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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지각비로 천원씩 걷었던 학급.jpgp

잇힝e 2020-11-27 (금) 01:05 조회 : 8871 추천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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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첫사랑의 결혼소식을 들을 나이..
주소 : 린과 시원을 먹을 수 있는 동네~
특기 : 낯선 사람들과 친해지기~
고민 : 장가갈 수 있을까..
P.S : 커피 한 잔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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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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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달걀O 2020-11-27 (금) 01:14

고3 담임 씹새끼야 정년 퇴직하고 잘사냐?
모아서 수능끝나고 회식하자며 지각 1분당 천원씩 걷어서
대충 백만원 넘게 모였는데
인당 만원짜리 고기뷔페 한번 사주고 나머지 꿀걱하고
자기가 대학 합격 시켜줬다고
대학 등급별로 인당 10~100만원씩 내라면서 안주면 부모한테 전화해서 지랄하던 미친 버러지놈
선생이라 칭하기도 아까운 새끼야
정년 퇴직하고 선생이랍시고 연금 처받을거 생각하니깐 아직도 빡친다 쓰레기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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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새 2020-11-27 (금) 01:25

고1때 지각하면 500원인가 700원인가 걷었는데
저랑 친구 한명이 낸돈으로 한 학기마다
햄버거 사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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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黑鬪氣 2020-11-27 (금) 01:39

저렇게 해서 짜장하고 탄수육을 두번젇 먹었던거 같음..
꼭 집이 가까운 애들이 만날 지각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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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티탄 2020-11-27 (금) 01:5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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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랑 2020-11-27 (금) 11:40

그러니깐 교육방식이 잘못됬다고 말하는거에요
벌금내라고 하면 돈이 별중요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보통 있는집자식)은
지각하면 돈낸다 = 돈내면 지각해도 된다 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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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도사 2020-11-27 (금) 17:22

그건 그냥 편견중의 편견이죠. 돈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고 자식들 지각하도록 냅둔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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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랑 2020-11-30 (월) 11:08

님말이 맞아요 돈이 있던 없던 자식을 지각하도록 놔두는사람은 별로 없어요
하지만 별관심없이 오냐오냐 키우는 집도 있을꺼고 재시간에 나갔으니 지각 안하겠지 생각하는 집도 있을꺼에요
자식을 지각하도록 안놔둘꺼라는 생각도 편견일수도 있다는거 생각해주세요
별사람 다있어요 부모가 좋아도 자식이 삐툴어질수도 있고
부모가 삐뚤어도 자식이 곧게 자랄수도 있는게 세상이니까요
저님은 혹시 모르는 문제를 이야기 하는거구요 거기에 다른분들도 공감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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