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은 2023년 첫 인도를 목표로 하는 T-7A용 지상기반 훈련시스템 제조에 들어갔습니다.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제조거점에서 처음으로 인도할 WST(Weapon Systems Trainer) 2기와 OFT(Operational Flight Trainer) 1기 조립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잘못된 표현 있어서 있어서 삭제합니다.)

FHD영상의 16배 해상도인 8K 네이티브 프로젝터로 영사되며 비행상황을 모사하며 움직이는 모션 구동형 고성능 시뮬레이터라고 합니다.

이 지상기반 시뮬레이터들은 실물 T-7A와 연결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조종사들은 실제로 비행중인 T-7A와 팀을 짜서 가상훈련을 치를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픈아키텍쳐기반으로 소프트웨어가 짜여져 있기에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최적화 통합시킬 수 있습니다.

조종사의 실제 경험과 100% 통합되어 사실적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게 됩니다.

2018년 보잉은 92억달러 규모로 T-X 프로그램 계약을 최종 수주를 했는데, 현재 계획상 351기의 T-7A와 46기의 시뮬레이터및 지상지원설비를 미공군측은 공급받을 예정이지만 최대 공급 옵션 구사시 최대 472기의 T-7A와 120기의 시뮬레이터로 계약규모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초기 공급계약에 따라 보잉은 5기의 T-7A와 7기의 시뮬레이터를 8억 1300만 달러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해당금액에는 양산기체 개발자금과 시뮬레이터 개발비와 초도 저율생산을 위한 양산설비 구축비도 일부 얹어져 있습니다.)

IOC(초도작전능력 Initial operating capability)선언은 첫 T-7A편대 및 이와 연동 운용될 시뮬레이터가 완전히 훈련용으로 운용가능한 시점인 2024년 회계연도 말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FOC(완전작전능력 Full operational capability) 선언은 2034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