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학생들이 중국 전통의상인 한푸를 강탈하는중

천안문이나보세요ㅡㅡ

한푸라는 말 생긴지 십년은지났냐?

드립치려면 앞에 ??? 붙이라고요 ㅋㅋㅋ

??? 붙혀도 반대 열라박히던데 ㅋㅋㅋㅋ

제가그랬죠
그래서 여기선 드립성 안쓰려고ㅋ

푸우가 꿀먹는 소리 그만하세요.

비꼬는 글 같은데...답글들이...

토닥토닥..

첫짤 가운데 여 교복 이쁘네
남 교복은 두번째짤

전부터 이해가 안 되었던 게, 대체 왜 치마를 억지로 입혀서 애들이 안에 속바지를 따로 입게 만드는 지 모르겠어요. 저럴 바에야 그냥 편하게 바지 입히지 무슨 억지로 치마를 강요하는지. 어차피 내버려 둬도 치마 좋아하는 여자들은 알아서 바깥에서 치마 입고 잘 꾸미고 다니고 싫어하는 여자들은 무조건 바지 입습니다. 이런 걸 획일화하는 학교가 참 마음에 안들어요.

억지는 아니고 선택사항이죠.
이제는 바지만 입고 다니기도 합니다.

님 학교는 그랬나보네요. 제 학교는 안 그랬어요. 이론적으로 자율에 맡겨둔다고 했는데, 여자애들 대부분이 치마다 보니까 바지를 입는 애들도 눈총이 느껴지는지 곧 치마로 바꾸더라구요.

언제 학교 다니셨어요?
요즘은 애들 졸업사진만 봐도 바지 입은 여학생들 많아요

10년전에 중딩이었습니다.

10년전에는 바지 입고 다니는 여자애들 없었죠
친척 동생 졸업 사진 보다가 바지 입은 여학생 많길래 물어보니까 치마가 더 많긴한데 바지도 많이 입는다고 하더라고요
아예 교복을 바지랑 치마 둘 다 받는다네요

확실히 님 말 듣고 보니 저도 아재네요. 근데 한편으론 기분 좋아요. 애들이 눈치보고 옷 입는 풍조는 없어진 거 같아서. 지금 생각하면 참 별 거 아닌데, 그때는 참 뭔 웃기는 놈의 똥같은 조직문화가 그 어린 중딩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었는지. 보이스카웃도 그렇고 다른 것도 그렇고. 지들 나름의 규율이 있어서 안 지키고 자기 나름대로 편하게 살려는 애들한테 되게 눈치주고 심하면 왕따도 시켰죠. 요즘은 그런 일은 없을 거 같아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거의 30년전 중딩이었습니다. 제 고딩시절 기억은... 여자는 바지 치마 선택 가능했는데요.
제가 남자상고 출신인데, 동아리 때문에 여상의 애들하고 1주일에 1~2번씩 모였는데...
그 애들 중 바지랑 치마 섞여서 입고 나와서 물어봤었더니 선택 가능하고 문제 없다고 했었죠.

제가 졸업하고 그 사이 시간동안 많이 변했다면 모르겠네요..

바지 치마 선택 가능했는데 한두명빼고는 죄다 치마 선택했음
여자가 치마를 선호하는 거 뿐인데 그걸 무슨 강제로 한듯 호도함?

우리동네 중딩(남녀공학)들 보니 자기가 입고 싶은데로 다니더라구요 바지나 치마 골라서요. 여름엔 반바지도 입고요

지금 어떤 상황으로 변했는지도 관심도 없으면서 치마웅앵 속바지웅앵 하는 건 꼰대가 아니라 그냥 억지로 까고 싶어 안달난 머저리로밖에 안보입니다
무슨 100년전 중딩도 아니고 10년전 중딩도 라떼는~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나이드시면 얼마나 심해질지 상상도 안가네요^^

그냥 내 경험을 말했을 뿐인데 대체 왜 시비에요? 내가 욕한 것도 아니고. 좀 매너는 지킵시다.

원래 생각 없는 새끼한텐 욕을 해줘야 지가 생각 없는걸 알지
좋게좋게 말해서 알아 처먹을 새끼였으면 생각 없는 행동자체를 안하지

당신이 나랑 생각이 달라서 나한테 반대를 때리거나 날 비판하는 건 난 얼마든지 참을 수 있어요. 근데 난 욕하는 사람은 바로 신고합니다.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안 되어 있거든요. 난 적어도 게시판 사람들에게 무례하게 대하진 않습니다. 도대체 누가 생각없는 사람인지 좀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욕먹는건 싫은데 어그로는 끌고싶다? 그거야말로 이기적인 생각 아닙니까?
분명 게시물의 의도와도 현 상황과도 맞지 않는 발언이었고, 본인 스스로도 인정했으면 납득을 하세요. 대댓글 달면서 역어그로끌고 또 게시물에 달린 댓글 진흙탕으로 만들지마시고

이게 뭔 얼어죽을 어그로입니까? 내 인생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걸 말했을 뿐이고, 다른 사람이 현재 학교의 교복 착용 상황에 대해서 다른 얘길 해주니까 그냥 인정한 것 뿐인데 시비는 당신이 걸고 머저리라고 조롱해놓고 뭐가 어그로에요? 난독증에다 피해망상으로 어그로 끄는 건 당신이에요. 내가 당신을 조롱했습니까? 좀 부끄러운 줄 알아요. 별 것 아닌 것 가지고 정말 시비야.

본인이 남긴 글이 정말 이 게시물에 어울리는 댓글이었는지?
치마 바지 다 입고 있는 사진을 보고도 아몰랑 여자는 왜 치마만 입어야돼 웅앵 한게 어그로가 아닌지?
그걸 지적한 게 별 것 아닌것에 대한 시비인지?
누가 난독이고 누가 피해망상인지?

내 글과 당신 글에 박힌 추천과 반대를 보고도 느끼는 바가 없다면 맞아요 내가 부끄럽습니다.
어그로에 끌려서 잠시나마 헛되이 시간낭비한 내가 부끄럽습니다.

아니 내가 내 경험을 남기는 건데 뭔 당신이 어울리냐 안 어울리냐를 평가해요? 안 맞으면 그냥 가도 되는데 머저리라면서 어그로 끈 건 당신이거든? 저 사진이야 치마 바지 입고 있지. 내 학교는 아니었어요. 그럼 그거 가지고 당신이 시비거는 겁니까? 왜 내 학교는 다른 학교와 교육방식이 똑같지 않았냐고? 그걸 학생인 내가 알 게 뭐에요? 당신은 지적이 아니라 어그로를 끄는 거에요. 그리고 추천 반대는 웃기지 말라 그래요. 그냥 기분이나 인기투표하기도 하는 게 추천반대니까. 앞으로는 좀 함부로 글 싸지르지 말고 생각 좀 해요.

인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투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내가 너보다 인기 많아서 기분 좋으니까 인기쟁이답게 그만 차단박고 가마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지하게 조언하자면, 댓글 남긴 거 보니까 '지들 나름의 규율이 있어서 안 지키고 자기 나름대로 편하게 살려는 애들한테 되게 눈치주고 심하면 왕따도 시켰죠. '라는데 과연 단체생활과 사회생활에 대한 너의 부적응이 문제는 아니었는지,무조건 너만 옳고 남은 그르다는 방어기제가 그래서 생긴 건 아닐지 주말동안 고찰해보는 시간도 가지면 유익할 것 같다

규율이 있는데도 지키지 않고 본인 편한대로 행동하는 것이 다른 이에게 어떤 불편함으로 전해질지 지금까지 깨닫지 못한 너에게 이런 조언이 물론 소용 없겠지만 난 인기쟁이 아조시니까 :)

허이구. 지가 먼저 프로불편러처럼 악담해대고 욕하더니 차단박고 도망치는 거 봐라. 이럴거면 애시당초 시비를 걸지를 말던지. 왜 공연히 남이 경험얘기하고 남들이랑 대화하는 거 보고 욕질이나 하고 자빠지냐? 방어기제는 한번도 욕한 적 없이 존중하며 대한 사람한테 모욕이나 하려고 한 네가 방어기제지 왜 멀쩡한 사람을 걸고 넘어져.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보고 나무란다더니 지금 꼴이 바로 딱 그래서 나도 참 할 말이 없다. 최소한 타인에 대한 존중을 배우지 않은 사람한테 규율이나 도덕을 얘기하는 것 자체가 꼭 김정은과 인권에 대한 토론을 하는 기분이네. 그냥 생긴대로 살아라. 난독증에다 피해망상으로 처음부터 시비거는데 뭐 어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