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별거 아닌거 같죠?

한루 하고 나면 골병남

지능이 모자라지 않는 이상 별거 같지 않을까요?

아무도 별거라고 생각하지 않음.

몸쓰는일은 처음엔 뭘해도 골병들어요.

앉아서 하는일이 처음하면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거처럼.

받을만 하네요.
저는 기능은 둘째치고 일단 체력이 안될 듯. ㅠ

17만원짜리 3군데가 아니라 일에 따라 보수가 다른데 그 중에 제일 많이 받은게 51만원인거 아닌가? 입금이 51로 찍히는데.

저런분들이 개인이 아니라 보통 팀으로 움직이더군요 
팀 전체에서 돈 받아서 분배하는 형식일 겁니다.

그럴수도 있지만 인터뷰에서도 최고 일당이 50만원정도 한다고 했으니 저건 그냥 개인지급 받은돈 아닐까요. 원래 저런일이 일감에 따라 임금이 들쑥날쑥 할텐데요.

아마 3일치 일한거 한번에 입금 받은것 같네요

야근이나 철야도 있을수 있고 지역따라(지방출장등)단가가 다르기도 하고 경우는 여러가지에요 다른분 말씀처럼 3일치 일거리있는 현장에서 일하고 한번에 받은걸수도 있구요

어느쪽이든 본문에 쓰여진 17만원짜리 3군데서 일한다 라는건 아닌거 같아서요.

타일공 제대로 일하고, 발(영업력) 넓으면 한달에 천만원까지도 벌 수 있습니다.
제가 눈이 까다로운 편인데 어디를 가봐도 타일 제대로 붙어 있는 걸 보질 못했는데
그 분 해 놓은걸 보면 어디 하나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나 라도 몇심만원 더 주고 그런 사람 고용하겠습니다.
몇십만원은 잠깐 지나가는 돈이지만, 타일 삐뜰어진건 평생 보고 살아야 하니까요.
변기에 멍청하니 앉아서 보면 타일 삐들어진것만 보이거든요.

저거 3일정도 따라다녔는데
진짜 허리 골병남

저 아줌마가 51만원 벌면 저 아줌마에게 일감 준 놈은 200정도 벌었겠네요.

줄눈이 타일이나 조적 뒷작업이니까 현장 세군데 야리끼리한거 아닐까여??

3공수 찍은게 아닐까요? 매번 하루 일당이 51이 아니고 자막대로 17-18단가인데 8시간1공수 추가8시간 2공수해서 16시간 일했거나 16시간짜리인데 아줌마가 숙련공이라 빨리 끝내고 3공수 받은거일듯.

위에 사람들 말대로 3군데 이상 현장에서 야리끼리를 하던지한거나 야간 잔업해서 합친값인거 같음.

이현장가서 한바리 저현장가서 한바리 이렇게 몇바리 해서 최고 많이 51만원인거아닌가요? 

지게차나 용달처럼  아무튼 대단하시네요

맨날 저렇게하면 죽음

저희는 이모님한테 17만원드립니다. 부산입니다

현장 한군데 마감치면 현장용어로 야리끼리라고 해서 몇시에 일을끝내던 하루치를 받는데 손이빠르고 실력이 좋으시니 하루 3군데 마감져주신 일당이 17x3 해서 51겠네요.

몇년전 방송일겁니다.

오히려 저 정도 강도로 일하시는 날짜에 비하면 ㅠㅠ

저런 조적메지쟁이들 일당이 아니라 장당 얼마씩 먹는걸껄요

보강토쟁이들이 헤베당 얼마씩 먹는것 처럼요.. 일당으로 쓰는사람들은 보통 잡부나 날일쟁이들이죠

이런글보고 혹해서 타일이나 미장 메지하시는분은 없길바랍니다.
수억대의 연봉을 받는 영업사원이나 초고속승진을 거듭해서 임원이되는 일부회사원이 있죠.
그분들은 상위1%로라고 하죠? 마찬가지에요.
월 천을 찍는 타일쟁이 메지, 미장하시는 분들은 소수입니다.
일거리가 넘쳐나고 체력이 넘쳐나서 주6일 주7일 하루 두탕 세탕 뛸수있어야 가능한겁니다.
진짜...인간관계,취미 이런거 다 포기하고 오로지 일일일....
더군다나 건설업이라는게 호황기가 있고 또 겨울에는 일거리가 50%이상은
줄어듭니다.  월 천벌어도 겨울되면 월 200도 힘들때가 있어요...저런분들도 있는거 맞지만...
수억대 연봉을 받는 영업사원이..혹은 초고속 승진을 거듭해 임원이되는 일부회사원이
되기  힘든거처럼...타일,메지,미장등등...기타 노가다기술로 저렇게 하루 50만원 일당을
꾸준히 계속 벌기는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