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1124131403370

왜 자꾸 이상한걸로 선동질함? 12월초에 우리도 발표예정임
우리랑 미국이랑 상황이 같냐 저기는 빡대가리들이 뒤져도 마스크 안써서
걷잡을 수 없는 수준이고 백신밖에는 답이없어

이 아저씨 웃기네. 3천만명분 확보 예정이라는 기사는 쏙 빼놓고 우리나라 X됐다고 난리야. 일베에서 쳐왔나. 우리나라 망해라~ ㅇㅈㄹ

원래 그런인간임

아스트라제네카 이야기는....위 본문에 적어놨는데 글도 안보고 댓글쓰시네 ㄷㄷ

"백신의 종류와 물량에 대해서는 12월 초에 발표할 예정"

"내년 1월부터(아스트라제네카가) 수 억 회 분의 대량 생산을 통한 공급(선계약 국가 우선)이 가능할 전망"

발표된게 이게 다임
기사 어디에도 한국이 내년 언제부터 백식 접종 가능 또는 시작 이란 말이 없음

확보예정이란 말이 내년에 바로 백신 접종 가능하단 이야기가 아님

발표된 팩트만 보면 충분히 내년 접종에 우려가 되는 상황임

에휴... 에스트라제네카는 우리나라 sk바이오닉스에서 위탁 생산을 이미 하구 있네요 이사람아 해외에서 안사도 되고 물량 공급에 차질이 없어요. 기사좀 찾아서 좀 읽어요.

만약 우리나라가 감염자 일/월 평균 300명 이하로 유지만 계속 할 수 있다면
일본이나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처럼 백신의 부작용이 어떤건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접종하는것보다, 조금 더 지켜본뒤에 구매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모더나나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상세한 정보들을 서로 발표를 안해서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우선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서로 다른 작용으로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습니다.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은 참가자들중 증상이 나타난 사람만 바이러스 테스트를 했지만,
아스트라제네카는 참가자들중 무증상자들까지 싹 다 테스트를 했죠.
그런데도 최대치 90% 비율이라는건 나에게만 감염되는것을 막는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까지 막는것도 굉장히 큰 효율을 지니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독감 백신이 40~60%의 효율만을 가지고 승부를 보는 만큼, 아스트라제네카는 평균비율이 70%입니다.
모더나나 화이자가 95%에 달한다고 하지만 이건 최대치입니다. 평균치가 아니에요.
이쪽은 평균치는 아예 공개하지도 않았어요.
게다가 이동 및 보관에 엄청나게 신경써야 하는 만큼, 제조 비용에 물류비용 보관 비용까지 합치면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은 현재 알려진 가격보다 더 많이 비싸질겁니다.
그래서 위탁 생산지가 어디냐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달라질겁니다.

모더나나 화이자는 아직 한국에 위탁 생산 계약이 이루어진건지 확실하진않지만(논의가 이루어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재 sk바이오쪽에서 위탁 생산을 하고 있는것이 확실한 만큼,
선계약을 안하고 내년 초중반에 계약을 하더라도 위탁생산지인만큼 계약은 유리합니다.
그리고 가격이나 효과에서도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 떠나서 상황이 다른 나라들처럼 엄청 심각하지 않는 이상 신규백신은 몇개월 지켜보고 맞는것이 최고이자 최선입니다.

셀트리온 다음 달 항체 치료제 나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