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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美 낙태 클리닉 의사 자택서 태아 사체 2000여 구 발견.jpg

USNewYork 2019-09-16 (월) 02:51 조회 : 5122 추천 : 4

미국 일리노이주의 사망한 낙태 전문의 자택에서 태아 유해 2000여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현지 시각) 영국 가디언은 미국에서 낙태 클리닉에서 근무하다 지난 3일 사망한 의사의 자택에서 의학적으로 보존된 태아 유해 2246구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태아의 유해는 사망한 울리치 클로퍼 박사의 가족들이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태아들에 대한 낙태 시술이 클로퍼 박사의 자택에서 이뤄졌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태아 유해들을 인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https://m.ytn.co.kr/news_view.amp.php?param=0104_201909151400064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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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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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또라또라 2019-09-16 (월) 02:56

낙태한 태아의 유해는 아니지 않을까요?
낙태 묘사하는 거 보면.. 거의 갈기 갈기 찢어 버리던데...
물론 낙태가 확실히 됐는지 알기 위해 옆에 조각을 놔서 다 빠져나왔는지 확인은 하지만..
그걸 태아 형태로 만들려면 다시 궤매거나 해야 할건데...
그게 더 괴기 스럽고 정성스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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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당무 2019-09-16 (월) 02:59

시술중에 나온 태아가 아니라면 2천구에 달하는 태아의 시신이 나올만한 구석이 없죠.... 2천명 가까운 산모의 태아를 도둑질하는게 가능할리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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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마이어 2019-09-16 (월) 03:20

어우.... 저녁에 먹은 음식 다토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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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미래 2019-09-16 (월) 04:56

저 이거 영상 본 뒤로 완전히 낙태 자체에 대해서 문제라고 보여지더군요. 저는 무슨 약 먹고 태아가 의학적으로 사망하면 그 유해를 수술로 꺼내거나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진짜 어후....... 그 영상이 아마 일부만 모자이크한 영상이었을 겁니다. 보통 중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낙태에 대해서 배울 때 보여주지 않나 싶어요. 그거 안 봤으면 아직까지도 낙태가 뭐 임산부의 권리다 아니다라는 말을 보고 그런 생각도 일리는 있나보다 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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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차 2019-09-16 (월) 09:17

예전에 낙태 찬반인가 거기에서 미국 산부인과 의사가 나와서
낙태수술에 대해 설명을 해주더군요 덤덤하게 얘기하던데
어느때와 같이 수술하다가 본인 아이가 사고로 죽고 난 뒤
어떤날 그 행동이 참지못할만큼 역겹고 고통스러워서
그 뒤로 그만뒀다는 영상을 본 것 같네요
어느정도 크면 태아의 두개골을 으깨고 가위로 잘라내서 꺼낸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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