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증명된 마스크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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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번에도 증명된 마스크의 위력

사나미나 2020-12-05 (토) 01:39 조회 : 12034 추천 : 31

https://news.v.daum.net/v/20201203204007233

마스크가 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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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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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우 2020-12-05 (토) 02:06

성당은 되는데 교회는 왜 안되나

교회에서는 대체 어떻게 예배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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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할라마 2020-12-05 (토) 02:32

미사는 조용~하고 엄숙함. 내 내면의 고백이 중요함. 서로 눈치 안 보고 조용히 집중.
예배는 시끌벅적함. 과시적이고 과장됨. 크게 소리치면 더 의로운 사람이라는 의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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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백합들 2020-12-05 (토) 07:31

넌씨눈 개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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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SeeD 2020-12-05 (토) 10:33

가끔 수요일 저녁 술먹고 일찍(8시쯤?) 귀가하다 교회 창문으로 몰래 보면 울고불고 개난리 부르스임
(Xx장로교회)
다 귀접한 미친년놈들 같음
두손 벌리고 아 뭐라 표현을 못하겠네
시골(군)에서 교회는 군청 별관만하게 절라 크게 지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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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난 2020-12-05 (토) 19:11

잡았다 요놈!! 개독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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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스 2020-12-05 (토) 20:49

전직 교인으로서 라할라마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데요.
기도할 때 방언터지면 신들린것 마냥 알수없는 소리만 내지르는데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공포에 두려움에 떨게 만들기 딱 좋습니다.
그런데 그걸 또 멋지게 포장해서 성령이 깃들어 그런다는데 나중에 보면 지가 무슨 소리를 했는지 기억도 못하더만요.
기도원가서 그 잘난 방언얻어오겠다고 몇날 몇일 스케줄맞춰 예배하고 기도하는 사람들보며 한숨밖에 안나옵디다.
전 교회에 회의감을 느껴 고등학교때 때려치웠고 지금은 무교입니다.
예배요?
성당의 미사 반만 따라가도 욕먹을 일 줄어들거고 이기주의와 하나님 믿는데 니들이 뭔상관이냐는 안하무인격 태도만 고쳐도 욕먹는거 줄어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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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슬비 2020-12-05 (토) 23:46

개독은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의식이 큰거 같아요 아무래도 믿음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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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꽃오빠 2020-12-05 (토) 21:10

크리스찬 인거 같으면 앞뒤 안가리고 달려드네
예배할때 무조건 날리 쳐야하고 어떤교회인지 ㅎㅎ
자기 생각이나 경험이 무조건 이라 생각하네
내가 다니는 교회는 본예배 차분히 드리고 날리 부르스 치는사람 없고
다들 조용히 드리고 집에 가요. 코로나 터지고 교회 못가고 2월부터 유튭으로 예배 드리고요
개독.. ㅎㅎ 자기들이 아니면 욕하고 보는구나 몇몇 ㅄ같은 목사들 때문이라는건 알지만
그런 사람들 뿐이라는 생각은 쫌.. 편가르고 욕할사람 찾으려는 것으로 밖에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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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냐 2020-12-05 (토) 21:57

그놈의 몇몇 일부
딱 개독들의 레파토리와 뭐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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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game 2020-12-06 (일) 00:22

저도 지인따라 서초 사랑의 교회 가봤는데 분위기가 딱이던데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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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고냥이 2020-12-05 (토) 22:07

대학생때 동기때문에 억지로 교회 끌려갔었는데
세상 공포영화가 따로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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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이어폰 2020-12-05 (토) 23:02

내가 초등학교때부터 대학다닐때까지 여러 교회 다녔었는데 틀린말 하나 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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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타 2020-12-05 (토) 11:30

초딩때 성공회 다닌적이 있는데,
그 생각으로 정신적으로 위로 좀 받고 싶어 이등병때 교회 나감.
근대 그 동네교회는 장로교였음.
ㅅㅂ... 단체로 약 빨았나? 기겁을 함.
트라우마 생겨서 악몽까지 몇 번 꿀 정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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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6ff 2020-12-05 (토) 14:13

성공회는 카톨릭이랑 분위기가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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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숲 2020-12-05 (토) 16:00

통성기도 보셨네요.
통성기도 위에 또하나 있다는데
그건 이름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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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스 2020-12-05 (토) 20:51

방언터졌다고 하는것일겁니다.
부흥성회하면 아주 난리도 아니예요.
여기저기서 소리지르며 할렐루야 외치고 믿습니다 외치고 무슨말인지도 모른 괴상한 말 외쳐대며 기도해대는데 성령이 깃들어 방언터진거라고 참된 기도라 하는 모습보고 질려서 도망나왔습니다.
제눈에는 귀신들린 사람으로 밖에 보이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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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숲 2020-12-05 (토) 16:03

통성기도라고 신내림 비슷한 행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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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스 2020-12-05 (토) 20:53

신내림 보다는 접신에 가깝다고 봐야죠.
신내림은 말그대로 신이 내려와 내 몸에 거하는 것으로 무당이 되는 기준 중 하나거든요.
그러니 신내림 보다는 접신되었다가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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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20-12-05 (토) 16:44

천주교는 성가도 못부르게 하고 기도문도 입으로 소리내 읽지 못하게 각별히 주의 합니다.

과학과 의학을 따르는 일이 신을 따르는 일이 별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

반면 일부 개신도는 과학과 의학의 지침을 따르는 일이 신의 권위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그릇된 신념을 가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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