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 파운드 마일 또 뭐가 있나요

온스??

피트요 nba 선수들 피트 인치로 키 이야기할때마다 도대체 얼마라는거야 소리 절로 나옴

갤런

섭씨 화씨

일각법...

스퀘어인치(square inch)

피트

길이: 인치, 피트, 야드(골프 길이단위), 마일
무게: 온스, 파운드
부피: 온스, 파인트, 갤런
온도: 화씨

미국 영국 제일 이해 안되는게 도량형을 미터법으로 통일하지 않은거

그래서 우주선도 터졌잖아..

이젠 뭐 바꿀려는 의지도없을껄요
주유할때 갤런단위로 넣고 리터로 계산해볼라고하면 아 ㅅㅂ 이러고 만땅치는데..
제친구가 미국가서 주유할때 얼마들어간건지 햇갈린다고 그냥 여행 내내 만땅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돈 때문에 못 바꾼다고 하네요. 천문학적 단위의 돈이 들어가야 바꿀수 있다고 하니 걍 포기한듯.

우리같은 나라도 우측통행 단기간에 바꾸더만.
어떤 빡대가리 새끼가.
이젠 우측통행도 좌측통행도 아닌 이상한 짬뽕 통행이 돼버림..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서..
병신짓함

지금 메트릭 시스템으로 바꾸려면 천문학적인 돈이 듭니다.
솔직히 이미 바꾸기엔 늦었어요

그건 안바꿔도 상관 없어요. 그저 단위일 뿐입니다.
영국에서 문제가 된건 12진법을 10진법으로 바꿨기 때문에 생긴거에요.

영국은 12진법을 썼었거든요.
그래서 거스름돈 주는법이 그모양입니다. 혹시라도 틀릴까봐...


우리도 진법이 바뀌면 굉장히 곤란해요.
가장 비슷하게 60진법을 쓰는 각도를 10진법으로 바꾸면.. 여러분은 졸라 헷갈릴겁니다.

예를들어 30도 8분의 10진법은 뭘까요?
30도 더하기 8/60 이거든요.
이걸 10진법으로 만들면 대략 30.13333333 도가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하려고 해도 얼른 튀어나오지 않죠.

이게 12진법을 쓰던 사람이 10진법을 쓸때랑 비슷한거에요.
우린 10진법을 쓰니까 별 문제 없을거 같지만 실제로는 당장 60진법을 10진법으로 바꾸는데도 헷갈려 하죠.

그저 단위때문에 우주선이 터졌다는 거죠
시스템을 합리적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단위의 정립과 통일이 중요합니다

저학년 중심으로 미터법 쓰려는 움직임이있슴

해피? 해피 호건??

미국 일부 주에서는 미터법.
그래서 이중으로 표시한 제품도 좀씩 보이죠.
자동차 속도계는 둘다표시

미국은 1893년 멘덴홀 법령(Mendenhall Order)을 제정해 사실상 미터법으로 도량형 단위를 통일했다.

특히 항공분야는 인치/파운드라서 아직도 단위착오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국내에서도 방산장비는 대부분 인치/파운드 단위를 사용합니다.

무기들은 이미 바꾸기에 너무 먼길을 와버렸죠. 다 바꾸기엔 쌓인 기술도,바꿀 기기들도 너무 비싸고 방대해요. ㅋ

이유는 간단하죠
양키놈들이 그냥 안바꾸려 하는거에요.
그냥 바꾸기 싫다는거에요.

지금 우리나라도

아파트 평을 평방미터로 바꾸는데.

정말 정말 안바뀜.

남자는 존 파브르 감독 같은데

맞아요 저거넷플릭스에 있더라구요

The chef show

야드 파운드 새끼들

요새 한식 레시피들 계량화 한다고
그나마 겨우 스푼, 컵 단위 많이들 쓰는데
예전에 '적당량' 이라는 말같지도 않은 레시피보단 발전하긴 했지만
그래도 부족합니다..

요리 하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스푼이란게 사실 집에서 쓰는 보통 밥 숟갈 그건데

집집마다 크기가 다 같지도 않고 미묘하게 차이가 있는데다가
똑같은 숟가락으로 고추장 한스푼을 푸더라도 g 무게를 재보면 다 다릅니다.

그 까짓거 조금 차이밖에 안나는데 그냥 대충 하면 되지 뭘그래??
싶을지 모르지만

2~3인분 요리에서는 그까짓 그 조금에서 맛이 왔다갔다해요.

그런면에서 백종원 씨가 유툽에 올려주는 레시피가
지금 한국에서는 제일 앞서가고(?)  있습니다.

고춧가루, 설탕 한스푼까지 g 으로 표시해주거든요.

야발 다스...

12가 어디 숫자냐 씨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