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는 하프라이프를 만들어 냈다

그리고 그는 숫자 3을 모르는 사람이 되었다.

그리그 그는 결국 게임수집게임을 만들어 냈다

3을 모르는 남자 ..

그리고 그는 3탄을 없앴지....

당시 컴 있는 곳엔 거의 다 깔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저거이... 있을때 윈도우는 있지도 않았을텐데...
DooM2라면 모를까.

윈도3.1도 90년입니다
둠은 93년

윈도우가 없던 건 아니고  윈도우 1.0, 2.0, 3.0, 3.1, NT 같은 건 있었습니다.
불편해서 많이 쓰이진 않았지만요.

당시 도스에 깔아 줬던

컴퓨터 사면 깔아줬는데, 용량 차지한다고 포맷하는게 순서였죠

하드 40메가 286AT 유저의 기억입니다.

거 레스링 잘하게 생겼네

연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둠 진짜.......역대급 명작이죠.
개인적으로 게임계에 획을 그은 작품을 꼽으라면
위져드리1, 울티마4, 둠, 스타크래프트

음... 심시티?

남들 둠할 때 듄2 하고 놀았던.. 아직 패키지 가지고 있네요.

밸브는 그 이후 뭐함?
스팀?

하프라이프 시리즈 만들면서 그 엔진으로 뭐 이것저것 게임 만들다가 스팀 만들고 연쇄할인마로...

아닌거 같은데...우리나라에서 울펜슈타인을 더 많이 했을꺼임 구하기 편하고 용량이 적어서...

울프3D보다 둠을 넘사벽으로 많이 한거 맞습니다.
둠이 압축해서 디스켓 4장인가 5장인가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친구들끼리 게임 돌릴때 그정도 용량은 기본정도로 여겨졌던 시절입니다.
거기에 쉐어버전도 이곳저곳에서 뿌리다시피 해서 왠만해서는 못구할 수가 없었죠.
그리고 당시 딱 일반 가정집에 컴퓨터 보급 붐이 일기 시작하던 시절과 맞물렸던 터라 엄청나게 퍼져나갔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울프3D는 그정도의 인지도도, 보급력도 있지 않았습니다.
게임 관심있는 사람들 외엔 그저 둠 제작사의 전작 취급하는게 전부였죠.

울펜부터 둠을 시작으로 진짜 그당시 나오던 fps겜은 다 섭렵했는데 울펜보다 둠1,2가 파급력이 쩔었고 안깔려있던 컴이 없었죠

24일 하프라이프 1.5  출시

그리고 연쇄할인마가 되었지

xp나오기전까지는 윈도우 있어도 도스용 게임구동 많이 했던거같은뎁

애플 매킨토시에서 돌아가는 둠도 있었으니 윈도보다 많았을 듯 ㅋㅋㅋㅋ

그렇게 둠이 인기 있었다면서?
난 울펜슈타인을 먼저 접해서  ㅋ

IDDQD

도스로 플레이 했더랬죠.

내 친구 24시간 연속으로 하고 토하고 또 했음.

헐... 1시간하고 토했는데 울렁거려서.

IDKFA
IDDQD

진짜 재밌었지

꼬꼬마 시절에 이종사촌형 집에 있던 컴으로 잠깐 해봤는데,
내가 3D 멀미라는 것을 10분 만에 깨닫게 해준 게임

재밌는데 왜 어지러운지..ㅠㅠ

듀크 뉴캠도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