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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는 공증 받고 나서 말해라

오 새로운 밈인가

암묵적인 룰은 개소리이고 아줌마가 한 말도 개소리죠

다수의 암묵적 동의로 한대 쳐도 되냐?

저도 동의하겠습니다 ㅎㅎㅎ

부평 스벅 3층..

하아... 놋북으로 카페에서 게임하는 낙으로 사는데..거기갔다가 괜히 눈치받고 짜증나서 다시는 안가네요..

조용하니 아줌마들 수다떨기 좋겠넹

어 카페는 독서실 아냐.묵언 수행 하는데도 아냐.

근데 카페에서 공부가 되나요? 그냥 가볍게 독서면 몰라도 얼마나 집중력들이 좋길래..흠

집중력이 안좋아서 옆손님이 대화하면 째려본답니다.

약간의 소음은 오히려 집중력을 좋게 해주는데
그냥 놀면서 할려는거임 ㅋㅋㅋㅋ

카공족도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개인적인 경우를 들자면 비염이 심해서 계속 코를 훌쩍거리기 때문에 도서관에서는 공부가 불가능해서 카페로 가는 경우가 있죠. 도서관이라는것도 성향에 맞는 사람들만 이용이 가능한 장소.

논리적으로 말같지도 않은 소리죠. 카페에서 커피 사먹을돈으로 독서실을 가면 됨.

그리고 코훌쩍 거리는 데시벨 보다 사람 말하는 소리랑 웃는 소리가 더 큽니다.

그거 때문에 공부 못한다? 걍 공부 못하는 애들이 지껄이는 개소리임.


원래 공부 못하는 애들이 집중력이 존나 병신이라 세상 모든 소음이 다 신경쓰이는 법임.

귀마개가 무슨 폼으로 있는것도 아니고. 공부해보셨으면 알겠지만 귀마개는 이어폰과 달라서

존나 오래 끼고 있어도 귀 안아픕니다. 특히 우리가 만화책볼때나 게임할때 주변 소음 있어도

게임 하고 만화책보고 소설 보는데 아무 지장이 없는것처럼 공부잘하는애들이 공부할때

집중하는게 그정도 입니다. 우리놀때 집중하는 집중력으로 공부하는 애들이니까요.

전 노피스트님 댓글이 비염 있는 사람이 조용한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다른 사람에게 폐 끼칠까봐 스벅에 가서 공부한다고 읽히는데, 전혀 딴소리하시네요.
당황스러우실듯

그러게요.. 저도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기 싫어서 카페간다고 이해되는데..

도서관에서 다른 사람 피해주는걸 걱정할거면 카페주인 피해주는건 왜 걱정안함?
커피 하나 시켜놓고 몇시간 죽치고 앉아 있는게 민폐지.
비염있으면 고시원이나 자기방에서 공부해야 하는거 아니겠어요?

급발진 워워

아린이 사진 달고서 난독증 짓거리 하지 마 ㅜㅜ
가끔이라도 좋으니까, 책 좀 봐요 제발... 이렇게 쉬운 문장 정도는 이해하고 살란 말이에요 ㅜㅜ

본인이 비염 때문에 도서관을 기피한다는 이야기인데

문맥을 잘못 파악하신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카페에서 공부하는 거라면, 다른 사람이 만드는 소음에도 둔감하시겠죠?
근데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옆 사람이 소음만 좀 발생시켜도
몰상식한 사람 취급을 하니까 짜증나는거죠.

물론 개인적으로는 옆에 비행기가 지나가도 시험공부를 할 자신이 있고 타인의 소음에 신경써본적은 전혀 없긴 합니다만, 같은 카공족들을 관찰해보면 위 본문처럼 타인의 소음에는 민감하면서도 자신이 내는 소음에는 둔감한 총체적 난국스타일이 많긴 하더군요.

화이트 노이즈 라고 말은 하죠
근데 우리가 공부할때 노래 듣는거나 마찬가지라고 보면 될거고
노래 듣다가도 공부에 집중하면 아무 소리 안 들리는걸 느끼기도 하고
근데 솔직히 독서실 도서관 가서 공부하면 졸리고 금방 지루해지는데
막상 쉬려고 해도 할거 없고 잠깐 나갔다 와야지 해놓곤 들어가기 싫고
그러니까 난 카페서 공부하는게 잘 돼 라고 말하고 놀러 가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티비에서 어느분이 그런말한게 있는데 자기가 공부하는걸 남들이 봐주고 거기서 희열을 느끼고 그게 충족되야 집중력이 생기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충분히 일리있다 봅니다.
뭐 그게 정말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면 된거죠. 근데 아마 그런 사람은 정말 시끄럽게 방해하려고 깔깔거리는 거 아닌 이상 일반 수준의 대화는 신경도 안 쓰고 어쩌면 오히려 더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렇게 3층에 공부하는 사람만 모여있으면 어차피 그 희열이 별로 없죠.

도서관은 오히려 너무 조용해서 코 훌쩍이는거, 침 삼키는거까지 너무 신경쓰이더라구요.
눈치 보면서 공부하니까 집중이 안되서 학교 근처 카페에서 공부했어요.
위엣분 말대로 감시 받는 느낌도들고 눈치 안보고 적당한 소음 내면서 공부하니까 집중 잘됩니다.

근데 저렇게 소음에 민감해서 이상한 암묵적 합의까지 만들어서 저러는건 이해 안되네요.
저럴거면 도서관에서 공부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왜 저럴까요?

현직 스벅 3층은 뭐야?
직업이 스벅 죽순이냐?

공부하던말던 자기들알아서쉬면되지 저아줌마가 무례한거맞는데 공부를하건 대화를하건 뭔지랄이여

카페에서 공부를 하면서 조용하길 바라다니....... 그럴거면 카페가 아니라 조용한 곳에 가서 공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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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아주머니랑 사귀는 내용 망가도 있었던거같은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