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을 해야하는 논리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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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육식을 해야하는 논리적인 이유

사나미나 2020-11-29 (일) 01:54 조회 : 16567 추천 : 52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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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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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음보 2020-11-29 (일) 02:03

맛좋고 배부른 음식을 먹은사람만큼 평화로운사람이 어딨겠냐
맹수도 배부르면 사냥안하고 자빠져 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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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잔자 2020-11-29 (일) 05:00

결국 같은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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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낚시전문 2020-11-29 (일) 02:02

나 채식주의자는 아니고..어릴떄부터 고기 불쌍해서 고기 못먹다 보니 해물은 어찌 어찌 먹었는데...
지금은 해물은 잘먹고 육고기는 거의 못먹어..치킨.돼지갈비.소고기 못먹고..유일하게 먹는게 대패 삼겹살인데...

반 채식이지만 친구들이나 동년배보다 건강함은 느껴짐.
난 그좋다는 치맥도 먹고 싶고...소고기도 실컷 먹고 싶은 사람인데..못먹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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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므런왕 2020-11-29 (일) 09:53

저희 모친이 습관상 채식이 대부분인데 단백질부족에 ldl콜레스테롤 높아서 건강이 안좋습니다. 고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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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낚시전문 2020-11-30 (월) 08:00

전 오징어. 골뱅이 같은거 무지 좋아하고 자주 먹어서..단백질 부족은 그리 못느낍니다.
정 딸린다는 기분 들면 대패 삼겹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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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므런왕 2020-11-30 (월) 19:24

오징어 골뱅이가 진짜 고단백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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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스 2020-11-29 (일) 15:06

전 고기 정말로 좋아했었습니다.
그런데 나이들면서 서서히 고기먹으면 설사하고 그러더라구요.
지방을 제대로 흡수못하고 분해못해서 그런것 같다는 약사님 말씀을 들었지만서도...
그나마 삶거나 찐 고기는 먹을 수 있는데 굽거나 튀긴건 먹고나면 얼마안되서 설사해버리니 먹고싶어도 못먹게 되더군요.
저처럼 갑자기 몸이 받아들이지 못해 못먹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굽거나 튀긴 고기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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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음보 2020-11-29 (일)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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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좋고 배부른 음식을 먹은사람만큼 평화로운사람이 어딨겠냐
맹수도 배부르면 사냥안하고 자빠져 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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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테르피트 2020-11-29 (일) 16:33

어케 빼느냐에 따라 많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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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고로케 2020-11-29 (일) 09:00

이게 참 말이 안되는게,
범죄자 100명을 대상으로 통계조사를 하면 과연 채식주의자와 아닌 사람들의 비율이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나요?
많이 쳐줘도 채식주의자 비율은 총범죄자 비율에서 10프로도 안될겁니다

그러니 범죄성향과 채식주의와 상관관계는 없다고 하는게 맞는거죠
그저 채식주의자들 중에 '과격한'사람이 있는 것일 뿐입니다

극단적인 페미분들의 주장인, 남자들 범죄율이 높다. 고로 남자는 죄다 잠재적 범죄자다 라는
무식한 주장과 뭐가 다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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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언덕 2020-11-29 (일) 10:06

거사 전에는 날카로운데

거사가 끝나면 현자타임 오는거랑 같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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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공이산임 2020-11-29 (일) 15:44

자신들은 좀더 고귀한 상위가치를 추구한다며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책임을 회피하는 범죄논리.

육식주의는 추구하는 가치가 개인 내적으로 머물기 때문에 이 논리가 성립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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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인존자 2020-11-29 (일) 17:33

채식주의자는 육식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반대로
육식주의자는 채식의 소중합을 절실히 느낍니다.
쌈싸먹어야 해서요...
모든 음식은 조화가 있다는게 제 정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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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볶음 2020-11-29 (일) 20:03

육식 좋아하는 사람은 주변에 육식을 강요 안합니다.
그래야 경쟁자가 줄어서 고기 한점이라도 더 먹을 수 있으니까요..
그 반면에 채식주의자들은 자기만 풀때기 뜯고 있을때, 옆에서 고기 맛이게 먹으니까 빡쳐서.
남들도 자기처럼 풀때기만 뜯기를 바라기때문에 강요하는 것입니다.

고로 육식주의자는 현명하고, 채식주의자는 비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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