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A 초음속 비행 중 내부무장창 B61-12 수소폭탄 모의탄 투하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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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F-35A 초음속 비행 중 내부무장창 B61-12 수소폭탄 모의탄 투하시험

포이에마 2020-11-24 (화) 23:28 조회 : 3233 추천 : 13

네바다주 토노파 시험장, 2020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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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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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쨩ㅎ 2020-11-24 (화) 23:34

보고싶은데 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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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20-11-25 (수) 00:37

내부 무장창이 생각보다 만들기 어렵다더군요
F-35도 초창기에 내부 무장창 때문에 시험비행 중 무장창 덮개가 찟어지는 등 사고도 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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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자마 2020-11-25 (수) 01:11

초음속 비행 중에 저게 열린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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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20-11-26 (목) 11:21

KF-X 무장창에 사용할 이젝터(무장 사출장치)가 영국 BEA 시스템즈 제품인데
초음속으로 배면비행(뒤집어져서 나는) 중에도 안정적으로 무장을 배출한다고(아마도 공대공 미사일이겠지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극한 조건에서 사용되나봅니다.
단거리 공중전에서는 1초에 승패가 왔다갔다하니 극한 조건 사용이 전제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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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자마 2020-11-26 (목) 16:23

공기저항이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
역시 국산화는 무리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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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20-11-26 (목) 16:42

아마도 국산화 우선순위는 판매도 기술이전도 하지 않는 부품인가봅니다.

내부무장공간은 미국이 정보를 공개해도 안전 배출각도가 10도 라고는 밝히는데 어디 기준인지를 알려주지 않는데요;;;;

그래서 국산화 연구하고

말씀드린 무장 사출장치는 BEA시스템에서 돈 주면 판매하니까 일단 사서 쓰나봅니다.
(영국제라서 아르헨티나 수출할 때는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있을 것 같긴합니다만 이번에 FA-50을 아르헨티나에 수출하려했을 때 영국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포클랜드 전쟁을 치른 교전국가여서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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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자마 2020-11-26 (목) 17:26

관련 지식이 많으시네요^^

그나저나 포클랜드 전쟁이 언제적 얘긴데.. 여전히 사이가 안좋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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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20-11-26 (목) 17:36

아르헨티나 앞마당 에 있는 포클랜드(아르헨티나에서는 말비나스 제도라고 부릅니다)이니까 아르헨티나가 국력만 회복하면 언제든 다시 전쟁이 벌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영국에서는 거의 지구 반대편에 있는 자국령이죠.

영토가 걸려있고 언제든 확전이 벌어질 상황이니 영국이 예민한 것 이해가 갑니다.

사실 그 때도 프랑스제 엑조세 미사일에 영국 군함이 침몰하기도 했습니다. 영국이 외교력을 발휘해서 프랑스가 미사일 납품을 하지 않고 엑조세 미사일 재고가 없어서 영국 제공권 장악의 핵심인 항공모함 인빈시블이 무사했지요. 영국으로서도 영토 유지를 위해 사활을 건 전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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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투덜이 2020-11-25 (수) 01:56

낙하산으로 떨어지는 속도를 늦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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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아네월아 2020-11-25 (수) 03:05

차르밤은 너무 크고 무거워서(27톤짜리) TU-95 폭격기의 폭탄창에도 안들어가서 기체 하부에 매달고 전용으로 제작한 감속 낙하산을 부착하고 최대한 고고도에서 투하했습니다.
TU-95 자체가 아음속 기체라서 최소한 안전권에 들어가기위한 수단이었고 지금도 이 사이즈 급의 폭탄은 어떤 폭격기 무장창에도 안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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