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스피커 사자

의견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ㅎ 설마 사운드바 스피커 말씀 하시는 건가요? 그거 좋은 스피커 아닙니다. TV 나 모니터는 좋은거 찾으시면서 스피커는 왜 그런 얄궂은 스피커를 사용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왜냐면 저렴한데 티비보다 음질도 훨신 좋고 간편하며
활용도도 좋아서요.
대기업에서 바보라서 만드는건 아니거든요.
소비자들도 바보라서 사는거 아니고요..

잘몰라서 그러는데

더 좋은 스피커이면서 가격대도 비슷하면서 블루투스로 멜론 음악듣고 usb음악 담아 들으면서
티비만 켜도 자동으로 같이 전원 켜지면서 소리출력까지 되는 그런 좋은 기기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ㅎ

저마다 견해의 차이가 있을테니 이해는 합니다. 주어진 여건의 최선이 사운드바라고 한다면 하는 수 없지요. 대기업이 돈이 되니까 만들지 음질 생각하면 사운드바 사지말라고 했을 거에요. ㅎㅎㅎ 그저 간소화된 올인원 시스템이다 무선이다 편의성만 찾으니까 대중들은 더 좋은 소리를 놓치는게 아닐는지요. 비교적 최근에 하이파이로즈 RS350 제품이 발매되기는 했습니다만 절대로 추천드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필히! 강조합니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nv_mid=18591127164&cat_id=50002964&frm=NVSCMOD&bt=0&query=%EC%98%A4%EB%94%94%EC%98%A4%EC%97%94%EC%A7%84+A2%2B+BT&NaPm=ct%3Dk7vlvmdk%7Cci%3De8abdd65da64c12770147a11f288dc73b8b7ec38%7Ctr%3Dsls%7Csn%3D95694%7Chk%3D10d8be0aed2105f403e7fe5c3fd64a6a46db6ea4
웬만한 대기업 사운드바 가격에 블투됨 음질은 비교불가

소개해주신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지만... 오디오 엔진 A2+BT 액티브 스피커는 돌비 디지털 AC-3 디코더가 없으므로 본문 게시물의 취지에 맞지는 않습니다. 예전부터 오디오 엔진 A2 스피커는 플랫하지 못하고 스팁한 음향으로 호불호가 있습니다. 중저음이 과한만큼 중고음역이 탁한감이 있습니다. 제한적인 공간에서 낮은 음량으로 청취해야 그나마 토널 밸런스가 탁월해집니다. 그래도 중저음역 과합니다. 블루투스 역시도 편의성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지 일부러 찾아 들을 만큼의 음질은 못됩니다. 어디까지나 초행자 분들께서 솔깃할 오디오 스피커일 뿐입니다. 말씀처럼 음질만 놓고 기존의 사운드바 자체와 비청이라면 비교불가 맞습니다. 그런데 그 뿐입니다. 돌비 디지털 AC-3 디코더를 함께 사용해야 제대로 운용하는 AV 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소개해주신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바로 잡을 것은 바로 잡아야 하지 않겠나 생각했습니다. 이는 주관적인 의견이 아닌 객관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사실만을 전하였습니다. 만약에 혹시라도 제가 남긴 댓글이 불편하게 느껴지셨다면 마음에 담지 마세요.

잘몰라서 그러는데 이런걸 산다음 티비에달려있는 스피커음질이 좋아진다는 말씀인가요? 이런걸 산다음 사운드바나 스피커를 사란말씀이신가요?

티비 내장 스피커나 듣자고 올린 게시물이 아닙니다. 패널 자체를 스피커 유니트 처럼 만든 TV가 있기는 합니다. 결과적으로 사기 싫으면 안 사도 된다는 말씀입니다.

음질로 따지면 pcm이 무압축이고 돌비는 압축 포맷이라 pcm이 더 좋습니다. 단지 pcm은 스테레오 구성이고 돌비는 서라운드 사운드라 더 좋게 들리는거죠. 요즘은 광출력 이런거 필요없이 그냥 hdmi 쓰면 됩니다.. 상위 음장 포맷 쓸려면 광출력 가지고는 안되죠.

왜 이 소리 안 나오나 했습니다. 직접 해보신적 없으니까 그런 말씀 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PCM 이라고 만능이 아닙니다. 돌비 디지털 규격은 이미 돌비 디지털 플러스와 애티모스로 계승되어 돌비비전과 함께 잘나가는 오디오 포맷이자 얕볼수 없는 오디오 코덱입니다. 돌비라고 서라운드니 프로로직이니 음장의 형태와 5.1ch 멀티채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돌비 스테레오 2채널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TV 오디오 포맷은 AC-3 코덱이고 스테레오 2채널입니다. 그냥 HDMI 쓰시면 패스스루 지원하는 곳에나 쓰시고 TV 후면이나 셋톱박스에 달린 흐드미는 어차피 PCM 출력입니다. 거듭 말씀드리게 됩니다만 상위(?) 음장 포맷 쓸려고 디코더니 AV 리시버를 쓰자는게 아닙니다. 제목처럼 TV 오디오 좋은 음질로 듣자는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돌비도 디지털+/ HD / 애티모스 등 좋은게 많지만 결국 Tv오디오 포맷은 AC-3 고 서라운드모드보단 음질 측면에서 좀더 좋은 스테레오 2채널이라 해도 48k 192kbps 급으로 각 채널은 pcm CD 음질과 비교시 동하위 급인거 아닌지요?
잘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훼니루님 질의하신 내용의 답변을 드립니다. 그런데 TV 오디오 규격이 192 kHz (샘플레이트) 라는 말씀은 어디서 기인한 건가요? 릴리즈 그룹에서 인코딩되는 AAC 오디오 192 Kbps (비트레이트) 보시고 착각하신게 아닌지요?

CD PCM 기반 규격은 16/44.1/1411 입니다.
그리고 TV AC-3 규격은 16/48/384 입니다.

둘다 16 bit (비트뎁스) 입니다.
그런데 44.1 kHz (샘플레이트) 와 48 kHz (샘플레이트) 입니다.
그리고 1411 Kbps (비트레이트) 와 384 Kbps (비트레이트) 입니다.
비트뎁스 차이도 없고, 비트레이트 쪽은 오히려 CD PCM 규격이 높지만,
오로지 샘플레이트 차이만으로 TV AC-3 규격 음질이 더 좋습니다.

이와같이 단정지을 수 있는 이유를 설명드리자면 스펙트로그램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스펙트로그램은 데이터 정보를 시각화 합니다.
x 축; 시간 (Time). y 축; 주파수 (Hz). z 축; 색정보 (Dot).
시간대별 주파수의 변위이자 초당 처리되는 샘플의 주기적 횟수에 따른 분포를 두고
이를 데카르트 좌표에 의해 3차원적 좌표상의 점의 밀도와 색의 농도로 기록합니다.

(비트뎁스)/(샘플레이트) 기준으로 정리하면,
16/44.1 - CD/음원
16/48 - DVD/TV/영화
24/44.1 - 헛지랄
24/48~88.2 - 업샘플링
24/96~192~384 - DSD/마스터링음원

비트보다 샘플레이트가 음질에 관여하는 바가 큽니다.
디지털의 데이터는 2 에서 1을 뺀다고 1 이 되는게 아닙니다. (속 빈 강정)
원하는 결과가 2 라면 2 보다 큰 4,8,16,24 에서 2를 만들어야 제대로 된 2 가 됩니다.
원하는 결과가 1 이라도 마찬가지 44.1,88.2,96,192,384 에서 1을 만들어야 제대로 된 1 이 됩니다.

기껏 전화선 통화음 충족을 위한 곰팡내나는 나이퀴스트 정리 때문에 여러분이 참 고생하십니다.
첫 단추 잘못 꿰어놓고 다시 풀려니까 돈벌이랑 연관되어 있어 쉬쉬 하는 거겠죠.
128 Kbps 비트레이트가 아니고서야 192/256/320/1411 Kbps 비트레이트는 다 거기서 거깁니다.
44.1 kHz 샘플레이트라서 가능한 일이죠. 48/96/192/384 kHz 샘플레이트라면 어떨까요?
아마 128 Kbps 조차도 44.1 kHz 샘플레이트에서 보다 음질이 좋아 구분이 더 어렵지 않겠습니까?
가청주파수 대역을 상회하는 규격으로 녹음할수록 가청주파수 범위의 데이터도 늘어납니다.
실제로 기껏 CD/음원 규격을 위해서 Master/하이레졸 규격으로 녹음해서 변환시키는 작업을 합니다.
처음부터 CD/음원 규격으로 녹음해서 작업하는 것 보다 나은 결과물로 제작할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와중에  44.1 kHz 규격의 CD 음반을 마치 표준처럼 못박아 두고 있을 이유는 없습니다.
음질을 관여하는 본질을 꿰뚫어야 양질로 거듭나는 미디어 콘텐츠로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들여서 다 연결했는데 음성씽크가 안맞으면 딥빡

해보지도 않으시고 이런 댓글 남기시면 황당

이걸 팁이라고 해야할지...
돈 쳐바르면 소리 좋아지는거 누가 모릅니까..

이걸 댓글이라고 해야할지...
돈만 쳐바른다고 소리 좋아지는거 아니랍니다..

윗댓글들을 보니 답정너스타일이신거같은데
이 글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음식이 싱거우면 소금을 넣으면 된다"

빈정 상하게 하는 댓글에 대한 대응을 못알아 보시는 것 같은데
마음 님이 남긴 댓글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말 같지도 않아서 정리할 가치도 없다"

그리고 직설적으로 말씀드려서
이 글은 팁이 아니라
그라치아 판매사원이 홍보영업뛰는 글 같습니다.

오우! 좋은 의견입니다. 그라치아 뺍시다.
그라치아 판매사원으로 봐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분위기는 별로네요
댓글 중에 말씀하신거에 조금 더 보태면
요즘 어중간한 사운드바 30~40만뭔 대
TV 사면 그냥 주는 사운드바 보다
구형 홈시어터 소리가 더 좋은거 이해 못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편의성이 높아진 것일뿐
소리 자체가 좋아진건 아닌데 안타깝죠

ㅠㅠ 헤아려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덕분에 무거운 마음을 떨치게 됩니다. 스피커 사용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편의성 위주의 소비 패턴에 대한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서도 거듭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냥 HDMI 꼽는게 가장 편하다고 봅니다. 귀차니즘은 30대 까지만 하는걸로..

HDMI 꼽으면 PCM 입니다. 제목처럼 TV 오디오 좋은 음질로 듣자 한다면 우리나라 방송국에서 표준으로 사용되는 오디오 원본이 돌비 디지털 AC-3 이니까...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디코더를 사용하거나 공식적으로 대응하는 AV 리시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조차도 번거롭게 생각된다면 디코딩 내장 5.1 스피커 세트도 있습니다. 새것같은 중고로 구하면 크리에이티브 인스파이어 시리즈나 로지텍 Z시리즈가 있고요. 야마하 TSS-1/10/15/20 시리즈가 유명한 편입니다. 과거에는 이스턴 전자 라는 브랜드가 엄청 유명했었고 그란츠랑 위메이트 라는 브랜드 스피커도 꽤 잘나왔었는데 요즘은 그나마 브릿츠 라는 브랜드 제품이 디코더 없는 형태로 판매되는 모양입니다. 역시 옵티컬 광케이블만 연결하면 됩니다. 앞에 말씀드린 Dolby, DTS 디코더 내장 5.1 스피커는 사실 초행자 단계이고 입문자 단계는 역시 앰프 따로 스피커 따로.... 먹고 살기 바빠서 귀찮으면 이해됩니다만 그 귀중하고 소중한 시간에 누군가에는 소소한 행복일 수도 있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아몰랑 막귀

몰라도 사는데 지장이 없으니 끝까지 소신을 지켜요 굳맨😉

10만원 언저리 2채널 스피커만 사도 어중간한 50만원 사운드바보다 소리가 더 좋습니다. 사운드바는 태생이 좋은 소리가 나기 힘들어요. Tv로 영화보는 시대에 그정도는 투자해야죠. 꿀팁감사합니다.

조언의 말씀 남겨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배우신 티가 납니다. ˘◡˘

미디어마스터님은 어떤 스피커 쓰시나요?
그리고 가성비 좋은 돌비스피커는 뭐가 있을까요
순수하게 제가 사운드 관련 잘 몰라서 어떤게 좋을지 조언 구해요

소쿠리 회원님 반갑습니다. 제가 어디가서 내세우려고 오디오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 쪼물락 거리다 보니까 이제는 스피커 외형만 봐도 소리가 들리는 지경입니다. 지금 제가 사용하는 구성도 만족하지만 일단 추천은 아닐 것이고 소개만 해드리겠습니다. 유진어쿠스틱 네이처 3500mk2 전원장치를 시작으로 중고 100만원대 워크스테이션 PC를 무소음 형태로 개조하여 멀티 미디어 소스로 사용합니다. TV 역시 디비코 수신카드와 스카이디지털 캡쳐카드를 통해서 PC로 연결해서 CATV ipTV 둘다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24/96 대응 에이프릴 스텔로 DA100S DAC에다가 중고로 10만원도 안하는 24/96 대응 셔우드 AD-3103 AV 앰프와 작업비 30만원 내외의 자작으로 탕밴드 W4-1337SDF 4인치 티타늄 스피커 유니트로 만든 PVC 파이프 스피커를 운용하다 마음에 들어서 지금은 베릴륨 유니트를 센터로 추가한 가상 동축형 다구경 대응 가상동축형 어레이 인클로우저를 구상중입니다. 그리고 역시 중고 10만원도 안하는 구닥다리 에티모틱 풀레인지 이어폰과 구형 웨스톤 3웨이 인이어로 모니터링과 감상을 겸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통상 거의 모든 미디어 콘텐츠를 대응합니다. 대략 10여년 전부터 주택으로 이사 나와서 골방에 입성한 이후로는 거실과 안방의 다른 중대형 시스템은 점차 사용 빈도가 줄어서 지인들 주거나 업체를 통해서 모두 처분했습니다. 그리고 돌비 스피커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고로 잘 찾아 보시면 돌비 디지털 AC-3 디코더가 내장된 5.1ch 스피커를 구하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들은 디코더 성능만 쓸모 있고요. 스피커 성능은 떨어진다고 봐야 하는데 좋은 것은 또 따로 있습니다. 견적을 쪽지로라도 알려주시면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가장 합리적인 투자로 최선의 방편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이쿠~ 매니아 중에서도 탑에 계신분이군요..
스피커에 별 관심도 없다가 미디어마스터님 글 읽고 간단하게 입문해볼까 했는데
전문적인 용어에 이미 의욕을 상실했습니다 ㅎㅎㅎ ^^;;;;
그냥 입문자에게 돌비 ac-3 디코더 내장된 가성비 좋은 싼 스피커는 없을까용?

저는 아무 것도 아니랍니다. 이제는 알 만큼 아니까 잔꽤만 늘었습니다. 설치하실 공간을 여쭈어 본다는 것을 잊었네요. 불과 10여년전까지만 하더라도 AC-3 디코더 내장된 스피커 세트가 차고 넘쳤는데 이제는 중고나라 조차 씨가 말랐습니다. 저렴하게 운용하시려면 발품 파셔야 할수도 있지만 그만큼 애착이 생기실 겁니다. 앞서 다른 분께도 알려드린 세트인데 야마하 TSS-1/10/15/20 입니다. 겁나 히트쳤던 것이라 사용자가 많았던 만큼 종종 매물이 보이더군요. 얼마를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어서 소개해드리기가 제한적입니다. 제가 그동안의 스피커를 통틀어서 기억나는 스피커 몇몇은 KEF 타조알 스피커 검색하면 나오고요. 북쉘프로 넘어가서는 Paradigm 아톰 모니터 스피커가 있습니다. 역시 당시 인기가 많았던 스피커라서 중고 매물이 그래도 가끔씩 보였는데 요즘은 잘 없나 봅니다. 다음으로 톨보이 스피커가 있는데 바우어앤윌킨스 CDM 7NT 입니다. 그러다 JBL 스피커를 만나고 전설의 YAMAHA 스피커도 만났으며 BBC 모니터 스피커 소위 로하스 중에서 여러가지 LS3/5a, Studio 1, PS3ESR 스피커를 좋게 듣다가 보다 극한의 분석적인 모니터링 취향이 되놔서 놓아줍니다. 그밖에 호기심에 들였던 스피커가 있는데 모델명이 기억이 잘 안나서 브랜드는 JVC 스피커인데 방탄섬유에 합성수지를 코팅한 벽걸이형 스피커를 좋게 들었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실크돔 페이퍼콘 스피커 유닛이 들어간 스피커는 물리적으로 음색이 탁합니다. 가급적 금속 트위터와 합성수지 계열의 스코커 조합이 음질도 좋고 음색도 맑습니다. 이야기가 또 멀리 와버렸는데 아무튼 내장된 형태의 일체형 쓰시다가 스피커가 욕심나고 앰프까지 욕심나면 그때부터 또 시작입니다. 5.1ch 스피커 세트가 부담되고 청취 공간상 제약이 있으면 니어필드 모니터링 스피커도 있고 본격 스테레오 하이파이 스피커도 있죠. 그런데 역시 본문에 소개드린 디코더 없이는 DAC 없는 피씨파이고 팥 없는 붕어빵 되시겠습니다.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음향은 악마의 취미영역이라 발을 들여놓기 무섭지만요 ㅎ
적당한선에서 잘 즐기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ㅇ~~

다 갖추셨으니 이제 안드로이드 tv연결 해보세요
미박스나 쉴드tv 같은것 장만하셔서
또다른 신세계가 열립니다^^
요즘 이거 세팅하는 재미에 밤잠 설칩니다

˘◡˘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새로운 것은 내일을 기다리게 하는 설레임.
시간 나면 살펴보고 밤잠을 설치도록 할께요.

오늘도 회사서도 연구하고
집에 와서도 이것저것 하느냐고 늦었네요
미박스는 5만원대
쉴드는 20만원대 제품인데
단순히 영화만 보려 시작했다가
집에 itpv도 없애고 좋은 화질에 영화보고
좋은 음질의 음악도 듣고 게임도 하며
자동으로 원하는 영화 음악 드라마
다운 받고 예악 녹화하는 재미에 빠졌네요^^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 시작했는데
새로운걸 배우면서 이뤄냈을때 성취감 오랫만에
느끼면서 지냅니다
도전 한번 해보시길...

미박스나 쉴드나 말씀처럼 멀티 미디어 소스로서 여러가지 해볼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좋은 취미이자 여가선용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녹화도 해볼수 있다는 점에서도 해본자만이 알 수 있는 두근거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다른 장비였지만 일찍이 녹음이나 녹화를 처음 시작하면 설레여서 소변을 보러 화장실을 수차례 왕복한 경험도 있거든요. 그래서 밤잠을 설친다는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더 와 닿는것 같습니다. 너무나 갖고 싶었던 악기나 오디오 장비를 처음 샀을 때 역시 악기나 오디오를 부등켜 안고 함께 잠들고는 했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대 기초지식부터 알아 들을수 있게 설명 해주시면 안되나요??

10만원 정도의 좋은 제품도 추천 부탁 드려요

우리나라 방송은 MPG2-8VSB 지상파방송을 비롯해서 H264-clearQAM 이나 MPG2-8VSB 병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안테나 유선 테레비 방송(CATV)도 돌비 디지털 AC-3 코덱 오디오 포맷은 표준이고, 인터넷 프로토콜 테레비 방송(ipTV)도 마찬가지로 돌비 디지털 AC-3 코덱 오디오 포맷이 표준입니다.

돌비 디지털 AC-3 코덱 오디오 포맷을 온전하게 듣기 위해서는 디코더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TV 방송 여건상 5.1ch (멀티채널) 방송으로 오디오를 지원하는 경우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유일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최근에는 기존의 방송들처럼 2ch (스테레오) 방송으로 넘어갔습니다. 2ch (스테레오) 오디오 방송이지만 AC-3 코덱의 오디오 포맷을 계속 사용합니다.

KT 셋톱박스 시스템 설정으로 들어가면 사운드 선택하는 창이 나옵니다. 5.1채널(Dolby AC3) 로 설정해도 대다수의 방송프로그램은 2채널(스테레오)라서 거추장스러울게 없습니다. 캡쳐 스냅샷 사진 찍어봤어요. - http://imgbox.com/3zLu49Zo

우리나라 방송 오디오 포맷 표준은 돌비 디지털 AC-3 코덱입니다. - 예. Dolby Digital





다시 말해, 우리나라 방송에서는 표준으로 채택한 돌비 디지털 AC-3 오디오를 송출해주는데 이를 온전한 형태의 소리로 듣자면 돌비 디지털 AC-3 오디오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디코더가 필요하고, 디코더가 내장된 형태의 앰프 (AV리시버) 가 필요합니다. 통상적인 AV리시버가 다시 또 고급화 되면 AV 프로세서와 앰프가 나누어진 형태가 됩니다.

거듭하면, 국내 TV 방송 표준 돌비 디지털 AC-3 오디오 공식 지원 디코더를 사용할 것인가?
해당 디코더가 내장된 앰프 AV리시버를 사용할 것인가?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3. 디코더를 사용할 경우에는 [셋톱박스]--OPT케이블--[디코더]--RCA케이블--[앰프]--SPK케이블--[스피커]

4. AV리시버를 사용할 경우에는 [셋톱박스]--OPT케이블--[AV리시버]--SPK케이블--[스피커]

10만원 견적이라면 전문 오디오 관련 사이트 장터나 중고나라 같은데서 야마하 TSS-1/10/15/20 구하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