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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악의 인간 컬럼버스

바다에서 배타는데 , 그 당시에 정상인이 있었을까요? 왜 영국도 정식해군이 아닌 해적을 장군시키고 그랬을까요 ㅋ지금도 뱃사람을 뱃사람이라 안하고 뱃놈이라고들 비하하죠. 뒤에서 ㅋ

전혀 몰랐던 사실을 알았네요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공부됐습니다!

흐잇챠

이 서쪽루트 계산한거 누가봐도 인도까지 못가는 거리라 비웃음 당한건데

위인전 보면 그때 사람들은 지구가 평평한줄 알아서 비웃음 했다는 식으로 되어있죠...


위인전은 진짜 왜 있는건지...

멀쩡한 학자들이 이성적으로 비판한 것을,

콜롬버스 혼자 선각자라 뭔가 알고 한 것처럼 꾸면진 역사의 날조 = 콜롬버스 위인전

콜롬버스는 그냥 무식한게 용감하게 자살행위하다 ㅈ운빨로 트였을 뿐인데,

그런 놈이 대개 그렇듯 트인 후에 대책이 없음.

ㅈ도 능력 없는게 운빨로 어쩌다 업적 하나 세우면 대개 말년이 저렇게 됨

운빨 아닌 대발견이 어디 있을까요

가능성을 알고 시도한 것과 안 될 것이 뻔한 것을 시도한 것은 다르지요.
서쪽으로 가면 뭐가 나와도 나올 거라 생각하고 떠난 거면 모험가지만,
3000킬로미터 정도 가면 '인도'가 있을 거란, 천문, 지리학적으로 터무니 없는 생각을 하고 출발한 것은 좀 다르지요?

화성으로 가는 궤도가 명백하게 틀렸는데도,
이 궤도가 맞다고 우기면서 우주선 쏘았다가 우연히 새로운 행성을 발견한 것과 비슷... 여기까진 재미난 일화로 치부할 수 있지만, 그 업적으로 국제기구의 무슨 자리를 달라고 우기면 심각해지죠... 아무 능력도 없는데 자리를 가지는 거니까요.

아무튼 내 기억속의 훌륭햇던 콜럼버스가 지금 산산조각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놈의 위인전 ㅋㅋㅋㅋㅋㅋ

우스운 게 지 이름은 남미 콜롬비아에게 따가고

아메리카는 후발에 탐험한 아메리고 베스푸치 이름을 따갔음

아메리카 원주민 : ??? 저 새끼는 뭔데 우리 땅에와서 지가 발견했다고 하지?

패자는 역사에서 사라지니까요.

마케팅의 중요성... 그 덕분에 지금도 미국은 콜럼버스가 발견했다고 믿는 사람이 많고 현지에서도 우상화 하고 있죠

거기에 하나 더 추가해야죠.
바로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부분도요.
서양에서는 아직도 구텐베르크가 최초의 금속활자라고 믿고있고 그것을 조사하기위해 찍은 다큐영화가 있었죠.
직시코드였었나.
프랑스에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바티칸에서 몇가지 증거 찾아내고 유럽에서 차량에 도둑이 들어 필름만 훔쳐가고....
직지가 구텐베르크보다 훨씬 앞서있었으나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비춰주더군요.

남 잘사는 땅에 가서 내가 처음 봤으니 신대륙
내가 통치함 이것도 웃기죠.

재미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