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아.....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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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개구란거 아시져?
울나라에서 영어배울때 귀가 뚫려야 들린다고 하는데 미친 소리죠.
한국인 귀는 막혀있나?
발음 자체를 안 알려주고 그냥 들으래
얘네는 연음땜에 묵음처리되고 붙여서 말하는것만 알려주면 다 들리는데 말이죠.
교육을 뭣같이하니 들릴리가 있나

맞음, 안들리거 , 단어 외우고 발음기호 기억해놓고 다시 들으면 들림.
몰라서 뭔지 몰라서 안들리는것.

좋네요. 바로 구독신청했습니다. 유튜브 덕분에 접근이 쉬워서 좋네요

지름신께서 보우하사 아마존으로 웹페이지를 옮기나니..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늦은 나이에 영어를 익혀 해외 현지에서 기업들 상대로 통역도 하며, 관광객들 대상으로 가이드도 하며 15년 넘게 살아남은 아재로서 말을 남기자면..

자신이 좋아하고 흥미를 가지는 분야가 없다면 홈쇼핑도 무난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즉 자신이 어느 정도 기초적 지식이 있는 내용에 관해서 영어로 해주는 것을 들으면 확실히 실력이 늘어납니다. 물론 어느 정도까지이며, 익숙해지면 단계를 올려야겠지요.

저의 경우에는 다른 언어를 영어로 배우면서 리스닝이 확실하게 늘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해외에 나왔는데 Hello, Good Morning, How are you 정도 외에는 영어를 아예 못 했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문법서인 Grammar in Use를 정독해서 2-3번 읽고 기초적인 문법을 익힌 후에,
제가 한국 대학교에서 교양으로 들었던 독일어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다른 부분은 거의 못 알아 들었지만, 독일어로 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귀가 확실히 열리더군요.
설명하는 독일어에 관해서 머릿속으로 알고 있고 이해를 하고 있으니 영어도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게 되더군요.

쉐도잉이든 뭐든 사람마다 취향과 성향이 다르고, 맞는 공부법이 모두 다르기에 자신의 공부법을 찾아야하는데..
그 핵심은 그 공부법이 무엇이든지 그 내용은 자신의 흥미와 재미를 가질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하는 겁니다.
흥미와 재미를 못 느끼면 지루하고, 어렵고 머릿속에도 안 들어오거든요.

그리고 저처럼 학교 생활을 위한 아카데믹한 영어가 필요한 사람보다는 생활 영어를 위한 주부들에게는 좋겠지요

마지막으로 다른 언어를 익히는데 있어서 끝판왕은 받아쓰기입니다ㅠㅠ
기초 문법을 익힌 후에, 간단한 문장을 듣고, 그 문장을 받아쓰고, 읽어보다 보면..
듣기 쓰기 읽기가 완성됩니다.. 말하기는 좀 취약해지지만요.
처음 받아쓰기 할때 3분짜리 문장하는데 7시간쯤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이거 3개월 정도만 매일 하면 영어 실력 완전히 늘어납니다.

결국 꾸준한 노력만이..

추가로...
영어에 노출을 많이 시켜야지 영어가 늘어난다고 하는데..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립니다.

24시간 영어권에 살고 있는 저와 제 주위 사람들만 봐도..
들을려는 "의지"가 없으면 영어 실력 거의 안 늘어납니다.

홈쇼핑이든 영화든 뭐든..
무슨 말인지 몰라도 들을려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상황 속에서 영어 단어나 문장이나 표현들이 이해가 되거든요.

가만히 그냥 있으면 영어 하나도 안 늘어요.
24시간 영어에 노출되어 있는 현지 교민들, 10년 20년 살아도 진짜 자신 생활 반경에 국한된 영어 외에는 못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해외에서 반 평생 사셨는데 병원이나 어디 관광 가려고 영어 잘하는 사람 찾는 사람도 봤구요.

하루종일 홈쇼핑 광고 틀어 놓기만 하면 그냥 한 쪽 귀로 듣고 99% 다른 쪽 귀로 내보내는겁니다.
저 상품이 뭔지, 몇개를 말하는지, 얼마를 말하는지, 무슨 설명을 하는지 들을려고 노력하는 의지를 가지고 집중해야 합니다.

집중해서 영어를 들을려고 하루에 10분이든 30분이든 시간을 정하고, 꾸준하게 매일 하면 늘어요.

요 댓글에 동감.

목적의식이 결여되면 눈과 귀가 알아서 필터링해버려서,
아무리 현지언어에 노출되어있어도 언어능력이 전혀 늘지 않음.
듣는것만 조금 느는 정도.

받아쓰기가 처음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많이들 포기하는데 익숙해지면 정말 효과가 좋죠. 분명 받아적으면서 말도 할 거거든요

역시 제 생각이랑 똑같네요

받아쓰기가 최고죠.

결국 말하기 될려면 먼저 들을 수 있어야 하는데

듣게 해주는게 받아쓰기죠

자기가 어떻게 듣고 있는지 피드백이 수시로 되니까

귀가 뚫리고 듣고 쓰고 계속 반복하면서

문형, 어휘도 익히면서 효과적이죠

감사합니다. 저글 보고 유투브로 일주일 넘게 보는데..
아는 단어만 들리고, 무슨 방송이 옷 / 화장품 / 가방 이런것만 팔더라구요.
유투브 자막 켜서 보는데 5초 정도 늦게 나와서...
많이 보면 한번에 5분 보다가 지쳐서 나중에 한번씩 다시 보게 되더라구요.

흥미와 재미...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영어 받아 쓰기하니. 어린시절 밑도끝도 없이 하던 미시건 액션 잉글리쉬가 생각납니다.. ㅠ.ㅠ

다좋은데요 홈쇼핑은 말을 대단히 빠르게 해서 단어하나하나 듣기에는 엄청어렵죠 보통 일반사람이 대화하는것보단
1.5배 빠른 속도로 제품에 대해 소개하기 때문에 이걸로 습득하기에는 어려움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쟤네는 연음과 묵음땜에 단어 하나하나가 안 들린다구요.
우리가 못듣는게 아니라 그렇게 말을 안해요 다 붙여서 날리지
한국어처럼 하나하나 또박또박 말하는게 아니예요 영어는
연음을 알려줘야 바로 들리는데
울나라 교육은 이걸 안 알려주고 그냥 들으래요
귀가 뚫릴때까지

영자막이 제공된다면 좋은데, 그냥 대놓고 들으라면 안들리니까 ... 학교에서 했던 영어듣기 같은것도 진짜 뭔말인지 전혀 모를정도로 발음 뭉개져서 들리는데 나중에 답지보고 "와 이게 이런 단어였어? 이런 문장이었어?" 하는게 엄청 많았죠.
뭘 알고 들으면 들리는데 모르고 들으면 거의 안들리는 ... 단어나 문장을 알고 나서 듣는 경험이 쌓이고 쌓여야, 처음 들어도 알게 되고 모르는 단어라도 대화 문맥상 대충 이거겠거니 저거겠거니 하면서 알게 되는건데.

가장 쉬운 단어의 조합조차 연결해서 말해버리니 우리가 배운 단어의 발음이 아랍어로 들리죠.

접근 자체가 잘못된거죠.
아 쟤들은 이렇게 발음하는 구나가 아닌
아놔 안들려!! 저거 발음한거 맞어? 아니 도대체 어케 듣는거야!!!????
교육자들 왈
귀가 뚫려야해여!!

이 지랄하니 ...

공부해서 들리게 된 사람들은 귀가 뚫리는게 어떤 느낌인지 아는데...
공부안해서 못들으니 그게 무슨 느낌인지 모르는 것일 뿐.

2,000시간 정도 영어자막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에 투자해보시면 알게 됩니다.
문법을 같이 공부하면 더 잘들립니다.
단어를 같이 공부하면 더 잘들립니다.

연음을 사용하지 않는 언어는 없습니다.

단어 하나하나를 듣느게 아니라, 그냥 문장을 듣게되죠.

단어 하나하나 들을필요 없는데요

그닥인 추천이라고 봄.

홈쇼핑은 말이 빠릅니다. 자막도 안나옵니다. 같은 말만 반복합니다. 숫자는 맨날 99 아님 95 뿐입니다. 일반 대화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말투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홈쇼핑 말투가 따로 있듯.

저는 듣기 초보에겐 항상 영화와 드라마를 추천합니다. 영어자막 켜고. 이왕이면 재미있었던 걸로...
첫 단계는 액션 영화 좋음....말이 단순하고 말이 많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음. 안지루함.
그 담엔 멜로물이나, 로맨틱 코미디....천천히 말하고, 일상생활에서 쓰는 말이 많이 나옴.
그 담엔 범죄물...범죄자 말투, 경찰말투, 또박또박 뉴스, 말싸움 등이 나오는 단계.
그 담엔 정치물...겁나 어려움. 은유적 표현, 돌려까기 등이 나옴.
그 담엔 다큐...전문용어들로 도배되나...다 일반인이 알아둘만한 단어들.
마지막은 뉴스...분야도 다양하고, 전문용어도 다양하게 나오지만...대신 설명이 자세하고 최근 많이 쓰일 단어를 배울 수 있음.

실전 연습은 초보는 반드시 입이 보이는 상황에서 듣기. 강의 같은...
그 담은 입이 안보이는 상태에서 듣기...라디오 같은...
그 담은 전화...
그 담은 엑센트 있는 영어..... 짱깨영어, 벳콩영어, 인도영어, 로샤영어, 중동영어, 프랑스 영어, 텍사스 영어...환장할 일이나...사실 회사다니면 젤 많이 접하는 영어가 됨. 아..C...정말 욕나옴.

갠적으로 영어를 많이 어려워했는데...
불어문법을 알고나서...영어가 불어보다 약간 복잡한 정도라는 걸 알면서 자신감이 생김.
막상 알아야 할 주요 문법은 중1때 다 배웠다는 걸 알게됨.
중1수준만 정확히 해도 일상생활 가능한데...쉽다고 무시하다 어버버 거리게 됨.

걍 영어는 필요한 만큼만 하고 포기하겠다는 생각으로 하면 맘 편함.
세상엔 언어천재들이 넘쳐나니...
나 따윈 정확하고 정중한 의사전달을 목표로 하자 맘먹음 대부분 2년 정도면 웬만큼 하게 됨.

아직 진성 인디아 분과 미팅을 안해보셨나 보군요.

아오.... 인디아 분들... 발음 엄청난데 그 와중에 제 발음 훈수질... 못 알아 듣겠다며 가르치려 드는데 후... 힘들어요

유투브 실시간은 자막 나오네요.
한템포 느리게~

그냥 외국 유튜버, 스트리머 방송 보는게 더 나음
더 생활 친화적이고 쌍방 커뮤도 가능함

본문도 유투브 광고인데 한술더뜨네 ㅋㅋ
방구석 먹방이나 보세여

Ideal World TV Live 및 그 아래 hsn 등등은
외쿡 홈쇼핑이라구요....

그걸 들으면 딴 거 보다 낫다는 글을, 한국인이 올린 거구요..

꽃멍게님의 뜻은 그것보다는 개인방송이 쌍방 커뮤니케이션이라서 낫다고 하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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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어떤 장르의 방송이건  블라 블라 룰룰랄라 하는 걸로 들리는 면에서
이거나 저거나 마찬가지라고 보지만요...

ㅋㅋㅋ. 홈쇼핑정도는 어느정도 영어 어휘가 쌓인 분들이나 가능합니다.
아는 어휘가 없는데 마냥 듣기만 한다고 늘어나지 않아요.

영어 ㅇㄷ

애니보고 일본어 배운 애들마냥 홈쇼핑보고 영어 배운 애들도 특유의 어조나 과장된 표현을 잘못 익히는거 아님?

어린이 만화가 젤 좋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