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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난항에 부딪힌 KBS 수신료 인상 계획, 내년으로 넘긴다 ,,,

글쓴이 : yohji 날짜 : 2020-12-24 (목) 13:22 조회 : 8683 추천 : 13  


공청회 일정 등 모두 연기

사측, 안건 더 구체화한 후

이사회 먼저 상정할 계획


KBS 가 7년 만에 야심 차게 추진해온 ‘수신료 현실화’ 로드맵이 해를 넘기게 됐다.

KBS 는 수신료 조정안의 연내 이사회 상정을 목표로 공청회 일정 등을 계획해 왔으나, 연말을 앞두고 모든 일정이 연기됐다.

17 일로 예정됐던 공청회는 직전에 취소·보류됐고, 23 일 열리는 임시 이사회 안건에도 수신료 조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올해 마지막이 될 30 일 정기 이사회에서 수신료 조정안이 상정될 수도 있지만, 본격적인 논의는 해를 넘어갈 공산이 크다.

KBS 한 관계자는 “이사회 등의 요청과 지적사항에 따라 경영혁신안 등의 내용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KBS 측은 현재 논의 중인 안을 보다 구체화해 이사회에 먼저 상정한 뒤 공청회를 열어 의견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KBS 는 수신료 인상의 불가피성을 호소하며 대국민 설득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KBS 는 지난 14 일 발행된 사보를 통해 “시대적 과제는 늘어나고 국민의 요구는 확대되는데, 지금의 재정 현실로는 기본적인 공적책무를 온전히 해내기도 힘겨운 상황이 됐다.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실행하며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긴축과 절감만으로 극복하기에는 그 골이 너무 깊다”며 “수신료 현실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전과 신뢰, 감동, 국민 통합 등 네 가지 키워드를 수신료 현실화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재난방송 전담 조직과 시스템의 고도화 △ 2016 년 ‘장영실’ 이후 중단된 대하드라마 부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같은 대형 기획프로그램 편성 등을 약속했다. 

KBS 는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지고 국민께 신뢰와 감동을 드리는 일, 그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드는 일이 수신료의 가치이고 수신료로 운영되는 KBS 가 가야할 길”이라며 “수신료현실화는 그 길을 더욱 또렷이 하고, 공영방송의 시대적 책무를 분명히 하는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27&aid=0000030434


지랄이 풍년이네요 ,,
내 기억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시민쾌걸 2020-12-24 (목) 14:04 추천 13 반대 0
이명박 땐 시청자가 낸 시청료로 4대강 홍보 찬양 방송이나 내보내고,

지난해 일본 무역도발 와중에 위안부 할머니의 변호인과 일본 우익 기자, 좃선일보 간부가 함께 술잔을 부딪히며 '우리 좋게 좋게 가자~' 같은 개소리 방송을 만드는 걸 보면,

KBS가 말하는 '수신료의 가치'에 의문을 갖게 되죠.
나노메크 2020-12-24 (목) 13:26
인건비 현실화가 필요하다..
율루욜로 2020-12-24 (목) 13:34
kbs없어진다고 아쉬울거 하나도 없는데 특별히 공정 보도 하는것도 아니고 예능같은걸 선도해서 만드는것도 아니고 다른 방송사에서 뭐잘되면 배껴서 만들기나하지 사극? 다른방송사도 다만드는데? 시청료 내는 시민들이 sbs,mbc와 다른걸 못느끼는데 왜 그걸 세금처럼 걷어서 kbs에게만 주는지 이해가안됨
오렌지커피 2020-12-24 (목) 13:40
지랄하네 수신거부다
댕멍댕텅 2020-12-24 (목) 13:51
수신료? 걍 방송국 없애라 ㅋ
오오미솩 2020-12-24 (목) 13:52
차라리 EBS에 몰아주는 게 낫지 KBS는 좀...
따긔♡ 2020-12-24 (목) 13:54
적폐언론에 강제로 내 돈 줘야하는 현실..
무릎까지다크… 2020-12-24 (목) 13:55
자취 하면서 집에 티비 없어요. 수신료 빼주세요. 했더니 빼주긴 했었죠... 수신료를 왜 가져가는지... 그럴거면 광고를 좀 줄이던지 광고만 더 늘어나고... 이제 본편 1, 2부도 한 4부까지 나눠서 중간 중간 광고 엄청 집어 넣을 기세임.
시민쾌걸 2020-12-24 (목) 14:04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이명박 땐 시청자가 낸 시청료로 4대강 홍보 찬양 방송이나 내보내고,

지난해 일본 무역도발 와중에 위안부 할머니의 변호인과 일본 우익 기자, 좃선일보 간부가 함께 술잔을 부딪히며 '우리 좋게 좋게 가자~' 같은 개소리 방송을 만드는 걸 보면,

KBS가 말하는 '수신료의 가치'에 의문을 갖게 되죠.
추천 13 반대 0
Bitacool 2020-12-24 (목) 14:54
11년된 티비 고장나면 티비 치워버리고 수신료 납부 거부 부터 할꺼다.
곰의충격 2020-12-24 (목) 14:58
윗대가리들처먹는돈 아끼면 충분할텐데ㅋㅋ
블루지르콘 2020-12-24 (목) 15:17
공영방송 지랄한다 씨발새끼들
양진위 2020-12-24 (목) 15:27
수신료 좀 없애버려
이토중복수사… 2020-12-24 (목) 15:35
배짱이 간부나 좀 잘라라.
미필박지호 2020-12-24 (목) 18:40
조시나
맨발의청춘 2020-12-25 (금) 02:28
그냥 샷다 내리라~ 그게 국익이다
gawi 2020-12-25 (금) 19:10
그냥 차라리 JTBC 볼게
애쉬ash 2020-12-26 (토) 16:09
올해 가장 성공적인 KBS 사업이 수신료 인상을 내년으로 넘긴 것

내년에도 올해의 성과를 이어 받아 그 내년으로 넘기기를
Brrrrr 2020-12-27 (일) 01:12
전기요금에 붙이는거나 바꾸지?
레서판다 2021-02-09 (화) 22:20
필요없고 그냥 상업방송해라
수신료 70원에도 감사하는 ebs에 몰빵하고 거기서 제작하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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