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먹을 수도 있지
삼겹살에 껍데기 잘라 먹으면 삼겹살에 쳐맞아야 하나

쳐맞진 않습니다. 한판 더 시키면 되니까요

나 저렇게 먹는데.

내돈 내고 내가 먹고싶은거만 먹겠다는데..  ㅡㅡㅋ

맞는 말이긴한데..
앞에서 저렇게 남겨놓은거 보면 밥맛이긴 함.
피자 쏘는 놈이 저러면 참아주지만
엔빵에 같이 먹으면서 저렇게 더럽게 먹으면 혼자 구석가서 니돈내고 쳐먹으라 하고 싶음.

저게 왜 더러운지 ....
취향을 존중해줘야지..

ㅡㅡㅋ 내돈내고 내가 먹겠다고 말했는데...

그리고 저는 보통 얻어 먹는 사람이 아니라...

그럼 혼자 먹어야지 왜 같이 먹어

엔빵이면 자기가 먹을 거 자기가 내는건데 뭔 개솔?
이미 내돈내고 쳐먹고 있는데?

파전 먹는데 새우 알러지 있다고
그릇에 새우 뱉어놓으면 그때도
N빵 얘기가 나옴?
맨날 짱깨짱깨 하는데 여기가
위생관념 없는 짱깨들 천지네

밀가루 알러지 있어서 피자 먹를때 토핑만 먹으면 할말 없는데요...
토핑아래 도우는 먹으면서 끝부분 도우는 안먹는거는
그냥 끝부분이 먹기 싫은거 잖아요.

난 저부분이 이상하게 맛있음
바게뜨랑 식빵 같은거 좋아해서 그런가

자기가 먹고 싶은 것만 먹는데 뭔 상관이래.

간식이면 걸러 먹을 수도 있다고 봄.
밥은 따로 먹고 간식으로 먹을 때,
저 부분이 과하게 두툼하면, 저렇게 하고 싶고, 하는 사람이 이해가 감.

탕수육도 그렇고 지 돈내고 지 먹고싶은데로 먹음 되지 왜이리 참견질일까....

지랄하는새끼 저걸로 패버리면 됨

혼자 먹음 저래 먹음 됨 하지만 누군가랑 같이먹을때 1/n 조각씩 나눠먹는걸 무언의 약속인데 저리 먹는사람중 대분분이 한조각 더먹음

피자 처음 먹을때 저렇게 먹음 진짜 맛이 공허함...그러다 치즈크러스트나 갈릭딥핑소스 나오면서  맛있게 먹음

먹는다 - 정상
안먹는다 - 정상
먹고 안먹고를 상관한다 - 정신병

ㅇㅈ

내가 사서 내가 내꺼 먹으면 아무 문제없음

지혼자 먹는건 누가머랍니까..
같이먹을때 저지랄 하니까 빡치는사람이 생기는거죠.
마치 김치찌개에서 돼지고기만 쏙쏙 빼먹는거같은 기분

자기돈 내고 저렇게 먹으면 괜찮은데 얻어먹으면서 저렇게 먹는거 보니 짜증나더군요.
저러면서 한개라도 더 먹겟다고 설치면 극혐이고

피자테두리는 안먹어도 린정
난 그래서 애초에 피자 말아서 먹지 ㅋㅋ

맛없는걸 안먹는게 패버리고싶을 일인가요? 도통 이해를 못하겠네요ㅋㅋㅋ

공동피자판위에다 저 지랄하면 식욕 떨어짐.

갈릭소스 가지러 간건데

혼자 먹을때나 자기 몫 정해놓고 먹을땐 딱히 상관없는데,

여럿이 같이 먹는 음식을, 맛있는 부분만 골라먹고 자기 먹기 싫은 부분은 버리는 사람과는
저는 겸상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치킨시켜서 먹을때보면, 혼자서 닭다리 독점하고, 백반집 계란후라이 인원수대로 나와도
그냥 거리낌없이 두개이상 가져가 먹고, 김치찌개에서 고기만 건져먹거나 하는 경우가 많죠
이런 사람들과 가끔 밥을 먹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제가 제일 화가났던 경우는,

갈치조림을 먹는데 덜어서 먹는것도 아니고, 먹던 숫가락으로 뒤적뒤적 하더니 숫가락으로 가운데부분 살만 발라먹고
다시 뒤집에서 또 가운데 살만 발라먹고, 남은 발라먹기 귀찮은 부분을 야채와 국물로 덮어버리고서는
또 다른 성한 갈치 토막을 찾아서 같은짓을 하는걸 반복하는걸 봐버렸을 때였죠

자기혼자 먹는 음식이면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왜 같이 먹을때인데,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걸까요?

미국애들이 크러스트 더 많이 남기는구만 쳐맞기는 무슨.  그리고 미국애들이 무슨 옳고그름의 기준이면 마스크쓰고다니는 사람들도 마스크로 때리고 다니시지...

이태원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