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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김문수 요즘 머하나?

빤스 목사랑 연합했는데 빤스목사 구속됨 ㅋㅋㅋ

천지일보 ㅋㅋㅋㅋㅋ

미수다때 논현동서 외국친구들이랑 술먹는데 언제왔는지 사유리도 왔더군요.
그당신 철없고 아무생각없고 시끄럽기만하구나 느꼈는데
벼가익음 고개를숙이듯 지금은 많이 성숙한듯
그때 내옆에 살짝와 어리숙한 한국말 귓말로 우리끼리만 2차갈래요?
하길래 노땡큐 아가씨하고 퇴짜놨는데 알고보니 집이 엄청부자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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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일치

요정도면 고소감

쭉 봐왔는대
분명히 조만간 고소미 한번 먹을듯

반갑당~~

심재철 요즘 머하나?

저거 철학이 아니고 진짜입니다.

모든 온도가 그런건 아니지만

차가운 물보다 따뜻한 물이 더 빨리 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펨바

음펨바 효과 말하시는거 같은데

일반적으로 차가운 물이 더 빨리 얼어요.

따뜻한 물이 더 빨리 어는 경우가 있는데 극히 특수한 상황 입니다.

진짜로 뜨거운물이 더 빨리 언다구요?...헐;;;

수십번 중 한번 될까말까해서 무조건적으로 뜨거운 물이 빨리 언다고 말하는 건 틀립니다

이 분이 말하는게 정답입니다.
맨처음에도 우연히 만들어진 결과였을뿐
여러가지로 실험을 해봤는데 찬물이 빨리 얼었습니다.
그 실험중에는 따뜻한 물이 빨리 언 경우가 있는데 같은 조건으로 다시 했을때는 차가운물이 빨리 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조건이어야하는지 과학자들도 모르겠다고 하내요
이미 유튜브에 많이 올라와있습니다.

이거 원인 밝혀진걸로 아는데요?  분자간 거리가 문제였다고 했는더 정확히는 기억안남ㅋ

이거 유튜브에서 봤는데..
카이스트엿나 누가 실험했는데 찬물이 계속 먼저 얼던데

따듯한물 말고 끓인물이어야 효과가 확실함.

끓인 물이 아니라 30도 언저리쯤임

음바페 효과

응? 나??

음펨바 효과(Mpemba effect)는 특정한 상황에서 고온의 물이 저온의 물보다 더 빨리 어는 현상 또는 그 효과를 말한다. 과학 관련 잡지에서는 이 현상을 확인하고 싶은 경우, 그 효과가 최대화되는 섭씨 35도와 섭씨 5도의 물로 실험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 이유: 물 분자 사이 수소결합으로 인해 하나의 물 분자를 이루고 있는 각각의 수소 원자, 산소 원자의 공유결합은 분자들을 가까이 붙일 때 길어지며 에너지를 축적한다. 이후 물을 끓이면 물 분자 사이 간격이 벌려지면서 수소결합 역시 길어진다. 이렇게 끓인 물을 냉각할 때는 공유결합 길이가 다시 줄어들면서 축적했던 에너지를 방출하게 된다. 뜨거운 물은 축적된 에너지 양이 많아 냉각시 더 빠른 속도로 에너지를 방출하게 되는 것이다.

인류가 풀지못한 문제였는데 윗분 글처럼 증명되었죠 라고 알고있습니다

ㅋㅋ음바페효과로 알고 있었는데
음펨바네ㅋ

음펨바.. 근데 이게 여러번 실험해서 어쩌다 한번씩 나오는효과라네요

대충 끓이면 분자간 사이가 팽창해서 냉기가 더 쉽게 침투한다 정도로 이해하면 되는건가요?

그럼 사유리가 말하는 사람도 어쩌다 한번 나오는 사람이겠군..

원리 좀 읽어보니 갓 훈련소 나온 뜨끈뜨근한 신병이 세 명씩 전우조 활동할 때랑 말년 병장들이 세 명씩 전우조 활동할 때 3열 종대 헤쳐모여 하는 느낌이네요.

신병들은 같은 전우조끼리 가까이 붙어서 움직이고 빠릿빠릿하게 모이는데 병장들은 전우조도 제대로 안 지키고 밍기적밍기적 모이고...

그러니 따듯한 물은 빨리 얼고 차가운 물은 늦게 어는 거임.

과학이야기를 철학으로 바꾸네

여기도 거짓말쟁이 왔다 갔군요
고소미 처먹고 정신차렷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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