터 공부에 취미도 붙이고 애가 어느 정도 학문적이 된다? 돌고 돌고 돌아서 대학 갈 수는 있긴 합니다만 몇 번의 시험을 더 거쳐야 하죠. 반면에 3학년 때 '오, 얘는 머리가 괜찮네' 했는데 막상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숙제는 커녕 뭐 맨날 놀기만 하다가 졸업도 제대로 못하는 애들도 항상 있고요.
과연 그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일지 한 번 생각해볼만 하죠.
중고등학교를 나누지 않는다는 이야기 나오면 선생들부터 '어머, 그런 멍청한 애들이 같이 있으면 전혀 수업도 안되고 질 떨어져서 전체 교육이 망가져서 안되는데... 그리고 그 직업학교 선생에 비해서 공부 오래한 우리들 월급은 어떻게 되나...' 이런 소리를 애들 앞에서 대놓고 하는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