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배워갑니다 ㅎㅎ

어차피 이런 글을 봐도 이해 못하는 놈들이 30%라서...

??? : 나라 망하게 할려고 돈을 저렇게나 빌리냐!! 다음 대통령 죽어보라는 거냐!!! 빼액!!!

그 분위기가 아니라 오히려 미국찬양하느라 정신없던데요?

그런것도 있지만 미국입장에서는 수출을 더 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서로 윈윈
우리나라가 고환율이면 수입하기 힘들어짐 반면에 내려가면 수입하기 원활해짐

달러용처를 미국재화 수입에 제한을 둔 차관이 아닙니다
스와프는 한국경제의 신용을 기반으로
6ㅇㅇ억 달러를  언제든  꺼내쓸수있는 무이자 마이너스통장같은거죠
물론 원화를  미연방은행에  예치해야지만
최악의 경우 원화 한트럭으로 트럭한대 못살 수도 있기때문에
한국이 매우 유리한거죠

이글 보니 잘 이해 되네요

추천 쾅

이머징 시장이 흔들려서 경제 붕괴되면 쓰나미 한번 더 칩니다. 둘 다에게 도움이 되는 딜입니다.

미국이 놓고 봤을 때 한국은 아직 같이가기 좋은 국가구만..

대학교 와서 참 좋은 건 저런걸 배웠다는 거죠
배우면서 느꼈지만 저건 1학년때 배웠던 기초중에 하나였어요.. 그동안 학교다니지 말고 일하면 더 좋았을꺼 하는 상각이 바뀌는 느낌입니다.

경제학과 나오셨군요?

무역학과 나왔습니다

추천

한은에서 가져옴

정확힌 빌려주는건 아니고

시시각각 변하는 환율에 의한 변동성을 막기위해

서로 정한 환율로 서로의 화폐를 교환하는 외환거래임

기축통화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허다한데 통화 스와프가 뭔지 제대로 알리가 없으니 그저 빽빽거리느라 정신없지

이자가 있는건가요?

이자 있습니다.

진짜 좋은거 맞아요 ?
개념 언론 프레시안이
10년전에는 http://m.pressian.com/m/m_article/?no=92385
이랬는데

기사에 써 있네용. 한 번 보고 쓴거러 정학환 워딩은 아님.
"우리나라가 일방적으로 수혜를 받는 것, 나중에 미국이 무리한 요청 할 때 거절하기 힘듦"
"6개월 동안 돈을 빌린 것과 같다. 연장 하고자 할땐 저자세로 나가야함"

'한마디로 일방적인 혜택을 보는거고 눈치를 본다'는 내용.

통화스왑이라는 '도구'가 금융위기때서 사용된거냐
코로나라는 세계 보건 위기에서 사용된거냐에 따른
차이라고 생각되네요.
금융위기시 통화스왑은 글에서 이야기 한 대로 금융제정이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한국이 나중에 다시 갚아야 하는 성격을 띄었다면
이번 통화스왑은 세계 보건 위기를 맞아 미국과 타 국가들이 같이 이겨내야 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을거 같다고 생각됩니다. 10년 전 경제 지도와 지금 각 국간 기여도가 확연히 달라 그 의미가 다르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환율시장에서는 저렇게해서 원달러 환율이 안정되면 투자자금들을 환전하기에 유리해 진다고, 즉 외인투자자금이 더 빨리 나갈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돈에 대해서 말씀드리죠.
돈이 뭔가요?

물물교환 시대까지 거슬러 가봅시다.
소와 생선을 바꾸려면 생선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여기서 탄생한게 돈입니다. 돈 을 매개체로 돈 1만개와 소를 바꾸고 돈 1개와 생선을 바꾸고..

즉 돈 역시 물건 입니다.
소 나 생선 같은 물건이죠. 물물 교환에서 물돈 교환이 되었으니까요.

그럼 스미스가 아니라, 기초적인 경제 상식...
가격은 어떻게 결정됩니까?
수요와 공급.

돈은 물건이라고 했죠?
즉 돈도 수요와 공급을 따라가요.

수요가 늘면 가격은 비싸지고, 수요가 줄면 가격은 싸지고
공급이 많아지면 가격은 싸지고, 공급이 줄어들면 가격은 비싸지고..

우리나라 시장에 달러가 많아지면 달러는 싸져요.
우리나라 시장에 달러가 줄어들면 달러는 비싸지죠.

우리나라 시장에 달러가 많아지려면, 외국인이 와서 달러를 우리나라 돈과 바꾸거나(원화를 사거나)
아니면 무역할때 외국 회사가 우리나라 제품을 사가면서 달러를 주거나..

근데 지금 증시가 어떻다구요?
외국인이 주식을 팔고 원화로 달러를 사서 갖고 나가요.
즉 달러가 줄어듭니다. 원화는 늘어나죠.

즉 달러라는 상품은 가격이 올라가고, 원화라는 상품은 가격이 내려가죠.

원-달러 환율이 안정되면 외국 자금이 더 빨리 빠져나가는게 아닙니다.
달러가 비싸지면 외국자금이 더 빨리 빠져나가게 되요.


자 외국인이 처음 우리나라 주식을 사려고 돈을 가져왔을땐 달러였어요.
여기 100만달러를 가져온 외국인이 있습니다. 첨엔 1:1(설명하기 편하도록)이라서 100만원을 바꿔갔습니다.
그리고 그걸로 주식을 샀어요.

근데 달러가 비싸졌어요. 즉 우리나라 돈 100만원으로 1 만 달러 밖에 못삽니다.
그럼 이걸 이 외국인에게 적용해 보자구요.
자긴 분명 100만 달러를 갖고왔는데, 이게 1만달러로 줄어든거에요.
주식 시장에서 100배의 수익을 내도 본전인겁니다.

즉, 이 상황이 오기까지 기다리다간 쪽박 찬다 이거죠.

간단하게, 달러가 비싸지면 비싸질수록 외국인은 빨리 떠나요. 달러가 더 비싸지기 전에 얼른 바꿔야 하니까..

결국 힘들때 도와주는건 짱깨가 아니라 미국....

중국하고는 벌써 예전에 체결되어있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향기캡슐 이불킥 중이겠네요

별 도움이 안되니 문제지요..

위안은 딱히.....

종양일보

드디어 오해를 풀었네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종양이 어디 갑니까? 새로운 오해를 만들겠죠

예 문재인정부 서기전에 미래예언 칼럼 썼던 걔 아닌가요?

이시키는 뭐 소설의 대가잖아요 칼럼이 원래 본인의 지식을 바탕으로 의견을 쓰는게 맞는데 얘는 본인이 바라는걸 칼럼으로 쓰는 칼럼니스트라기보단 소설가내지 주술가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이번 코로나 사태 때문에 한국의 기술이나 데이터라던가 아니면 진단키트 같은거 수입하는 등의 지금 사태에서 우리나라의 중요도가 상당히 부각된 면도 있어서 이번 통화 스와프 제의한건 아닐까요.

너무 국뽕 빨았나....? ㅎㅎㅎ;

세계 경제가 망하는데 미국만 혼자 독야청정 할 수는 없죠 우리나라외에도 14개국인가 하고 동시에 통화스와프 체결한 겁니다

한국에서 제의하고 미국이 수용한거죠.  한국말고도 14개국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그리고 이글 틀렸음.
통화 스와프는 바꿀 수 있는거지 빌려쓰는거 아님..

미국이 원화를 쓸일 없다.. 틀린말은 아닌데 그런 측면에서 보면 우리나라가 달러를 쓸 일도 없음.
미국내에서 원화를 쓸일이 없지, 미국이 한국에게 원화를 못쓰진 않음.
우리도 마찬가지 우리가 미국에게 원화를 쓸일이 없지 국내에선 원화를 씀.

달러 가져와서 뭐하라고?

우리나라에서 달러화가 어떻게 통용되는지 알아야 저런 소릴 안하지..

국내 수출기업이 물건을 수출해서 달러를 받음..
그럼 그 달러로 뭐하게? 아무것도 못함. 우리나라 돈이 아님.. 뭐 굳이 쓴다면 쓸 순 있는데
이건 달러가 기축이니 뭐니 이전에, 미국이라는 경제력이 어마어마한 나라가 보증하는 화폐라서 가능한거..

그럼 수출기업은 그 달러를 뭣에 쓸까요?
한국은행에 가서 원화를 바꿔옴.. 즉 달러로 원화를 사옴
그 원화로 월급도 주고 자재비도 내고... 기타 등등.. 할 수 있는거..

반대로 수입기업은.. 원화를 가져다가 한국은행에 팔고 달러를 삼..
원화는 밖에선 못쓰니까.. 달러와 똑같음. 우리나라의 경제력은 상당함 그래서 일부 원화 결제도 가능한 나라가 있음
왜냐하면 그 나라는 우리나라가 원화에 대해 보증하는걸 믿기 때문에 쓰는거..

하지만 짐바브웨 달러라면 어떨까요?
못쓰죠. 언제 망해도 망할 수 있는데.. 그나라 돈은 그냥 휴지..

어쨌거나 수출과 수입을 통해 달러가 오가는데, 여기서 이 달러는 그냥 서류상 돈임..
실제로 600억불을 수출했다면 600억불이라는 돈이 여기까지 오려면 따로 배 써야 함..
그래서 서류상으로 달러가 오가는거고, 이 서류를 보증해주는게 은행의 일임..
(예를들어 수표 같은거.. 이 수표를 가진자에게 600억 달러를 주세요. 저희 은행이 지급 보증합니다. 이런거)


통화 스왑이라는게 이런거..

"한국 정부에게 600억 달러를 주세요. 이건 미국 연방 정부가 보증함"
이게 달러 스왑.

ㅊㅊ 개인적으로 정보글은 검증된 자료만 올렸으면 하네요..

그냥 퍼오신 거 같은데
사실 미국이 스왑 제안 했습니다.
원화가 똥값이 되어서 외국인들이 주식팔고 달러로 바꿔가는 과정에서 달러가 너무 비싸니 손해를 보는 상황이라
외국인들 한국 주식 팔고 달러 바꿀 때 이득보게 해주려고 미국 월가에서 아마 제안 할거라고 생각하네요.
스왑했는데도 화율 안정화가 크게 되지않고 있는 걸 보면 그럴 확률이 더 높죠

그럼 오른 즉시 매도하고 더 빠질 수 잇단 말씀이네요. 이런 정보글은 재테크에 안 올라오고 유게에만 잇는게 아쉽네요..

그래도 안하면 금융위기급으로 환율 올라가서 우리나라는 스왑 무조건 해야하긴해야하는데
사실 득보는 건 자산 팔고나가는 외국인이 이득보는 거죠.

어디서 그런 글 보셨나요?

한은총재는 지난달 말부터 미국하고 접촉시작해서 편지도 몇차례 보내며 계속 연락했고
최근에는 부총리가 미국 재무부 고위급에 편지를 보내며 접촉해서 결국 미국쪽이 수락했습니다
기사도 몇군데 나왔습니다

미국쪽이 제안했다는 거는 네이버기사 댓글에서 정부공적 인정 안하는 비방으로 많이 보긴 했네요

오늘 wow 티비에 나오는 버럭 꼰대가 그러더군요.
미국이 먼저 요청해서 된거라고 우리 정부는 안했다고 못을 박던데요.
맘에 안들어서 안보다가 하도 장이 ㅈ같아서 아침에 잠깐봤는데 여전히 정부탓...

배워갑니다

일단 단면을 보면 안됩니다
그냥 스왑 하는것도 아니고
여러가지 조건이 달립니다 그것도 비공개 조건이 걸려있는건 국민은 수십년 뒤에 까지 못봐요
한마디로 불리한 결정은 국가는 숨길수가 있죠

현재 외국인투자가 빠져 나가는 상황이고 (굳이 묻어두거나 회사사주가 아니라면 계속 나둘이유가 없음)
결론은 전부 손절은 하고 싶고
한국돈과 미국돈의 환율차로 미국인들은 손실에 손실을 더 입어야 합니다 .
그렇기에 빠져나가기 좋게 제의 하는거라고 볼수도 있고

미국은 어짜피 기축신용통화라서 계속 찍어내기만 하면 됩니다 .
정확히는 화폐자본을 가지고 있는 주주들이 득을 보기 위한 수죠
미국정부단독의 결정이라고 보기는 힘들죠

미국은 로비스트가 합법이고 자본가들이 많은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복잡한 상황이고 한국에서는 굳이 저걸 스왑할 이유는 없습니다

수출로 인한것은 단기적인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보통 연간 계약이나 물량 계약을 하기에
1년간 단가 얼마
1천만개까지 얼마 이런식으로 계약했기에 양쪽다 환율로는 이득과 손해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단지 아까울뿐이죠

수출품은 대부분 물품이고 물품은 수량을 많이 계약할수록 단가가 낮아 질수 있습니다 .
그렇기에 싸게 납품 받았기에 소량 계약했다고 환율 차이로 다시 소량 계약한다고 이득을 보지는 않습니다
단발성은 예외입니다.

연간계약은 1년에 몇개를 사던 단가를 맞춰서 계약한것입니다
적게 사던 많이 사던 그가격이죠
자재가격이 변동이 심한 업종일경우 잘하지 않습니다
요즘과 같은 상황에서 원자재는 가격이 오르고 연간계약으로 호황일때 싼가격에 팔면 망하기 마련이니까요


계약서를 확인하고 조건이 어떤지 전부 읽어본게 아니라면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

윈윈이라고 봐야죠

우리도 달러 아니면 안되는 상황인데

줄건 주고 받을건 받아야하는데

받는 구간에서 똥꾸멍으로 쳐먹는게 얼마냐를

봐야겟죠

기축통화를 확보하는걸로 시장이 흘러가는거라 언발에 오줌누기이지 싶다

다 뚜드려 맞는 형국인데 맷집 좋고 체력 뛰어난 놈이 얼마나 빨리 회복하느냐, 혹은 덜 아프냐의 차이일 뿐

오오 한눈에 쏙~~

본 글이 통화 스왑에 대해서는 맞게 쓴건데
결론이 살짝 국뽕이 들어가 있는듯 합니다 ㅎㅎ
이번 통화스왑은 타국들의 요청도 있었겠지만 동시에 여러국가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한편, 미 연준은 한국 이외에도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멕시코 중앙은행 및 싱가포르 통화청과도 동시에 스와프 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382085&code=61141111&cp=nv'

이렇게 여러 국가와 동시에 한 이유는 경제가 예전과 달리 글로벌경제로 상호의존도가 높아 위기 상황에 미국 달러 가치만 올라봐야 득될게 없다는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맞죠.
즉 '한국을 위한 계약'이 아니라 한국과 미국 등 모두를 위한 계약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맞긴하지만 미국이 빌려줄 일이 1도 없지는 않아요.
말 그대로 원화 팔고 달러 사기 때문에 환율 변동이지만
그 말이 달러가 미국으로 들어갑니다.
달러가 기축통화로써 외국에 돈이 계속 돌아야 유리하지 미국 본토로 돈이 계속 유입되면
미국도 유리하지 않아요.
미국내 달러양이 많아지만 미국내 물가에 영향이 갑니다.

윗분 말씀처럼 동맹국인 한국을 위해서도 있겠지만,
달러가 미국으로 모이면 미국도 X됩니다.
결국 자기네들도 좋을거 없으니 통화 스와프 하는거.

서로 리스크를 줄이는 거 네요.

어제보니 환율이 가파르게 오르길래
짬내서 남은 달러 몽땅 은행가서 팔았습니다.
물어보니 어제까지 달러 사러 사람들이 많이 왔다더군요.
스왑체결된 것도 은행가서 알았네요.
어차피 1년내로는 외국 나갈일도 거의 없을건데
 개미눈물 만큼이라도 외환보유고에 보탬이 되겠죠.

공돌이라, 이런 내용 참 유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