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게 300 여년 지배당한 중남미 대부분 나라가 스페인어를 쓰고 있고
포르투갈에게 비슷한 지배당한 브라질도 포르투갈어가 국어죠

그리고  ㅡ ㅡ...미국에게 겨우 50년 지배당했다고 영어를 더 쓴다고  많이 착각()!?_하는 필리핀
여기도 스페인에게 320년이나 지배당해 스페인어가 많이 들어간 타갈로그 어가 더 많이 쓰입니다


포르투갈에게 450년이나 지배당한 인도 고아 주도 여전히 포르투갈어 쓰고 이름도 고메스,로드리게스,
로드리고, 호날두 같은 이름이 많습니다..다만 여긴 이후 인도가 포르투갈 개새 잔재 없앤다고 힌두교 강요를 고집해서 나날이 옛 인도 이름으로 돌아가는 게 많고 포르투갈어 쓰는 인구도 절반 넘기는 수준이라...

맞습니다.. 그리고 일본어는 어순도 비슷하고 한자어가 많아서 배우기도 쉬워서 더 빨리 퍼져나갔을 지도.
(저의 개인적인 생각)

전국민이 자막없이 AV를 볼수 있는 수준의
일본어 실력이 되어 자막없이 일어 문화를 더 즐길 수 있다능!

==왜뽕들이 자주 하는 주장(글쓴 분 비난이 아닙니다!)인데 편하게 AV를 볼수 있기나 할까? 비웃음이 많죠.. 막노동해야 하는 대다수.  아니면 일부러 무식한 게 더 편하다고 기초 교육을 개판만들던 왜구를 보면 이것도 그럴지? 싶더군요

저는 글쎄??? 말은 통해도 쓰고 그러는 건 과반수도 못할 걸? 일부러 무식하게 만들어야 식민지 지배에 좋으니까.

이는 영국이니 프랑스도 다 하던 짓

학교 다닐때 자취집 주인 할매도 일본어 잘하시더라, 일본 여친 왔다가 마주쳤는데 둘이서 속닥속닥.. 깜놀했음

요즘 초등학교인 당시 소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이라면,,  유창했을듯. 
적어도 6년동안 일본어로 수업하고 친구들과 일본어로 떠들었을테니...

언어는 어린시절에 배우면 정말 빨리 느는듯.. 나이 들어서는 ㅠㅠ

첫 동영상에 뭐가 있는건가요?
왜 '쩝,쩝' 하시는건가요..?

어디서 듣은 이야기인데

우리가 광복이 5년 만 늦어으면
우리말이 사라질수도 있었다고도  했,죠

일제 때 중등과정 이상을 이수해야 저 정도의 일본어가 가능했다고 봐야죠.

식민지배하 대부분의 조선인이 그러했듯이 보통학교 정도만 간신히 다녔다면, 본인이 독학을 하지 않는 이상 고급 일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참고로 김종필은 부농의 아들로 태어나 경제적 여건이 됐기에 공주중학(당시는 5년제. 지금의 중고등과정)을 졸업하고 대전사범학교의 단기 과정을 마친 후 시골 국민학교 교사로 있던 중에 해방을 맞은.

김종필의 형(김종락)은 일본에 유학해 대학을 마쳤고, 유학 시절에 만난 일본 여성과 결혼해서 집안 식구 중에 일본인이 있었기에 해방 후에도 간간히 일본어를 사용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만 졸업해도 일본어 유창하게 합니다.
실제로 울 집안 어른이 초등학교까지만 댕겼는데도 일본어 거의 막힘없이 유창하게 하십니다.
그리고70~80년대 90년대 까지도 일본은 거의 지존같은 나라라서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 대부분 일본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지금 한국의 모든 법전, 각 지방정부 조례, 표준공업규격, 등등 모든 서식이 일본꺼 그대로 토씨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베껴서 사용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산업 어디를 봐도 일본 잔재가 없는곳은 없어요.
그만큼 우리에게 일본은 영향력이 막대한 국가였습니다.

물론 일상적인 회화는 할 수 있었겠죠. 일제 말에는 학교에서 조선어 사용을 엄격하게 금지했으니.

제가 얘기하는 건 정치, 외교, 법률, 경제 같은 분야에서 일본인을 상대로 막힘없이 구사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을 말하는 거죠.

나도 요즘 느끼는 바이지만
감히 일본을 향하여 노오라고 말할수 있다는것 자체가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언제부터 우리가 일본에게 막대할수 있을만큼 국력이 신장했지? 라고~
어쩌면 일본이 그만큼 쪼그라 들었다고도 할수 있겠네요.

그게 아니고~
초등학교만 졸업했어도 그간 사회 곳곳에서 일본어의 필요성이 너무 많아서
사회에서 인정받고 살려면 일본어를 상용어처름 사용할수 있어야 했다는 겁니다.
내 사회 초년시절만 해도 회사에서 잔업비 줘가면서 무료로 일본어를 가르쳐 줬습니다.

예,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과 살짝 다른 얘기이긴 한데,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예~ 위 김종필이는 배웠던 기억으로 일본어를 잘한다라기 보다는
평소에도 일본어를 많이 쓰고 또 그만큼 계속 공부했다는 겁니다.
언급한 집안 어른도 지방은행 중역으로 일본은행과 관계가 많았구요.
언어는 습관이라서 아무리 많이 배웠어도 공부 잘했어도 사용 안하면 금방 잊어버립니다.

독도 폭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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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나온 김에 제 생각 좀 적어보면, 지폐 인물사진요.

1000원짜리 주시경
5000원짜리 이율곡
10000원짜리 이황
5만원짜리 세종대왕
이렇게 하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이순신장군은 100원 동전에 모셔두고(100원 동전은 나름대로 상징적인 가치가 있으니).

주시경선생 진짜 업적에 비해 너무 인지도가 낮아요. ㅠㅠ
주시경이 없었으면 지금 이렇게 쓰기 편한 한글도 없었을 거고
남북한의 언어도 거의 소통불가 수준으로 차이가 벌어졌을 겁니다.
해방 후 주시경옹의 제자들이 남북에서 활약한 덕분에 남북한의
언어가 동질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겁니다.

주시경 선생님 없었다면 지금 독립이 되어도  한문이나 알파벳을 쓰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주시경 선생님 선생님의 업적은 세종대왕님에게 비할바는 아니지만..엄청난것은 맞습니다. 우리의 언어를 갖게 만드신 분이기에 존경하고 2000원짜리 지폐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시경(周時經, 1876년 12월 22일 ~ 1914년 7월 27일)은 조선의 언어학자이자 국문학자이다. 본관은 상주, 자는 경재(經宰), 호는 한힌샘이다.

독립협회 활동을 하던 도중 한글 표기법 통일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한국어 문법을 정리하였다. 독립신문 발행과 각종 토론회, 만민공동회의 자료를 민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글로 써야 했기 때문이었다. 한글이라는 낱말을 만들어 현대 한글 체계를 정립하고 보급하였으며, 한국어 연구에 공헌하였다. 민족주의 사상을 지녀 한글 교육에도 힘썼으며, 개신교에서 대종교로 개종한 것 또한 민족적인 정체성 추구 때문이었을 거라 추측된다. 근현대 한글 연구에 있어 최현배와 함께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

이런분이 계신줄은 처음 알았네요;

맞는 말씀인데..
그러면 김구선생님과 안중근 의사는요? ㅠㅜ

우리나라 화폐에 넣을 위대한 인물들이 많네요..
일단 신사임당부터 빼야..

히어로79 이 분 절 차단했네? 예전에 차단한 모양이군요.ㅋㅋㅋ

독립운동가들은 물망에 오를 분이 많아서 오히려 사이좋게(?)채택이 안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안중근/윤봉길/김구/안창호/이상재/신채호/유관순/김좌진/홍범도......

여기서 주시경선생은 상징성이 있습니다.
한국문화의 근간이 되는 현대 한글을 정립한 분이거든요.

자막없이 AV를 즐길 수 있는.... ㅋㅋㅋ
저는 고딩때 일본 RPG게임을 하며, 우리학교는 왜 제2외국어가 일본어가 아니라 독일어일까 한탄했었죠.ㅋㅋ

참, 한글을 지켜낸데는 이극로 선생의 역할도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