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봉 후 기생충 평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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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미국 개봉 후 기생충 평점!.JPG

샌프란시스코 2019-10-11 (금) 23:46 조회 : 23679 추천 : 84

주모 여기 국뽕 한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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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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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바당 2019-10-12 (토) 11:11

근데 공감대형성이 되나 궁금. 짜파구리같은건 모를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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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요가 2019-10-11 (금) 23:48

와...이 정도로 압도적일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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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 2019-10-11 (금) 2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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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sel 2019-10-11 (금) 23:50

평론가 평점이 다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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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ic 2019-10-11 (금) 23:52

아직 안봤는데... 궁금하네요 ㅎㅎㅎ

추천 1

헌병대 2019-10-11 (금) 23:54

스포합니다. 시계방향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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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조코 2019-10-11 (금) 23:54

미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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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oniss 2019-10-11 (금) 23: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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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냥냐냥냐냥 2019-10-12 (토) 00:00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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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탈레인 2019-10-12 (토) 00: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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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o나무 2019-10-12 (토) 00:12

무슨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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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병대 2019-10-12 (토) 03:25

영화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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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정식2인분 2019-10-12 (토) 08:49

시계방향이냐 반대방향이냐
선택의 기로에 놓인 순간이 있어요.
힌트를 줘서 해결합니다. 해결과정이 재밌으니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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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19-10-12 (토) 03:15

봤지만 이해가 안됩니다... 설명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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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병대 2019-10-12 (토) 03:24

음.............이거 너무 스포를 많이 알려드리는 건데.................쇼파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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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oo 2019-10-12 (토) 12:21

?? 여정이 나오다가 말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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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나웃겨 2019-10-12 (토) 03: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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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ic 2019-10-12 (토) 07:28

뭐죠...?? ㅋㅋㅋ

잘 이해는 안가는데 다들 엄청 좋아하시네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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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19-10-12 (토) 10:22

보시면 압니다 ㅋ
디테일한 봉변태 가트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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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히릿 2019-10-12 (토) 11: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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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불매운동 2019-10-12 (토) 19:20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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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노는형 2019-10-12 (토) 04:44

명대사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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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안녕 2019-10-11 (금) 23:52

상받아서 그런줄알고 봤는데 와..뒷통수 후려맞은 반전...

추천 1

하루의끝 2019-10-11 (금) 23:54

이정도 받을만하지 우리나라 거장축에 속하는 영화감독들

영화들 해외에서 꿇리지않을영화 많다고 봄

추천 1

꼬꾸까가 2019-10-12 (토) 06:25

단순히 대단한게 아니죠. 보통 외국 영화는 선과 악 부자와 가난한자를 아주 극명하게 표현할 뿐입니다. 하지만 봉준호 감독의 연출은 상당히 현실적으로 접근하면서 캐릭터들의 내면적인 부분까지 아주 세밀하게 표현한다는거죠. 그런 표현 자체는 정말 외국 영화 수천개를 봐도 볼수 없었죠.
그러니 해외에서 극찬을 하는거죠. 상당히 현실적인 연출과 구성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 이영화 보고 다른 외국영화 보면 말그대로 연극같은 연출이죠.일본영화는 특히 더 오페라 하는듯한 아주 현실과 동떨어진 연기와 연출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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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나무몽둥이 2019-10-12 (토) 10:06

봉 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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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ghuis 2019-10-12 (토) 15:34

외국영화 존나 안보시나본데 극명한 선악 빈부구도는 80년대나 보이지 그 이후에는.찾기힘든데요? 당장 단순한 오락영화인 어벤져스 시리즈만.보더라도 타노스를 그냥 악으로만 표현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횡금종려상은 어느 나라영화가 탔는지 알고게시나요?ㅋ 물론 기생충은 훌륭한 영화임이 틀림없지만 이정도 영화는 외국에 쌔고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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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곰 2019-10-12 (토) 17:56

2222
외국 영화를 헐러우드 영화밖에 안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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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불매운동 2019-10-12 (토) 19:26

그런영화 쌔고 쌨으니 열편만 추천좀
그러고 나서 이야기 합시다.
스토리의 선과 악이 극명해지던 부분에서 고찰로 바뀐건 얼마 안됐어요 80년도요? 권선징악의 결정판이었고 90년대 2000년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악의 이유를 꾸미는데 집중했지.
거기에 암묵적인 인종차별도 꽤 있었고요
그걸 주제로 한 영화들도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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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ghuis 2019-10-13 (일) 23:55

응 역대황금종려상 수상작이라도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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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ghuis 2019-10-14 (월) 00:06

그리고 셰이스피어 소설만 읽어봐도 진부한 선악구도는 이미 탈피해있어요.... 대체 얼마나 책을 안읽으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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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방 2019-10-12 (토) 00:32

내가 여행을 많이는 안 가보았지만
한국처럼 양극화 없이 잘사는 나라는 없음.
솔직히 자국민이 보았을때 한국 양극화 심하지.
근데 외국들보면..우리랑 차원이 달라..
그저 외국의 서민들은 모를뿐이야..지들이 부자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를..
세계 1위 2위 국가라도 국민들의 마인드는 한국인의 70년대..뭘 몰랐던 시대의 마인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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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사정 2019-10-12 (토) 08:36

모를리가요 저는 그냥 의식차이같은데요. 군인대우만 봐도 다른것처럼 받아들이고 생각하는게 차이가 나는것같습니다 좀 더 여유를 챙기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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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라병아리 2019-10-12 (토) 11:11

외국은 특히 유럽쪽은 계층이 아니라 거의 계급이죠 미국도 그렇게 되어가고 있고 요즘 우리가 양극화를 심각하게 주장하는건 그런 양극화를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하려는 겁니다 유럽에서 오신 분들 얘기로는 우리나라가 아주 역동적인 나라라고 하더군요 그말은 사회변동의 가능성이 크다는 얘깁니다 우리가 흙수저 금수저 하면서 발버둥치는 이유는 아직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그 가능성을 포기하게 되면 계급이 생기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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