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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맨 2020-12-05 (토) 10:32 조회 : 5013 추천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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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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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 2020-12-05 (토) 10:35

훈련 잘 시켯네 말 존나 안들어 쳐먹는 시바견이랑 고양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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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없다 2020-12-05 (토) 11:49

고영의 씨가 화장실 모래에 응가를 안할 경우는 예민한 애들은 원레 쓰던거 아니라서 그럴때도
있구요...응가나 쉬한게 차있어서 밟을때 없을때 그러기도 해요...

제가 잠깐 케어 했던 애들은 전주인이 두마리를 화장실 하나로 사용했던듯한데 거기다
자주 치워주질 않아서 응가 스트레스 받았었는지...바로바로 치워주니
응가하고나면 기분좋아서 날라댕기는...ㅜㅜ

그리고 저 응가할때 꼭 따라와서 제 앞에 누워서 지켜봄.ㅋ

그리고 바달 긁는다고 하셨는데 그건 긁는게 아니구 흙 덥는 제스춰에요.
맛없는거 안먹어 흑덥...이건 못써 흑덥...이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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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ate 2020-12-05 (토) 19:19

아... 꼭 흑덥하다가 볼일 보더라고요. ㅎㅎ
로컬고양이라, 전에 쓰던 모래를 알수 없어서... 집에 온지 한달정도 된 4개월 냥이거든요...
uv후레쉬로 찾아서 약품으로 닦는데도 다시 또 싸더라고요... 어떨땐 화장실에 어떨땐 주변에...

ㅠㅠㅠㅠㅠㅠㅠㅠ
정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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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없다 2020-12-05 (토) 23:15

로컬 이란건 템프님이 정의 하신지 모르겠지만 로컬고양이란거 잘 모르겠네요;;;
님 환경 바뀌어서 똥 제대로 못싸면./..로컬 고양이라니..UV램프라니...
냥알 못 케어...ㅜㅜ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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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ate 2020-12-05 (토) 23:37

아 저는 베트남에 살고 있어요. 현지사람들이 분양하는 고양이를 로컬 고양이라 하는데 대체적으로 환경이 좋지 않게 보호되다가 분양이 됩니다.(저도 분양 받고 검진 받아보러 한국 동물 병원갔다가 알았어요... ㅎㅎ) 높은 확율로 병이 있을수 있거나 어른 고양이에게 교육을 못 받은 고양이라는거죠... 그리고 UV라이트는 불끄고 비춰보면 미처 닦지 못한 쉬야나 응가 자국을 찾을수 있답니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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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altblue 2020-12-05 (토) 12:08

아마 많이 찾아보셨겠지만
1. 모래가 맘에 안들수 있어요. 벤토가 제일 선호도가 높습니다.
2. 기존에 지렸던 곳은 오줌냄새가 아예 안나게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사람이 못맡아도 고양이는 맡을수있다고 하네요. 여러번 지린 이불같은 경우는 아예 버리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3. 의외로 방광염 초기 증상일 수 있어요. 저희 냥이가 안그러다가 갑자기 이불에 오줌을 싸기 시작했는데, 자세히 보니 화장실에서 오줌이 쫄쫄 나오다 말더라구요. 병원에 갔더니 방광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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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ate 2020-12-05 (토) 19:20

아.. 네... 베트남이라 벤토라는 제품을 찾기가 힘드네요... ㅎㅎ;;;
나름 닦는데 어떻게 완벽히 닦아야 할지 모르겟어요... ㅠㅠㅠㅠㅠ
아직 4개월인데 응가 쉬 다 냥이 화장실 주변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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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없다 2020-12-05 (토) 23:23

고영의 씨는 아무리 길에서 주워온 코숏 이레도 안정되면 아무데나 안싸네요
선호도는 그당시 뭘 접하느야 이구요. 주인장 될사람이 어느정도 여유 롭냐가
중요한듯...냥줍 오래 됬지만...기본만 주면 고영희씨 들은 똥오줌 잘 가림
만약 못가리면...냥줍한..미래 집사들이 관심이 없는...

걍 놔두면됨...똥통에 모래 부워녛고..밥 주고 기다려주면 됨...그런데 안그럼
멍뭉이처럼...마구마구 애겨야 좋아함..

넘 길게썼...암튼 편안하게 환경 마련해 주면 다가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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